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살때 우리부부의 머리를 매만저주던 미용사
우리가 지리산으로 이사오게 되면서
일년이면 몇번씩 다녀가는 깊은 우정의 이웃사촌
우리와 함께 하면서 알게 된 털보농원펜션 그리고 나의 머리를 비롯
내 주변의 머리들을 다듬어주고 잘라주고 가는 참 고마운 동생
이번에도 털보씨와 숙아씨의 머리를 매만저주면서
털보씨의 그 긴 머리카락을 싹뚝 잘라
상고머리를 만들었다
그에 수염도 밀자 하는것을 그렇게 되면 털보씨가 아니지요 만류로 인하여
수염은 다듬기만 하고
시원스레 잘려나간 머리 아마도 총각때 말고는 저리 짧게 잘라본적 없다란 털보씨의
변신
첫댓글 마니 아쉬웠겠어요....반면 시원도 하셨겠고요
잘 보고 감니다,^^
재능기부를 아주 확실하게 하고 가시네요...
오호~! 신기 신기..ㅋㅋ
머쩌브러ㅠ
저도 두 분과 같이 서로 믿고 의지 하면서 그저 웃으면서 살고 싶습니다.
엄청 부럽다에 한표인 사람입니다.
두 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오래전꺼네예..저희 안그렇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