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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3p '예술이라는 총칭으로 포괄된 것들의 부류란 믿기 어려울 정도로 광대할 뿐만아니라.'
=오늘날 예술은 삶전체에서 쓰이고 있다. 일상문구류에서도 예술적으로 아름다움을 취했으며 패션은 말하것도 없고 영화나 건축, 음식에 까지 예술이라는 말이 쓰이지 않는곳이 없을정도로 포괄적으로 총칭된다.
2. 84p '그 당시 고급예술과 저급예술을 구분했고 후자에 민족예술과 재즈등이 포함되었다.'
=고급예술은 아마도 선을 추구하고 절대적인 이상을 쫒으며 하나의 특화된것을 이루고있었을것이다. 반면 저금예술은 여러가지가 섞여서 사용된것이고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고있던것일것이다. 오늘날의 경우는 저급예술이 더이상 저급으로 이해되지는 않는다.
3. 85p '예술은 반드시 아름다움이란 속성에 의해서만 정의될수없다.'
=물론이다. 오늘날 예술을 본다면 아름다움은 커녕 눈뜨고 볼수없을정도로 기괴하고 흉측한 모습을 하고 있는것도 예술이라고 불린다. 또한 아름답다고 해서 다 예술이 될수는 없다
4. 86p '예술은 미를 목표로 하고 또 미를 달성하는 의식적인 인간의 활동이다.'
=미를 목표로 하기에 예술은 찬미주의로 변하게되고 아름다운것만 탐하게 되면서 일상생활과 점점 멀어졋다. 일상은 아름다움보다는 추함과 더 가깝기 때문이다. 이런 성격이 삶과 동떨어지게 만든것같다.
5. 87p '예술은 실재의 묘사 또는 재현이다.'
=오늘날과 계속 비교하게되지만 어쨋던 비교해 본다면 이러한 특징을 계속 가지고 있었다면 예술은 사라졌을것이다. 사진기가 발생함과 동시에 말이다. 실재의 묘사 재현은 사진기가 인간보다 훨씬 잘 표현해준다. 실재의 왜곡도 없다.
6. 88p '예술은 예술가의 편에서 표현이다.'
=예술가에 의해 예술은 정의되고 표현된다면 그것은 예술이 아니다. 그저 자기 만족을 위한 나르시즘 적인 성격을 지닐뿐이다. 예술이 되기위해서는 소통이 필수적이다. 관객과 예술가에 의한 소통을 통해 인정받을수 있다. 소통에서 실패하면 그것은 예술로서 살아남기 어려울것이다.
7. 88p '예술은 충격을 낳는다'
=충격 요법은 옛날부터 있어왓다. 이 요소가 예술에 속할수는 있지만 충격적이라고 예술이 ㅗ되는것은 아니다. 귀신도 예술이 될수있고, 착한 사람이 무섭게 화를 내는것이 예쑬이 되는것은 아니기떄문이다.
8. 89p '예술작품 이외에 많은 인간의 인공물들도 이 조건을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이 조건은 형식의 창조이다. 예술은 형식을 창조하지만 이것은 충분조건이 되기 어렵다. 여기서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계속 탐구해 가고 있지만 완벽하게 부합하는 것은 없고 어딘가 하나씩 부족하다.
9. 90p '예술을 정의하는것 자체에 반대하고 있는 사람들의 공격으로부터 자유롭다.'
=나는 개인적으로 예술을 정의하려는 시도는 하지만 정의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아니 어쩌면 정의될수는 없겠지만 인간에 의해서 약속에의해서 하나로 정의되는것은 옳지않을것이다.
10. 91p '그는 아름다움을 기쁨을 불러일으키는 항목에 위치시킴으로서 그 성질이 예술의 정의에 포함된다고 생각했다.'
=아름다움도 예술이 아니며 기쁨도 예술이 아닌데 어떻게 정의될수있다는 것일까.
이것들은 필요조건은 될수있지만 충분조건은 될수 없다.
11. 93p '애호가들이 그린 지방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도 비록 그것들이 적절한 반응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예쑬작품이라고 할수있다.'
=디키에 의하면 이 의견은 옳지 못하다. 예술작품이라는것을 인정해주는것은 예술계인데 그곳에서 인정받지못했는데 어떻게 예술작품이 될수있는가. 예술작품이라고 하는것은 누구 정해주는것인가 하는 의문점이 들ㅇ수있다. 당연히 화가 자신이 예술품이라고 인정하는것은 해당이 되지 않는다ㅏ.
12. 96p '그의 결론에 따르면 여기서 우리가 찾을 수 있는것은 그것들 모두에 공통적인 어떤 일련의 특성들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중첩되고 교차하고 있는 유사점들의 복잡한 그물망을 본다.'
=그물망 속에서 우리는 유사성을 찾고 관계성을 통해 그것을 이해한다. 이 유사성은 때로는 전반적이고 때로는 구체적인 내용에서 특징을 찾고 이를 비트켄슈타인은 가족유사성이라 명명한다.
13. 98p '그는 예술을 그의 사례들 중에 하나로 사용하지 않았다.'
=비트겐슈타인은 가족유사성을 사례중 하나가 아니라 하나의 이론으로서 그것의 사례들을 찾아 이해시키고 있다. 이 개념은 놀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학 음악 회화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언어에서도 가능하다.
14. 101p '케닉은 예술과 같은 단어를 사용할수있는 어떤 사람의 능력은 그 단어의 정의내릴수있는 능력이나 또는 어떤 정의 가 존재하는가에 달려있지 않다'
=사실 우리가 예술이라는 말을 많이 쓰지만 그것의 정확한 사전적 의미를 알고 쓰는것은 아니다. 이것은 아무리 지적인 사람이고 수준높은 사람이라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책을 읽을 때에도 문장전체를 이해하지 단어하나하나를 해석하면서 읽지는 않는다. 어렸을때는 그것이 가능했지만 말이다. 전체를 보고 이해함으로서 우리는 정의와는 떨어지게 되었다.
15. 103p '케닉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떠한 정식도 감상자를 보다 지혜롭게 만들 수 없다.'
=그러나 전문가의 해석이 감상자를 더 지혜롭게 만들수도 있다. 전문가의 해석을 듣고 그의 의견을 이해하려 하면서 좀 더 수준높은 감상을 자기것으로 만들수있는 능력이있기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 역시 예술이란 단어를 단순한 지식을 통해 이해하고 있을 뿐일것이다.
16. 106p '바이츠의 주장에 따르면 그러한 모든 이론은 실패할 운명에 처해있다.'
=일반적으로 이론은 그 행위를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 졋다. 즉 이론이 먼저 생성되고 행위가 뒤따른 것이 아니라 행위가 먼저 발생되고 그것을 이해하고 정의하기 위해 이론이 발생한것이다. 따라서 행위가 만약 조금만 바뀌어 나타난다면 그 이론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고 또 다른 이론을 만들어야할것이다.
17. 107p '예술론의 주제는 감상자의 주관적인 정신 상태인가의 여부에 대해 끊임없는 논쟁이 벌어졌다.'
= 예술론은 우리가 작품을 마주할 때 생기는 종류의 판단과 지각에 관한 이론인지, 아니면 현실적 대상들 존재하고 있는것들에 대한 이론인지 확실하지 않다. 정신상태와 외부적 대상의 사이는 불명확하다 이것을 밝혀내기 위해 메를로 퐁티는 봄과 지각에 대해 살펴보았다.
18. 108p '예술은 보편적 적용이 가능하며 문화적 맥락 및 역사적 전개과정과 무관한 어떤 대상이나 범주나 활동이나 태도의 존재를 상정해왔다.'
=철학자들은 어떠한 개념을 살필때 독립적으로 살펴보는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모든것은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내려와 생성된것이 아니며 서로간의 관계속에서 생성되고 그것이 점점 커져 하나의 개념으로 독립되는것이기 떄문이다. 예술역시 문화적 맥락과 역사와 어떻게 무관하다고 생각할수있는지 오늘날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19. 109p '예술 사회학자의 주장에 따르면 예술의 관행과 비평 제도는 모두가 사회적 산물이며 역사적 발전의 견지에 이해되어야하는것이다.'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예술은 사회속에서 생성되었으며 만약 예술이 소멸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어떤 절대적 권력자나 한 개인에 의해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전반적인 분위기나 흐름상으로 소멸되는것일 것이다. 예술은 사회뿐만아니라 역사에도 영향을 미치고 영향을 받았다.
20. 110p '모든 정의는 모든 사실을 수용할수없다. 사실은 지나치게 다양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정의들은 정확하지도 않다. 한면만 보고 한 정의를 내리고 또다른 면이 있어서 그것을 정의내리고,, 그것의 반복이다. 예술은 상황이나 보는 사람에 따라서 모습을 달리한다. 그래서 다들 다르게 정의내렸던 것이며 정의 될수 없는것이다.
21. 111p '곧 무엇을 예술작품으로 간주하는가는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를수 있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시대와 장소에따라 예술작품일수도 아닐수도 있다. 뒤샹의 변기가 화장실에 있다면 그것은 변기에 지나지않고 사람들은 그것이 예술작품인지도 모르고 소변을 볼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전시관에 잇다면 하나의 유명한 작품이 되고 소변으로서의 기능을 더 이상 하지않는다.
22. 112p '예술작품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보이지 않는 속성이 존재할 수 있다고 제시되었다.'
=디키는 자신이 그러한 속성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그것은 디키의 이론은 예술계에서의 지위 수여이다.
이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속성으로 예술계라는 것이 예술이고 아니고를 명명해주며 기준이 되는것이다.
23. 113p '이 제도의 핵심적인 역할은 특정한 예술작품들의 제시이다.'
=어떤 대상을 예술작품으로 만드는 것은 바로 이러한 제시나 지위수여이다. 예술작품들에게 예술이라는 지위를 수여함으로서 그작품은 예술이 되고 예술계 역시 지위를 수여하는 곳이라는 가치를 가지게 된다.
24. 115p '문제는 그것들에 의해서 이루어져 있느냐에 달려있지 그것들의 본질적인 성질이나 제작의 주체가 누구이냐에 달려있지 않다.'
=이로볼때 작품자체가 가지고 있는 예술성보다는 그것을 이루고 있는 외부적인 상황과 특징에 의해 예술이라는 것을 인정받는것이 된다. 거시적으로 본다면 이러한 시각은 예술에의 질적후퇴를 양상하는 시스템이 아닌가 걱정된다.
25. 116p '왜 워홀의 브릴로 상자는 예술작품이 되고 슈퍼마켓 창고에 있는 다른 평범한 상자들은 예술작품이 되지 못하는가'
=이 질문은 누구나 던져보았을것이라 예상된다. 낙서같은 그림들이 전시장에 걸려있는것을 보고 나도 저정도는 그리겠다라고 말하거나 왜 저것이 예술작품이라 불리우고 여기에 있는지 의심을 한다. 이같은 의심은 작품자체를 보앗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작품 외적인 환경이 작품을 예술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의심은 사라질것이다. 예술계를 어떻게 등단하냐는 의문이 따라올것이다.
26. 117p '그것을 말하는 바로 동시에 그 진술이 참이 되기 때문이다.'
=사과해 라고 하거나 축하해, 약속해 그런말들은 말과 동시에 하나의 약속이 되고 진술이 되어버린다. 이것을 수행함으로서 그 약속은 동시에 성립이 된것이고 현실로 나타날일만 기다리면 되는것이 된다.
27. 118p '다른예는 다음과 같은 이름짓기 이다.'
=이것 역시 말함과 동시에 정의되는 것이다. 오늘부터나는 이것은 가방이라고 부르겠다. 책을 하늘이라고 부르겠다. 라는 말을 통해 약속이 되고 확정이 된다. 물론 이것은 발화자의 위치에 따라 독특한 놀이가 될수도 있고 법으로 제정될수도 있는것이다. 권위가 높다 하더라도 이것의 수행은 적합한 환경에서 발생될수있다.
28. 121p '제도이론은 모두에게 널리 승인된 관념들을 조롱하는 것처럼 보이는 기성품들에 대해서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답변이였다.'
=기성품, 레디메이드가 전시장의 한켠을 차지 하고 있었을때 분명 어떤이들은 이것이 이해하지 못했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사실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을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디키의 제도론에 따르면 해결되는 문제였다.
29. 122p ' 단 한사람 즉 그것들을 창조한 제작자에 의해서만 감상되었지만 그것들은 여전히 예술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감상을 위한 후보의 지위수여 조건은 그 자체로 불분명하다. 따라서 그는 문제가 되는 지위는 일상적으로 개인, 인공물을 창조한 예술가에 의해서 수여되었다고 주장한다.
30. 123p '단토는 기성품 에술에 관한 논의에서 라스코 동굴벽화의 예를 사용한다.'
=예술은 역사와 이론에 있어 어떤 특정한 시대에만 의미가 있다. 라스코 벽화는 그 시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한 목적으로서 그린것이다. 어떻게 보면 낙서라고 볼수도 있는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고대인의 낙서는 고대 삶의 모습을 볼수있다는 의미에서 예술작품으로서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 뒤샹의 샘이 오늘날이나 고대 중세시대에 나왔다면 이렇게 유명해지지는 못했을것이다.
31. 127p '예술과 비예술의 차이를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예술가의 의도이다. '
=예술가의 의도에 따라 예술이 될수도 일상용품이 될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얼음은 냉장고에 있으면 그저 더위를 식혀주는 얼음일 뿐일것이다. 그러나 예술가의 의도에 의해 전시장에 얼음을 갖다놓으면 그것은 살아있는 예술이 될것이다. 시간이 지남에따라 녹아가는 모습은 행위예술을 연상시킬것이다. 얼마나 독특한의도를 가지냐에 따라 그것의 주목도가 결정되는 시대이다.
32. 129p '만일 어떤 대상이 제도이론의 정의를 만족시킨다면 그것은 예술작품이라는 결론이 도출되는가'
=제도이론이 절대적이고 정확한 이론이라면 예술작품이 될것이다.
예술작품이 되고 안되고의 기준은 제도계인 예술계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옳은것인지 그른것인지의 문제는 다른 문제가 될것이다.
33. 131p '모든 종류의 감상이 예술에 적합한 감상이 될것인가'
=예술에 따라 감상은 모양을 달리 할것이다. 작품이 고대의 것이면 아름다움에 집중할것이고 현대적인 것이면 메세지나 난해함을 표현하는 물질에 집중하게 될것이다. 감상도 달라져야 한다.
34. 312p '그의 작품들 옆 화랑의 벽에 걸려 있는 간단한 예술가의 약력'
=이것에 따라 가치있는것과 없는것이 생길수는 없다. 그렇다면 한번 예술가는 예술계에 등단해서 이름을 날리면 그 약력은 지워지지 않는것이기에 그의 작품활동에서 슬럼프나 침체기는 없을것이다. 영원히 유명한 예술가는 유명해지고 유명하지 못한 예술가는 유명해지기 힘들것이다.
35. 134p '어떤 대상을 감상을 위해 제시하는 사람은 왜 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관객의 감상에 모든것을 맡기겠다는 제시자도 존재할수있다.
요즘은 ㅎ예술가가 아무리 좋은 의도로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감상자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다른쪽으로 이해한다면 그것은 소통의 실패로 작품의 실패가 되는것이다.
36. 135p '만일 권위를 가진 사람들에 의해 예술로서 인정받았다면'
=이것때문에 예술이 되어야만 한다고 가정될 수도 있따. 그러나 권위를 가진 사람이 한명이 아니라 여러사람인 이상 한 작품에 대한 견해는 각기 달라질수 있으며 이럴때는 어떤 사람의 입장을 택하느냐에 관한 문제에 도달하게된다. 그리고 선택된 입장을 취한 권위자는 더 권위가 높아질것이다.
37. 137p '예술은 보통 사람들에게 이해될 수 있는것이 되어야만 한다'
=톨스토이의 주장이다. 이렇게 된다면 예술은 더 이상 고급문화로서 누리는 사람만 누리게 되는것이 아니라 일반사람에게도 기회가 올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된다면 예술은 모든이에게 이해되기위해서 점점 철학적인 것보다 시각적인쪽으로 발전하게 되어 깊이성은 얕아질것이다.
38. 138p '옛 거장의 작품과 당대의 새로운예술에서 동시에 제시되었던 어떤 형식의 가치들과 디자인과 표현에 주의를 환기시킬수 있었다.'
=이런 방식으로 그는 이것이 진정으로 관심을 가질만한 가치있는 예술이라는 점을 대중에게 설득시킬수 있었을것이다.
오늘날에는 리메이크라는것을 통해 새로운 해석이라는 입장으로 고대의 것이 더 이상 진부한것이 아니라는데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39. 139p '어떤 예술작품을 감상하기 위해서 우리는 단지 형식의 의미와색채 삼차원 공간에 관한 지식만 있으면 된다고 주장하였다.'
=가장 기본적인 주장으로 공감이 가기는 하지만 이것은 진정한 작품감상 방법이 아니라 겉으로 보이는 형식에 대한 분석과 감상일 뿐이다.
40 .140p '그 안에 감상할 수 있는 어떤 심미적특성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심미적 특성이 존재해야만 작품을 감상할수있는것은 아니다. 더이상 미는 예술의 필수요소가 아니기 때문이다. 감상을 할때에는 넓은 마음으로 포용력있는 태도를 가지고 작품을 대해야 정확한 감상을 할수있다.
41. 141p '그는 자신의 예술적인 기술과 통찰을 통해서 대상들의 모습을 변형시켰기 때문이다.'
=회화에서 변형은 중요한 요소이다.
그대로 사물을 베낀다면 그림은 재미가 없다. 자신의 스타일, 기술에 따라서 그림을 그리고 자신이 인식되는 이미지에 따라 실제사물을 변형시킴으로서 진정한 자신의 작품이 되는것이다.
42. 142p '일상적인 삶을 녹화한 단순한 영상물을 상연함으로써 이루어 지지 않는다.'
=그러나 일상적인 삶을 녹화한 테입 역시 어디에서 트느냐에 따라 대우다 달라진다. 일상적인 행위들은 전혀 예술적이지 않다. 그러나 그것이 아프리카 부족의 문화를 전시한 곳이나 고대의 문화를 전시한곳에 현대인의 일상적 삶을 틀어놓는다면 그것은 예술이 되는것이다.
43. 142p '단토는 샘이나 브릴로 상자와 같은 작품들에 대해서 다른 종류의 정당화를 제시하였다.'
=제도이론을 거부하고 어떤 작품을 예술대상이라 부르는 것은 어떤 기술이 획득되어야하며 어떠한 명예가 부여되어야 한다. 이것들은 시각적 성질이라고 한다. 실제로 현대예술들을 살펴보면 다시 시각적으로 회귀하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캔버스에서 벗어나 많은 표면을 차지 하고 있으며 시각화되었기에 더 자극적으로 변해간다.
44. 143p '그것은 대담하고 건방지며 불경스럽고 재치넘치고 똑똑하다'
=이러한 성질들이 그것을 예술작품이라고 부르는 자격을 부여하는 요소들이다. 오늘날의 예술은 재기발랄한것이 많다. 어렸을떄의 인형을 크게 전시해놓고 익숙함을 낯섬으로 변화시키거나 전쟁을 희극화 시킴으로서 그것에서 오는 씁쓸함을 느끼게 하는등 똑똑하게 이용할줄안다.
45. 144p '작품의 심미적 성질들은 그것을 자신의 역사적 정체성의 기능이다.'
=역사적 정체성의 기능이라는 말은 무엇일까 . 역사적 정체성을 알수있게해주는 기능이 심미적 성질들이라는 말로 해석해도 가능한지 모르겠다. 이렇게 해석한다면 미는 역사에 따라 달라져 왔고 그것은 역사성을 포함하고 있기에 문장은 사실이다.
46. 145p '그 충격을 우리가 다시 또 다시 경험하게 되는 음악작품들과 문학 작품들에서도 기대하지 않음 놀람 독창성이란 성질이 존재한다.'
=위의 요소들은 음악과 문학뿐만 아니라 삶의 전반적인 곳에서 필요하고 존재한다. 사람ㅇ 성공하려면 독창성이 필요하며 친구사이에서도 서로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하지않는것이 필요하다. 무료한 일상속에서는 무료함을 깨워줄 놀람이 필요하듯이 말이다.
47. 146p '어떤 예술작품은 아름다움과 감동과 같은 주제들을 다루지 않고서도 아름답게 될수있고 감동적일수도 있다.'
=오히려 아름다움과 감동을 주제로 한것들이 계속보다보면 가증스럽고 억지로 감정을 이끌어내는것 같아 역겨울 때도 있다. 그러나 의도하지 않은 아름다움과 감동은 그것을 배로 느끼게 한다. 소년소녀가장의 일하고 흘리는 땀방울은 우리에게 감동과 그모습의 아름다움을 느끼게한다.
48. 147p '우리는 놀이가 다른사람에게 설명해야 하는가?'
=이것은 설명을 한다고 해도 그 사람의 배경지식에 따라 이해될수도 있고 이해되지 못할수도 있다. 이것은 정의된 개념이 아니기에 연관성을 느끼도록 예시들을 계속 말해주어야 하는데 그것의 연결고리를 찾지 못한다면 제3자가 해줄수있는일은 한정되어있다.
49. 148p '예술의 경우에도 모범들이 존재한다.'
=여기서 모범은 어떤 뜻일까 책에서는 놀이의 모범들로 체스나 축구를 예로 들고 있다. 이것들은 승부가 있는것들인데 이런 특성을 가진것이 모범이 된다는것읽까./ 예술에서 모범이 있다는것은 동의할수 없다. 모범보다는 일반적인,, 경우가 많은 종류가 존재한다고 말하는게 받아들이기 더 편할것이다.
50. 149p '현대예술의 혁신이란 압력과 그 배후에 있는 제도의 힘 때문에 개념지형이 예술이란 말이 현재 그것이 의미하는것을 더 이상 의미하지 못할정도로 변화 될 수도 있다.'
=현대예술은 혁신이라는 점을 지향하긴 하지만 압력이 될정도로 그것이 막강하지는 않다 . 언제든 흐름에 휩쓸리는 것보다 흐름에 반대되는것을 내놓았을때 집중받는것이 혁신적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예술이라는 것의 정의는 영원히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 그래야 책을 쓰는 교수님도 더 쓸말이 많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