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consol/1207/newsview?newsId=20141120001405733
우리의 조상들은 자식이 부모보다 더 낫기를 바라며 자신의 나쁜 직업이나 신분을 물려주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러나 무사들의 칼에 눌려 집안의 가업을 바꾸면 허리를 잘라 죽이는 일본에서는 수백년씩 가업을 이을 수 밖에 없었고 이는 일본의 장인정신으로 그럴듯하게 포장되었지만 어찌보면 포기의 결과여서 씁쓸하다.
한번 무사는 영원한 무사이고 한번 천민이면 영원한 천민으로 고착되어 일본인들이 발전과 신분상승을 포기하게 된 것은 신분상승의 욕구가 분출하여 차별에 대한 불만으로 반란이 일어났고 심지어 돈으로 양반족보를 사는 일이 빈번했던 조선과는 근본적으로 달랐으니 어느쪽이 옳던 그르던 일본인과 한국인이 같은 조상이라는데 나는 반대다.
참고 자료 : 일본엔 명품이 없는 이유 - 크리스 크리스(chris99)
http://blog.hani.co.kr/chris/38417
일본에는 아직도 ‘불가촉천민(부라쿠민)’ 90여 만명이 존재하고 있다.
에도 막부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보이지 않는 신분의 사람들
예를 들면 식육, 피륙, 폐기물처리, 매춘 등에 종사했던 사람들로
동경, 교토, 오사카 등의 변두리에 부라쿠가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
참고 자료 : 일본의 불가촉천민계층 부라쿠민(부락민) - 클로버 그잎이몇개였는지
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aVeZ&fldid=9Zdf&contentval=00Cwlzzzzzzzzzzzzzzzzzzzzzzzzz&nenc=&fenc=&q=&nil_profile=cafetop&nil_menu=sch_updw
장기하씨가 라스에 출연해서 한 ‘가업(家業)’이라는 말에 힌트를 얻어,
제 블로그를 애독하시는 900만 블로거 여러분들에게
일본의 수 백년 이어지는 일본검, 도기공,사시미칼 , 우동 등 장인 가업의 유래와 실상,
일본 정치관료 사회의 세습의 문제, 정치 개혁의 어려움, 미래…와
아울러,
우리나라는 어떻게 ‘정치세습’’부의대물림’’종교성직의세습’을 다루어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바칩니다.
유형식경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