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도킨스의 <지상 최대의 쇼>추천합니다. 책 내용도 알차고, 진화론에 대해서 상당히 잘 설명한 책이에요. 도킨스 라이벌인 굴드가 쓴 <다윈 이후>나 <풀하우스>도 추천하구요(특히 풀하우스는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봅니다. 단순히 진화론을 떠나서... 세상을 인식하는데 상당한 통찰력을 주는 책이더군요.).
과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알려면 마이클 셔머의 <과학의 변경지대>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뭐, 갠적으론 마이클 셔머의 책들은 과학뿐만이 아니더라도 꼭 읽어봐야할 책들이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회의주의'를 다루기 때문에 '환빠논리'가 왜 잘못되었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통찰력을 주는 책이거든요.
아님 자서전으로 에릭 칸델의 <기억을 찾아서>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내용은 쉬운 편은 아니지만..('기억'의 신경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하는 학자이고 이런 연구의 발전양상을 책에서 다루다보니 대충 읽어선 따라가기 힘듭니다..-.-) 과학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연구하는지가 잘 드러난 책이라서 '과학' 자체를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에겐 꼭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네요.
첫댓글 도킨스가 쓴 책들이 읽기 쉽고 좋습네다. 진화론 + 고생물학 쪽으로 《조상이야기》 강추
다만, 번역은 그닥이더군요.. 책의 구성은 최고수준이지만, 번역된 문장은 증말..-.-^
부려 "과학" 분야 ㄷㄷㄷㄷㄷ 자소서 한줄로 요약하라는것보다 더 무섭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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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시간죽이기 딱 좋습니다.
리처드 도킨스의 <지상 최대의 쇼>추천합니다. 책 내용도 알차고, 진화론에 대해서 상당히 잘 설명한 책이에요. 도킨스 라이벌인 굴드가 쓴 <다윈 이후>나 <풀하우스>도 추천하구요(특히 풀하우스는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봅니다. 단순히 진화론을 떠나서... 세상을 인식하는데 상당한 통찰력을 주는 책이더군요.).
과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알려면 마이클 셔머의 <과학의 변경지대>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뭐, 갠적으론 마이클 셔머의 책들은 과학뿐만이 아니더라도 꼭 읽어봐야할 책들이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회의주의'를 다루기 때문에 '환빠논리'가 왜 잘못되었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통찰력을 주는 책이거든요.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는 이런 분야에선 최고의 책이죠.)
아님 자서전으로 에릭 칸델의 <기억을 찾아서>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내용은 쉬운 편은 아니지만..('기억'의 신경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하는 학자이고 이런 연구의 발전양상을 책에서 다루다보니 대충 읽어선 따라가기 힘듭니다..-.-) 과학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연구하는지가 잘 드러난 책이라서 '과학' 자체를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에겐 꼭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네요.
전에 메디치님이 추천하셨던 다윈의 식탁이 재밌더군요
진짜 약빨고 쓴 책임...ㅋㅋㅋㅋ
ㅎㅎ종반부까지 눈치를 못챘습니다. 진짜 그럴듯하게 썻더라구요
헐 저자가 메디치님이었다니!!!
음 가볍게 읽으시려면 뉴턴 하이라이트 시리즈가 괜찮습니다 ㅎㅎ 과학철학 쪽이라면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를 빼놓을 수 없겠고요.
에른스트 마이어의 "진화란 무엇인가?" 이 책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임스 E.매클렐란 3세의 '과학과 기술로 본 세계사 강의' ㅇㅁㅇ
일단 메디치님 추천처럼 다윈의 식탁 추천
그거 보고 굴드 빠가 되었음
제가 읽어 본 유일한 과학책이 엘리건트 유니버스라 그것밖에 추천 할만한게 없군요ㅋ
추천해드릴 책은 있지만 소개해드리기가 좀... 한번 제 블로그에 방문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