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은 길, 남해 바래길
227회 문화유적답사 / 2012년 4월 18일(수)-19일(목) 1박2일
파란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바다풍광에 초록으로 넘실대는
다랭이 마늘밭이 정겨운 섬, 남해는 볼거리, 먹을거리에
아기자기한 문화공간까지 풍성해 언제가도 기분이 좋아지는 보물섬입니다.
최근에 조성된 남해바래길은 마을과 마을 사이,
다랭이밭둑을 따라 바닷길을 걸으며 삶의 애환이 녹아있는
남해의 속살을 맘껏 담아보는 소박한 길입니다.
바래길을 느릿느릿 걸으며 가슴에 남해를 오롯이 담아보는
이번 남해답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장평저수지 오색 튜립꽃
↑ 두모마을 다랭이유채밭
↑ 가천다랭이마을
↑ 물건리해변 방품림
↑원예예술촌 독일인마을
우리가 방문하는 4월의 남해는 장평저수지에 알록달록 오색 튜립꽃이 만발하고
노랗게 빛나는 두모마을 다랭이유채밭까지 만날 수 있어
우리를 또 한번 설레게 할 것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다랭이밭이 일품인 가천다랭이마을,
방풍림과 몽돌해변이 아름다운 물건리해변,
아름다운 정원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원예예술촌(독일인마을) 방문도 놓치기 아까운 코스지요.
깔끔한 남해한정식에 싱싱한 횟감, 남해 특산물 멸치쌈밥을 맛보는
맛집기행도 여행의 기쁨을 더해줄 것입니다.
삼천포대교로 돌아오면서 주변의 아름다운 유채꽃도 구경하려고 합니다.
알찬 코스와 아름다운 풍광으로 우리 마음을 상쾌하게 해 줄 보물섬,
남해바래길 답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 출발일시 : 2012년 4월 18일(수) 아침 7시 정각
◆출발장소 : 지하철 3호선 양재역 11번(구 7번 출구), 성남방향 한 정거장 아래
세븐일레븐 앞(일동제약사거리)
◆답사지 : 남해 중식(한정식)→ 장평소류지 튜립꽃밭→ 바래길1코스
(평산항-사촌해변 7km) → 석식(회정식) 후 숙박(해돋이팬션)→
조식 후 가천다랭이마을→ 두모마을 다랭이유채밭 →중식(멸치쌈밥과 멸치회)→
물건리 방풍숲과 원예예술촌(독일인마을, 탤런트 박원숙 찻집)→서울
◆ 계좌번호 : 국민은행 679801-01-174413 / 천하장군
◆ 참가비 : 17만5천원(회원은 17만원) / 버스비, 김밥 포함 5식, 생수, 펜션비(다인실),
원예예술촌 입장료 포함
◆ 좌석은 입금순서에 따르고, 취소는 출발 일주일 전까지 가능,
그 이후는 40% 환불(당일취소 환불없음),
여행은 30명 이하인 경우 취소(연기) 될 수 있음
☎ 문의 및 답사신청 : 손전화는 010-5419-8299(박원순) / 010-4240-4428(정지인),
전자우편은 121refresh@gmail.com,
천하장군 인터넷 까페
http://cafe.daum.net/skyunder9731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천하장군 문화유적 답사회/ 박원순, 정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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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해 바래길 답사 일착으로 신청합니다.
늘 좋은 기획으로 우리를 인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신봉공주님, 언제나 진행하는 우리들에게 용기를 주십니다.
저도 너무 너무 가고 싶네요. 98년인가쯤에 천하장군에서 이화회샘들과 여름방학에
다녀온 기억이 있네요...매달 3째 수요일에는 계획이 있는 데 이것을 어찌하여야 하는지..대타로 누군가를 세워야 하는 데..
많이 고민중에 있습니다. 이러다 놓쳐 버리겠지요~
우선 이름은 올려놓을테니, 대기자를 구해보세요. 대기발령 받을까봐....
애나님은 지인여행에서 대기발령 받았다고 이곳에서도 대기발령 받을까봐 미리 신청하셨답니다.
많이 함들것 같아요. 아쉽지만 26일 여행만 동행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