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5(일) 추석연휴 첫날에 산을 좋아하는 산우들이 번개산행을 했다. 오늘은 청평호수의 진산 새덕산 (443m)-벼락자리봉(500m)-두리봉 (550m) 사람들이 잘 다니지않아 등 산로가 흔적이 없었다. 특히 들머리 양전말에서 새덕산 까지는 두발이 아닌 네발로 급경사길을 기어오르는 어려운 산행을 하게되었다. 새덕산 에서 호명호까지 오르락 내리락 늦더위에 땀깨나 흘렸다.그래도 능선에 부는바람은 가을바람처럼 시원했다. 전철타고 청평역하차 버스터미널에 가서30-1 타고 양전말에서 하차 산행 했다. *거리~12km *소요~4시간 30분 *보수......24,600보
첫댓글 심심하면 나혼자 올랐던 호명호를 잘 다녀오셨군요.
청춘시절엔 꿩사냥하던곳. 추억이 새롭네요.
형님은 꿩 사냥을 얼마나 다니셨 길레
추억까지 쌓아 놓으셨나요? ㅎ
그 꿩 지금도 남았나 모르겠습니다.
설마 씨를 말린것은 아니신지....
청평호 잘 있던가요? ㅎㅎ
구례님은 꿩사냥을 얼마나 다니셨길레 ...ㅋ
호면호 둘레길도 좋은데요.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