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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귀남쌤의팝송교실
 
 
 
카페 게시글
최신 팝 스크랩 [팝락][M/V] Trademark - Only Love
귀남쌤 추천 0 조회 117 16.05.10 14:2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only Love
 
 

                                                                                                                          

 
          
 

2am and the rain is falling
지금은 새벽 두시야..비가 오고있어..
Here we are at the crossroads once again
우린 다시 인생의 기로에 서있지
You're telling me you're so confused
넌 나에게 혼란스럽다고 하지
You can't make up your mind
넌 너의 마음을 정할 수가 없다고..
Is this meant to be
이게 운명일까?
You're asking me
넌 나에게 묻지
But only love can stay
하지만 사랑만 이 자리에 머물 수 있지
Try again or walk away
다시 시도를해봐야할지 아님 그냥 가버려야할지..
But i believe for you and me
하지만 난 믿어..
The sun will shine one day
태양이 너와 나를 다시 비출 날이 올꺼라고..
So i just play my part
그렇기때문에 난 그냥 내 할일을 해..
Pray you'll have a change of heart
너의 마음이 다시 바뀌기를 기도해
But i can make you see it through
하지만 난 너가 그걸 보게할 수 있어
That's something only love can do
그건 사랑만이 할 수 있는 일이야
In your arms as the dawn is breaking
새벽 동이 틀때까지 난 너의 품안에 있지
Face to face and a thousand miles apart
바로 얼굴을 마주대고있지만 천리는 떨어져있어
I've tried my best to make you see
난 니가 이걸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어
There's hope beyond the pain
이 아픔뒤엔 소망이 있다는걸...
If we give enough
우리가 만약 충분히 기다린다면
If we learn to trust
우리가 만약 서로를 믿는법을 배운다면
But only love can stay
하지만 사랑만이 이 자리에 남을 수 있어
Try again or walk away
다시 시도를해봐야할지 아님 그냥 가버려야할지
But i believe for you and me
하지만 난 믿어
The sun will shine one day
태양이 너와 나를 비출날이 올꺼라고..
So i just play my part
그렇기때문에 난 그냥 내 할일을 해
Pray you'll have a change of heart
니가 다시 마음이 바뀔꺼라고 기도해
But i can make you see it through
하지만 난 니가 이걸 보게 할 수있어
That's something only love can do
그리고 이건 사랑만이 할 수 있는 일이야
I know if I could find the words
난 알아...
To touch you deep inside
만약 내가 니 깊은 마음 속을 어루만질 수 있는 말들을 찾을 수 있다면
You'll give my dreams just one more chance
넌 내 꿈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줄꺼라는걸..
To let this be our last goodbye
이번이 우리의 마지막 이별이라는걸...
But only love can stay
하지만 사랑만이 이 자리에 남을 수 있어
Try again or walk away
다시 시도해야할지 아니면 떠나야할지
But i believe for you and me
하지만 난 믿어
The sun will shine one day
태양이 너와 나를 비출 날이 올꺼라고
So i just play my part
그렇기때문에 그냥 난 내 할일을 해
Pray you'll have a change of heart
너의 마음이 다시 바뀌기를 기도해
But i can make you see it through
하지만 난 니가 이걸 보게 만들 수 있어
That's something only love can do
그리고 이건 사랑만이 할 수 있는 일이야
That's something only love can do
이건 사랑만이 할 수 있는 일이야

 

 

Trademark (1998년 독일에서 결성한 남성 3인조 팝/록 밴드)

 

TM은 Achim Remiling, Sascha Sadeghian 그리고 Mirko Baumer의 세 젊은이로 구성되어 있다.
이 셋은 모두 같은 언더그라운드 뮤지션 출신이다. 독일의 유명한 가수인 Wolfgang Petry를 아버지로 둔 덕에 어려서부터 다양한 팝 음악을 접할 수 있었던 Achim은 줄곧 록 밴드에서 보컬로 활동을 했고 아버지의 후광을 입지 않도록 각별히 사생활 관리에도 주력한 케이스다. 약간 허스키한 느낌의 보이스 톤이 매력적이다. 한편 12살의 나이에 기타를 잡으면서 음악을 시작한 Sascha는 Cologne 대학에 진학해서도 보컬 트레이닝을 계속했고 줄곧 스튜디오 뮤지션으로 활동해 온 전력을 가지고 있었다. 소울 음악의 필이 가미된 부드러운 팝 넘버에 능하다. 팀의 맏형 Mirko는 Queen의 음악성에 반해 밴드 활동을 시작했을 정도로 Queen의 열성적인 팬임을 자처한다. 소시적 Queen의 음악을 많이 커버해 불렀던 탓인지 어딘지 모르게 이미 작고한 리드 보컬리스트 Freddie Mercury가 그리워질 정도의 음색이 감지된다. 바로 이렇게 무한한 가능성으로 무장되어 있었던 세 젊은이가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만나게 된 것이다. 이들은 같은 클럽에서 크럽 소속 뮤지션 겸 웨이터로 근무 중이었다. 유럽 지역의 클럽 뮤지션들은 업소 일까지도 돌보곤 했단다.
이들의 경우에는 마침 출연키로 되어 있었던 고정 출연 밴드가 스케쥴을 펑크내는 통에 들고있던 접시와 물수건을 내려놓고 대신 무대에 서 마이크를 잡게 되었다. 당시 이들의 라이브를 지켜본 손님들은 이내 이들에게 푹 빠져 버렸다. 여기저기서 코르크 마개가 튀어 날아올랐다고 했다. 입 소문은 금세 독일 전역으로 퍼져 나갔고 이들은 '샴페인을 양손에 든 밴드' 혹은 'House Brand'라는 이름으로 차츰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들은 내친 김에 본격적으로 팝 비즈니스계에 투신할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 사람들이 이미 기억하고 있었던 House Brand가 이들의 팀 이름이 되었다.
첫 싱글 I'll Be The one 의 전 세계적인 성공으로 이들은 보다 더 수월하게 데뷔 앨범의 제작에 몰두할 수 있었다. 1998년 발표된 데뷔 앨범 Another Time, Another Place는 이내 독일 앨범 차트 30위권으로 치고 올라왔고 그 즈음 가진 아시아 투어는 지금껏 충성스럽게 남아 있는 이들의 아시아 팬들을 확보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되었다. 하지만 당시 우리나라의 방한 프로모션 투어는 IMF체제마저 겹친 국내 팝 시장의 침체로 너무나도 저조했던 이들의 데뷔 앨범 판매고로 인해 TM본인들마저 아쉬워하는 가운데 취소되었다고 한다. I'm not supposed to love you anymore 등이 후속 싱글로 커트되고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어 유럽의 MTV채널에서 Power Play를 기록했다. 홍콩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등 동남아 지역에서 이들의 인기는 가히 절대적이어서 이들의 앨범은 골드 레코드를 기록했을 정도였다.
1999년 여름, TM은 팀 멤버 Achim의 아버지인 Petry 가 독일의 대규모 종합 운동장들을 순회하며 벌인 에 오프닝으로 출연케 되는 영광을 누렸다. 특히 아들이 속한 밴드를 인정했다는 점에서 이들은 더욱 자랑스러워했다. 이들은 투어 내내 아버지에 못지 않은 열광과 환호를 받았고 이들의 입지 또한 더욱 굳건해졌다. 팬 층의 확대에도 많은 기여가 있었다. 그리고 이 열기의 흐름은 신작 앨범 only Love로 이어졌다. 첫 싱글 Amazed가 우선 공개되어 오리지널 버전의 큰 히트로 인해 이들에게 짐으로 다가왔을 부담감들에 대한 의혹을 씻었다. 타이틀 트랙인 only Love는 전형적인 팝 발라드의 전개 방식을 따라 무난한 코드 진행을 보였다. 앨범 전체의 통일성과 색깔을 대변했다.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이다가 휘몰아치는 흡사 David Foster 스타일의 편곡이 인상적이다. Amazed는 이들이 1집에서 보여준 이들만의 스타일에 가깝게 달라져 있다. 제 2의 'MLTR'이라는 오명은 쉽게 벗을 수 있을듯 하다. 리차드 막스와 세비지 가든까지 아우르되 단순 참작이나 모방을 넘어서 이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는 발전된 모습들이 건강하다. Never Again이나 Right by my side, Step into my life같은 트랙은 다른 곡들에 비해 리듬이 강조된 모습을 보이지만 그 외의 트랙들은 어느 하나 덜하고 더한 것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모두 다 고른 음악성을 보인다. 비슷비슷한 템포에 편곡 방식마저도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정형화된 스타일로 드러난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들의 TM의 것으로 소화되고 있으며 지루하거나 단조롭지 않다는 점이다.

 
[M/V] Onl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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