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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순환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시대 개막 -
- 이면도로 차량통행 획기적으로 개선 -
상주시(시장 : 이정백)는 내년도 교통분야 업무추진 방향을 사람 중심의 교통환경으로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고 시내 순환버스 도입, 이면도로 통행체계 개선, 460면 규모의 주차장 신규 조성, 격일 주차제 시범실시, 자전거도로 구조개선, 시민들의 교통질서 함양 교육 등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교통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상주시의 11월말 현재 총 세대수 46,733세대에 차량등록 대수는50,735대에 달하는 등 기존의 공영주차장 확보와 도로 개설, 주정차 단속 등 단편적인 시책만으로는 폭주하는 차량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는 진단을 하고 실질적인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과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는 한편 시민들의 교통질서 함양교육을 통해서 근본적인 의식변화도 병행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버스 노선개편과 함께 시내 순환버스 도입을 위해 2016.8.25 ~ 2017.1.21까지 용역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4일부터 12일까지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시내 순환버스 도입에 대한 전화설문 조사결과 찬성의견이 81.4%로 시민들은 순환버스 운행을 압도적으로 선호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용역이 완료되면 시내 순환버스 노선은 버스터미널과 명실상감한우를 기점으로 하는 동서노선과 만산삼거리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를 기점으로 하는 남북노선 2개 노선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시행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면도로 통행체계 개선은 시가지내 차량 교행이 불가한 6m 단차선 이면도로 전구간을 일방통행로로 지정하는 시책으로 금년도 2회추경에 용역비 1억원이 반영된 상태다.
현재 시가지내 6m 도시계획도로는 개설과 함께 양쪽 도로변은 주차장으로 변모해 차량진입과 교행이 어렵도록 무질서하게 주차하고 있어서 응급차량, 소방차 진입에 장애가 되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향후, 6m 단차선 도로의 전면적인 일방통행로 지정은 우회전이 가능하도록 방향을 바꿔가며 지정을 하고 일방통행로 우측 도로변에만 주차면을 설치해서 차량진입과 통행이 원활하도록 추진하게 된다.
내년도 주차장 설치계획은 먼저 구 잠사곤충사업장 일원 주차면 70면 설치를 비롯해서 우석여고 앞 북천둔치에 대형 및 소형 겸용 공영주차장 270면을 설치하고 노상주차장 설치는 버스터미널에서 낙양주유소 구간에 주차면 120면을 설치하는 등 총 주차면 460면을 설치하게 된다.
이면도로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격일 주차제 시범실시 구간은 동수 사거리에서 동수나무 구간 150M로 이 구역은 현재 도로 양방향 주차로 인해서 차량통행이 가장 혼잡한 도로로서 격일 주차제는 좌측도로변은 홀수일에 우측도로변은 짝수일에만 주차를 허용하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자전거도로 구조개선은 시가지내 일부 차도와 같은 높이로 설치되어 있는 자전거도로를 인도높이로 높이는 도로 구조 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서 자전거이용을 활성화시켜 차량이용을 줄이는 일환으로 추진된다.
2017년도는 오아시스 사우나에서 풍물거리를 연결하는 길이 1,400M, 폭1,5M 구간이 우선 추진될 예정이다.
교통질서 함양교육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리 교통안전교육센터에 위탁해 안전운전, 교통질서 기본교육, 현장체험 등을 통하여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것.
이정백 시장은 “2017년도는 새로운 대중교통시대를 열고 시가지 전역에 차량소통을 위한 도로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시가지 교통지도를 새롭게 바꾸는 교통시책 추진을 통해서 지역 활력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상주시, 2016 예산효율화 평가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상 수상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지난 12월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주관으로 ‘예산효율화 사례 평가’에서 『2016 시민단체가 선정한 최우수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상주시가 보건소와 노인종합복지관을 신축하지 않고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을 통하여 신축비용보다 104억이라는 예산을 절감한 사례가 높이 평가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이정백 상주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상주시는 의존재원 비율이 높은 대표적인 지방자치단체로서 예산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 할 것인가를 항상 고민한 가운데 협소간 상주보건소의 이전문제와 어르신 복지시설인 노인종합복지관 신축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을 선택하여 국민의 세금 104억을 절약하는 모범사례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선심성 행정, 중복과잉투자, 전시성 예산낭비 등을 모니터링하는 국내 최초의 전국적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을 2012년부터 펼치고 있는 시민단체로 김성호(전,법무부장관), 서경석 목사, 최중경(한국공인회계사회장), 백운찬(한국세무사회장) 등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함창제2농공단지내 콘크리트제품 생산공장 건립
㈜건일산업·㈜케이아이피씨엠은 9일 상주시 김정일 부시장, 상주시의회 최경철 부의장, 회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 제2농공단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7월 상주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건일산업은 콘크리트관 및 기타 구조용 콘크리트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함창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건설하였다. 상주시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상주시를 비롯한 전국을 대상으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 3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방세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국토의 중심축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살려 상주시에 기업이 들어오면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희망상주 21,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희망상주 21(회장 김근수, 회원 82명)에서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12월 9일(금) 북문동 저소득층 2세대(김정기-68세, 김철유-75세)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000장(세대장 500장)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상주 21』은 2008년 뜻을 같이하는 향토인들이 모여 정치목적을 떠난 순수한 목적으로 특정인을 위한 의도는 전혀 없이 회원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지역에 역량을 보태 삶의 질 향상을 목적하는 단체로 상주시 발전을 위해 봉사와 노력을 통한 지역사랑도 함께 펼쳐 오고 있다.
이 날 희망상주21 김근수 회장은 “추운겨울 우리 회원들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사랑 나눔 행사』에 함께 한 임종목 동장은 “연말연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과 온정을 모아주신 『희망상주 21』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거듭 고마운 뜻을 밝혔다.
상주시 최서쪽 오지마을인 모서면 호음1리 대관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충북도계이며 상주시 최서쪽에 위치한 오지마을인 모서면 호음1리 대관마을(회관건립추진위원장 윤숙자)에서는 12월 9 일 오전11시 신축마을회관에서 이정백 상주시장과 강영석 도의원, 허남영 모서면장 등 모서면 기관단체장과 내빈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준공식을 개최하고 자축연을 가졌다.
대관마을회관은 20가구 3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회관건립을 위해 가구당 1백만원을 부담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지역 시의원과 상주시에 건의하여 시비 70백만원과 자부담 8백만원 등 총 78백만원으로 건물면적 82㎡의 마을회관을 금년 10월말에 준공하고 오늘 준공식을 가졌다.
상주시 창호협회, 이안면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실시
상주시 창호협회(회장 이택희)는 12월11일 불편한 몸으로 홀로 사는 이안면 안용리 강○○(남, 60세)氏 가구 집수리 봉사를 실시해 추운 날씨 주위를 훈훈하게 해 주고 있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강○○氏가 형제는 있으나 오랫동안 왕래가 없었고, 병든 몸으로 보일러도 없는 방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된 정석해 이안면장이 지인들을 통해 창호협회에 도움을 의뢰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창호협회에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각자 보유하고 있는 기술로 보일러 설치와 설비, 장판. 벽지 도배 등 집수리 봉사로 강○○氏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온정을 베풀었다,
창호협회는 1990년경 시내 업종별 개인사업자들이 모여 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주위에 칭송이 자자하다. 창호협회는 현재 12명의 회원이 회비를 모아 매년 2-3가구 집수리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상주장학문화재단, ‘제43회 장학금수여식 및 제8회 효자. 효부 선행 상 수여식’
상주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상진)은 12월10일(토) 오전 상주시 보건소 3층 강당에서 재단 설립자 성백영(전 상주시장 )상임고문, 이사, 감사, 장학금 수혜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장학금수여식 및 제8회 효자. 효부 선행 상 수여식’을 가졌다.
2001년 설립된 상주장학문화재단은 지역 초,중,고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학업, 예능, 체육 등에서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발굴, 선정하여 오늘 현재까지 1,285명에 5억7백육십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중학생 23명, 고등학생 20명, 대학생 6명 등 총 49명 학생에게 2,69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효자, 효부 선행 상에는 각 읍면동에서 선정된 10명에게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수여했다. 또한 문화부문 단체상에는 공검면 노인회가 선정되어 수상했다.
김상진 이사장은 “잘 키운 인재는 장차 나라의 훌륭한 재목이자 역사의 주역이라며, 상주장학문화재단은 청소년들에게 디딤돌이 되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설립자 성백영 상임고문은 “타의 모범이 되어 장학금을 받는 장학생과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여 효자 효부 선행 상을 받으신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혜남 한의원장의 더 젊고 건강하게 사는 비법
-김혜남 한의원장의 더 젊고 건강하게 사는 비법-
은척면(면장:정성호)에서는 2016. 12. 9(금) 오후2시 은척면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은척면민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김혜남 강사는 김혜남한의원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립의료원 한방진료부 의무사무관역임, 경희대학교한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MBC<약이 되는 밥상>, SBS<잘 먹고 잘 사는 법> 등 각종 방송에 다수출연 한 바 있다.
“더 젊고 건강하게 사는 6가지 비법”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아카데미는 “먹어라, 마셔라, 걸어라, 잊어라, 사랑하라, 해독하라”의 6가지 주제로, 질병의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질병의 예방과 건강유지임을 강조한다.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재산인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여러상식 중 한방을 근거로 한 유용한 정보를 배워봄으로써 건강에 대해 다시한 번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정성호 은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카데미에 참석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멋진 강의를 해 주신 김혜남한의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에 대해서 되새겨 보며 여러 유용한 정보를 생활속에 실천함으로써 100세 건강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환권 상주경찰서장, 지역 국가 중요시설 점검
김환권 상주경찰서장은 12월 9일부로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탄핵이 가결됨에 따라 어수선해질 수 있는 정국분위기를 대비하여 무엇보다 우선인 지역의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안전을 유지키 위해 10일부터 상시 점검에 들어갔다.
김 서장은 10일 오전, 국가중요시설에 해당하는 상주교도소를 시작으로 지역 중요시설인 도남정수장과 버스터미널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휴일근무 중인 시설 당직자들에게 순찰강화 등 안전도를 높여 줄 것과 필요시에는 지역경찰관들과 공조하여 만전경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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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꺼지지 않는 연탄불 사랑, 참 순수하고 자발적이며 욕심없는 이웃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