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삼성화재 40代이상 인지도 71%

손해보험-삼성화재 40代이상 인지도 71% [속보, 경제, 사회] 2003년 11월 12일 (수) 16:09 ‘애니카(Anycar)’ 자동차보험 브랜드로 손해보험업계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45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기업 종합평가에서도 삼성생명, SKT에 이어 ‘당당하게’ 3위를 차지 했다. 브랜드 인지도, 차별성 등의 ‘실재가치’에서는 평균 57.7점으 로 5위에 그쳤지만 성장성, 세계성등 ‘내재가치’에서는 삼성생 명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종합평가 항목에서 부문별로 보면 브랜드 최초 인지도는 50.9점 으로 5위를 차지했고, 차별성(61.5점) 7위, 선호도(60.8점) 3위, 성장성(61.4점) 3위, 전문성(59.9점) 4위, 세계성(71.7점) 3위 등이다. 삼성화재는 31%에 이르는 높은 시장점유율이 말해주듯 업종별 평 가에서도 동부화재(평균 11.6점), 현대해상(평균 10.4점), LG화 재(평균 5.6점)등을 큰 차이로 제치고 평균 61.0점으로 1위를 고 수했다. 평가 항목 6개 모두 1위를 차지했지만 특히 브랜드의 세 계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세계성’은 71.7점으로 가장 점수가 높았다. 인지도면에서는 40대 이상에서 71.5%로 가장 높아 10% 미만에 머 문 다른 손보사와 대조를 이뤘다. 차별성이 높은 이유로는 ‘브 랜드 이미지가 좋아서’라는 응답이 37.5%로 가장 많았고, ‘믿 을 수 있는 브랜드(회사)’가 34.6%로 뒤를 이었다. 선호도 조사 에서는 ‘회사가 마음에 들어서(33%)’, ‘고객 서비스가 좋아서 (21.5%)’, ‘주위 사람 평이 좋아서(18.6%)’등을 이유로 들었다 . 2002년 4월 ‘삼성 애니카’로 손보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브랜 드 시대를 연 삼성화재는 ‘차별화된 고품격 상품과 서비스로 고 객에게 자부심을 제공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를 위해 ▲고품격 첨단 서비스 기반(인프라) 구현 ▲최상의 상품개발 및 합리적인 가격 제공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등을 실천하고 있다. 김충남기자 전략하나! '성능대비 가격비'가... 삼성화재=동부화재 시기가 오면.. 저는 미련없이 동부화재를 버리고 삼성화재로 갈아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