혹시요 기억들 하려나요 물론 삼십대 전중반 아줌마 아저씨 회원들은 기억하겠지만 .
박선영이라고 청년회 맥라이언이라고 항상 배고프면 기다려지던 회원.
항상 무엇이든지 가방과 주머니에 가지고 다녀 우릴 즐겁게 해주던 밝고 철없던 아이같은 회원.
그 회원도 결혼하고 벌써 삼십대 중반을 달리고 있는데 결혼한지 몇년이더라
암튼 이 초등학생같은 선영이가 며칠전 엄마가 되었답니다. 본인의 말론 예쁘고 작아서 표현이 어렵다고 하지만 그건 모든 부모마음이구요 어찌되었건 건강한 공주를 낳았답니다.
워낙 연락을 잘 안하고 사는 이라 소식을 모르시는 분이 많은것 같아서
후원회 명단을 보다가 선영이 이름이 있길래 아시는 분은 연락 한번 해보시라구요.
원체 정많고 마음이 약해 한번 정주면 헤어나지 못하는 이라 지금은 남편과 아이한테 푹빠져 살지만 마음속 한구석은 모두를 그리워 하지는 않을지.
연락번호는 018-242-**** 아시죠 애구 지얘기했다구 궁시렁 안할런지...
선영이가 맥라이언이고, 선옥이가 장 끌로드면... 난, 소피 마르소당... 그 순수한듯하면서 섹시한것이 꼭 나 아니겠소..푸하하하..흠흠. 어쨋든 오랜만에 선영이 소식 들으니 반갑군 정말 영~~ 시집 안갈것 같던 녀석이 어느새 근데 언제 결혼했디야.. 마지막 본게..97-8년경 범민족대회때인가 그랬던것 같은데
갸가 집이 서울대 근처였지? 그때 서울대서 집회 끝나고 뒤풀이 하는데 거기가 지네 동네라며.. 뻐기던것이 마지막으로 본거로 기억되네... 작년에도 우편물발송은 했는데 돌아오진 않았어도 받아보는것 같지도 않은 느낌이었는데... 어쨋든 잘산다니 좋군... 이제 엄마 됬으니 보기 더 어렵겠군.. 암튼 축하 축하!!
첫댓글 선영이가 박선영이었나? 잘 매치가 안되는구만. 박선영하니 무슨 수퍼탤런트가 생각나네. 결혼 안하고 살 것 같더니 다 때가 되니 나이에 걸맞는 삶을 찾아가는군요. 축하한다고 전해주렴. 아기 건강하고 씩씩하게 키우라고...
청년회의 장 끌로드 마담은 기억하나요? 현재 나랑 같이 살고 있다우. 헐헐.
선영이가 맥라이언이고, 선옥이가 장 끌로드면... 난, 소피 마르소당... 그 순수한듯하면서 섹시한것이 꼭 나 아니겠소..푸하하하..흠흠. 어쨋든 오랜만에 선영이 소식 들으니 반갑군 정말 영~~ 시집 안갈것 같던 녀석이 어느새 근데 언제 결혼했디야.. 마지막 본게..97-8년경 범민족대회때인가 그랬던것 같은데
갸가 집이 서울대 근처였지? 그때 서울대서 집회 끝나고 뒤풀이 하는데 거기가 지네 동네라며.. 뻐기던것이 마지막으로 본거로 기억되네... 작년에도 우편물발송은 했는데 돌아오진 않았어도 받아보는것 같지도 않은 느낌이었는데... 어쨋든 잘산다니 좋군... 이제 엄마 됬으니 보기 더 어렵겠군.. 암튼 축하 축하!!
시집가서 아가낳구 잘 지내는 군^*^
그나저나 연주야! 글좀 띄어써라^*^ 답답하다. ㅋㅋㅋ
답답하면 오빠가 띄어 읽어. 설마 오빠 너머 세상보는 것보다 답답할라구.. 애구 또 한살 먹었네 추카추카 .. 결국 마흔 넘길려나?
헐~~~
사람이 마흔까지 사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