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8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또 주말을 앞둔 금요일 아침입니다
- 어제부터 찬바람이 몰고 온 한파로 인해 동장군의 기세가 대단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여러 가지 분주하고 바쁜 일이 많이 있더라도 기도하는 일이 최우선 하시기를 권면합니다.
- 매사에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니 믿음과 마음의 끈을 말씀과 기도로 단단히 잘 묶어 보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신명기 33장 1- 11절 }
1.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
2. 그가 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오시고 세일 산에서 일어나시고 바란 산에서 비추시고 일만 성도 가운데에 강림하셨고 그의 오른손에는 그들을 위해 번쩍이는 불이 있도다.
3.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의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4. 모세가 우리에게 율법을 명령하였으니 곧 야곱의 총회의 기업이로다.
5. 여수룬에 왕이 있었으니 곧 백성의 수령이 모이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함께 한 때에로다.
6. 르우벤은 죽지 아니하고 살기를 원하며 그 사람 수가 적지 아니하기를 원하나이다.
7. 유다에 대한 축복은 이러하니라. 일렀으되 여호와여 유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의 백성에게로 인도하시오며 그의 손으로 자기를 위하여 싸우게 하시고 주께서 도우사 그가 그 대적을 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8. 레위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 주께서 그를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가에서 그와 다투셨도다.
9. 그는 그의 부모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내가 그들을 보지 못하였다 하며 그의 형제들을 인정하지 아니하며 그의 자녀를 알지 아니한 것은 주의 말씀을 준행하고 주의 언약을 지킴으로 말미암음이로다.
10.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제단 위에 드리리로다.
11. 여호와여 그의 재산을 풍족하게 하시고 그의 손의 일을 받으소서! 그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와 미워하는 자의 허리를 꺾으사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옵소서!
◑◑◑◑ 제 목 ◑◑◑◑
◗◗ 각 지파에 대한 모세의 축복
◑◑◑본문 이해와 요약 ◑◑◑
◗ 신명기 33장에서는 모세가 이스라엘에게 준 유언적인 축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구약 시대에 임종 전에 하는 축복은 유언임과 동시에 예언의 성격을 가지는 것이었음을 고려한다면, 본장은 일종의 예언적 기도입니다.
- 모세가 죽기 전에 베푼 열두 지파에 대한 축복을 살펴보면, 각 지파는 각각의 성격대로, 또 그 달란트대로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이와 마찬가지로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복도 받은 각양의 은사대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 그것은 바로 요한계시록에 언급된 대로 성도들이 누릴 복의 예표입니다.
- 모세의 축복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누리게 될 복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축복의 결론은 하나님께서 늘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시리라는 것입니다.
-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 될 임마누엘의 복을 예표하고 있는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기준에 맞추어 하나님의 복을 평가하거나 축소시키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을 향한 남다른 감회를 가지고 있었을 모세는 이 축복을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복 받은 민족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 임종을 앞둔 모세의 축복 기도의 서론은,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 산에서 율법을 받을 때의 상황을 회상하는 내용입니다.
- 그리고 축복 기도의 본론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가나안 땅에서 누리게 될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에 대해 예언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내용입니다.
-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며 은혜를 주셨고 율법을 주시어 지킴으로서 복을 얻게 하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도우시는 방패요, 영광의 칼이 되어 대적을 이스라엘에게 복종시키고 그들의 높은 곳을 정복케 하실 것입니다.
- 이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함으로써 참된 행복과 참된 기쁨을 얻을 수 있는데, 이러한 축복을 우리 성도들도 이미 받았음을 상기해야 하겠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고, 그 구원은 이 세상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것임을 감사하면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 중심의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➊ 기도하면 응답 주신다. (신명기33장8절)
➋ 범사에 기도응답으로 결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경건한 신앙인은 모든 범사를 하나님께 엎드려 물어보고 응답으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 8절을 살펴보면 “ 레위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 주께서 그를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가에서 그와 다투셨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모세가 레위 지파를 향해 축복하면서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출애굽기 28장 30절에서 “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이 여호와 앞에 들어갈 때에 그의 가슴에 붙이게 하라 아론은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흉패를 항상 그의 가슴에 붙일지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우림과 둠밈’이란 대제사장이 확연히 판단 내리기 어려운 사안에 대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기 위해 사용한 일종의 제비와 같은 도구입니다.
- 민수기 27장 21절에서 “ 그는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 설 것이요 엘르아살은 그를 위하여 우림의 판결로써 여호와 앞에 물을 것이며 그와 온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은 엘르아살의 말을 따라 나가며 들어올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여기서 그러한 우림과 둠밈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다는 것은 레위 지파의 대제사장이 그것을 보관하고 있으면서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지속적으로 물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 그러므로 이러한 사실은 오늘날 하나님 앞에 왕 같은 제사장인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의 뜻을 언제든지 물을 수 있는 특권을 소유했음을 교훈 해 줍니다.
-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을 따르며 그 뜻대로 산다고 말하기는 좋아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께 묻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것은 하나님을 제쳐두고 자기 스스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교만의 발로인 동시에 형통한 삶을 살 수 있는 비결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 사실 사람은 아무리 지혜가 뛰어나고 능력이 탁월하다고 해도 그 한계가 뚜렷한 존재입니다.
- 연약한 인간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지극히 유한하며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하나님께 묻지 않고 무엇을 행하게 되면, 실패할 확률이 그만큼 높은 것입니다.
- 가나안 정복 전쟁 당시 이스라엘이 반드시 멸해야만 했던 기브온 사람들과 화친 조약을 맺은 사실은 그에 대한 실례가 됩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먼 곳에서 온 사람들인 것처럼 가장한 기브온 족속 사람들과 화친조약을 맺음으로써 그들을 살려 둘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 이것이 훗날 이스라엘에게 큰 화를 끼쳤음은 물론입니다.
- 사무엘하 21장1-4절에서 “다윗의 시대에 해를 거듭하여 삼 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는 사울과 피를 흘린 그의 집으로 말미암음이니 그가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니라 하시니라. 기브온 사람은 이스라엘 족속이 아니요 그들은 아모리 사람 중에서 남은 자라 이스라엘 족속들이 전에 그들에게 맹세하였거늘 사울이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위하여 열심이 있으므로 그들을 죽이고자 하였더라 이에 왕이 기브온 사람을 불러 그들에게 물으니라. 다윗이 그들에게 묻되 내가 너희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내가 어떻게 속죄하여야 너희가 여호와의 기업을 위하여 복을 빌겠느냐 하니 기브온 사람이 그에게 대답하되 사울과 그의 집과 우리 사이의 문제는 은금에 있지 아니하오며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사람을 죽이는 문제도 우리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하니라 왕이 이르되 너희가 말하는 대로 시행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께 묻지 않고 우리 스스로 무엇을 행하게 되면, 실패할 확률이 그만큼 높은 것입니다.
- 그러나 반대로 매사를 하나님께 물어서 행하게 되면 형통한 삶을 살게 됩니다.
- 다윗은 그에 대한 좋은 실례가 됩니다. 그는 매사에 하나님을 향해 그 뜻을 물어 행할 줄 알았던 사람입니다.
- 시편105편 4절에서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라고 하였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는 전쟁을 수행함에 있어서도 하나님께 먼저 물은 후 싸웠으며, 사울의 추격을 받을 때도 역시 피할 곳을 물은 후 피하였습니다.
- 사무엘상 30장7-10절에서 “다윗이 아히멜렉의 아들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에봇을 내게로 가져오라 아비아달이 에봇을 다윗에게로 가져가매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 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 이에 다윗과 또 그와 함께 한 육백 명이 가서 브솔 시내에 이르러 뒤떨어진 자를 거기 머물게 했으되 곧 피곤하여 브솔 시내를 건너지 못하는 이백 명을 머물게 했고 다윗은 사백 명을 거느리고 쫓아가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 결과 다윗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라도 해를 입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그 모든 대적들을 이기고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결정하는 일을 앞에 두고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기 보다는 내 계획과 내 뜻이 먼저 앞선 것은 아닌지? 혹은 다른 지인을 찾는 것을 우선시 하는 것은 아닌지?”를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반드시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 묻고 결정합니다.
- 그러므로 나 역시도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엎드려 묻는 습관이 되어 그 지시하심대로 순전히 행하는 생활이 되도록 합시다.
- 이사야 58장 2절에서 “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아 나의 길 알기를 즐거워함이 마치 공의를 행하여 그의 하나님의 규례를 저버리지 아니하는 나라 같아서 의로운 판단을 내게 구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를 즐거워하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오늘날 나의 손에 쥐어진 우림과 둠밈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예수의 이름이 나 삶의 기준으로 허락하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 그러므로 이제부터 철저하게 어떠한 문제를 만난다든지 무슨 일을 함에 있어서든지 먼저 기도로써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 말씀인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확인함을 통하여 모든 의문을 풀고 문제를 해결을 인도 받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