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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강단-447 비유와 비밀(누가복음8장1-10절)
성경말씀은 누가복음 8장 1절에서 10절까지 봉독합니다.
[누가복음 8장]
1 이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촌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반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 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2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3 또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또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저희를 섬기더라
4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5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 버렸고
6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9 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물으니
10 가라사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절부터 3절까지는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와 한 3년 동안 사역할 때, 꽤 여러 여성들이 함께 동역을 했다하는 사실을 특기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종교나 철학들이 여성을 잘 발견하지 못한 것 같아요.
유대교도 여자들은 뒷전이고, 여자들은 그저 이방인과 비슷하게 ‘여인들의 뜰, 이방인의 뜰’ 하면서 바깥마당에 따로 놀게 이렇게 해 놓은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정말 예수님 가까이에 여러 여성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제일 가까운 분이 예수님 어머니 마리아겠죠.
사실은 예수님이 남자를 통해서 온 게 아니라 여인의 후손으로, 요셉은 양아버지이지 생물학적으로는 전혀 요셉은 상관도 없어요.
여성을 통해서 예수님이 오셨는데, 여러분 ‘교회’라는 말이 헬라어로 하면 ‘에클레시아’라고 하는데, 그 말이 여성명사예요.
그래서 아마 교회에 여자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에클레시아라는 말이 여성명사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남자들만 있으면 교회가 재미없을 것 같아요.
어쩌면 천국에도 여자 남자가 따로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러면 천국에 상당히 여자가 많을 것 같아요.
서양에서는 일단 온 가족이 다 믿는 것으로 하니까 남자 여자 구분이 없는데, 한국은 대체로 여성이 먼저 믿고 남자가 나중에 믿든지 말든지..
이렇게 되는 것을 보면 대부분 교회가 여자 남자 숫자가 2:1쯤 되는 것 같아요.
우리 교회는 남자 수가 다른 교회보다 많은 것 같아요.
[누가복음 8장]
1 이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촌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반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 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2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마리아가 여럿이 있기 때문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라고 밝혔어요.
‘마리아’라는 말은 ‘미리암’에서 온 이름입니다.
헬라어식으로 할 때 마리아, 영어로 하면 메어리(mary)가 돼요. 메어리..
그 다음에,
3 또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요안나’는 ‘요한, 요하네스’. ‘여호하난’에서 온 이름인데, 여성일 때 요안나 이렇게 합니다.
.. 또 수산나와,
‘수산나’ 하는 것은 백합꽃인데, 영어로는 ‘수잔(susan)’ 이라고 하죠.
..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저희를 섬기더라
그러니까 그 여성들 대표가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인데, 일곱 귀신이 들어있다가 쫓겨난 여자죠.
그래서 그의 삶이 일곱귀신에게 끌려서 지옥이나 갈 수 밖에 없었던 그런 여성인데, 예수님을 만나서 귀신에게서 자유함을 얻어가지고 그 자유한 것을 자기 혼자 잘먹고 잘 사는데 보낸 게 아니라, 예수님과 그 제자들을 섬기는데 삶을 바친 그런 여인으로 기록 되었어요.
그리고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헤롯이라는 사람이 청지기를 세운다고 할 때 예를 들어 나이 서른살도 안 된 사람을 헤롯의 청지기 재무장관으로 안 했을 거란 말이죠.
나이 지긋했을 거예요. 50살 이상..
그런데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보다도 막달라 마리아의 이름이 먼저 나오는 것을 볼 때 막달라 마리아의 나이가 아마도 50이나 60정도 되었을거란 말이죠.
동양사람들의 습관은 연장자 이름을 앞에 씁니다.
특별한 경우 무슨 왕후나 그렇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경우 일반적으로는 나이 많은 분의 이름을 먼저 거명합니다.
우리처럼 가나다순으로 하는 것이 아녜요.
그래서 여기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 보다도 수산나 보다도 다른 여러 여자보다도 나이가 제일 많은 사람으로 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590년에 교황 그레고리 1세가 누가복음 7장 지난번에 봤죠?
7장 36절에 나오는 마리아와 혼동을 해가지고 그 마리아가 막달라 마리아라고 해서,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을 붓고 창녀라고 설교를 해버렸는데, 그 설교한 것이 어차피 성도들이 성경을 모르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그 예수님 머리에 발에 기름 부은 자가 막달라 마리아이고 창녀라고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댄브라운이 착각을 해가지고 다빈치 코드라는 엉뚱한 책을 쓴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우리 찬송가에도 ‘값비싼 향유를 주께 바친 막달라 마리아 본받아서~’ 그런 아주 민망한 찬송이 있는 거야.
‘베다니 마리아’라고 고쳐서 부르라니까 아무도 안 불러요.
고쳐야 됩니다. 잘못된 것이니까..
그래서 여기 나오는 여인들이 상당히 많은 기여를 한 것 같아요.
보나마나 베드로는 돈도 없어 보이고, 안드레 형제간이니까 그렇고, 요한과 야고보 어머니가 살로메라고 하는데, 예수님의 이모였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확인할 길은 없고요..
그런데 그 쪽은 조금 규모있게 고기를 잡았는지 아버지와 같이 일하는 뱃사람들 다 버려두고 주님을 쫓았다. 그런 말이 있어요.
그래서 살로메가 자기 아들 하나는 주의 우편에 좌편에 하면서 어떤 치맛바람 일으키는 것을 보면 재정적으로 조금 기여한 것을 어느 정도 눈치를 챌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평소에 예수님께서 베드로 요한 야고보를 늘 가까이 하는 것을 봐서 살로메가 베드로는 집이 가난하고 하니까 자기 별로 기여도 못했고, 자기가 기여한 것도 있고 또 평소에 둘을 좀 가까이 하고 하니까 이때 청탁하면 무리한 청탁이 아닐거다 하는 것을 보면 상당한 재정적으로 후원과 동역을 했다고 볼 수 있겠어요.
우리 교회는 그런 무슨 큰 거부가 있어가지고 기여해가지고 ‘나 많이 기여했으니까 큰소리 친다.’ 이런 사람 없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대개 자칫하게 되면 재정적으로 기여한 분들이 입으로 많이 기여해가지고 교회가 좀 위축되어버리는..
그 사람 때문에 교회가 되었는데 그 사람 때문에 교회가 안 되는 그런 수가 있어요.
그래서 항상 우리가 그런 재정으로 혹은 물질적으로 많이 기여한 분들이 다른 사람이 위축되지 않게 굉장히 신경을 써야 됩니다.
여기 다행히 남자 제자들 이런 사람들이 기여한 게 아니라 ‘여성들이 자기들의 소유로 저희를 섬기더라.’ 이렇게 기록하고 있어요.
예루살렘에 가면 막달라 마리아 기념성당이 있는데, 거기는 다른 데와는 달리 황금돔으로 성전을 꾸며놨습니다.
아마 기여를 많이 했다 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는,
4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5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 버렸고
우리가 농사짓는 것은 씨종자 값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길바닥에 떨어지기 쉽지 않죠.
포토에 심으니까..
그 당시에는 밭이 달라요. 유대 나라에 전 밭이 옥토로 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문제죠.
가령 예를 들어 이스르엘 평지 아마겟돈 평야에 가면 전체가 다 옥토이기 때문에 길바닥이라는 말이 안 나와요.
그렇게 옥토인데, 대체로 작은 밭데기 이런 데에서는 그럴 수 있죠.
하여튼 길바닥은 눌리고 밟히고 땅이 굳어가지고 씨앗이 떨어져도 뿌리를 내어 촉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굳은 땅을 길바닥 땅이라고 하는 것이고,
6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다른 곳에 보면 ‘돌짝밭’이라고 하는데, 돌에 씨가 떨어지면 습기가 없으니까 그냥 말라버리죠.
7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그리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좋은 땅은 나중에 주님께서 15절에 보면 해석을 할 때, ‘착하고 좋은 마음’이 좋은 땅이라는 거야.
착하고 좋은 마음..
그래서 마음이 일단 굳어지지 않아야 되겠고, 착하고 좋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옳은 것을 옳은 진리로 받아들이는 마음씨를 가졌어요. 마음씨가 좋은 밭이죠.
9 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물으니
사람들이 많이 있을 때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제자들과 예수님이 따로 있을 때 제자들이 따로 물었다고 해요.
그랬더니,
10 가라사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게 참 의외죠.
우리 생각에는 모든 사람이 다 듣게 해야 할 것 같고 그리했을 법 한데,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 비밀이 있다는 겁니다.
저는 이것을 한참 고민했어요.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을 사랑하실 것이고,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실 것이고 한데, 어째서 어떤 사람에게는 못 듣게 해버리느냐?
왜 비밀로 해가지고 못 듣게 하는가..
굉장히 오래 고민할 문제야.
그런데 실제로 못 듣게 의도적으로 한 것 같지는 않은데, 못 듣는 사람은 못 듣는 거예요.
최고로 똑똑하거나 많이 똑똑한 사람일수록 못 듣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 똑똑한 사람 김용옥 교수 똑똑하잖아요.
너무 똑똑해가지고 하나님 말씀이 우습게 보인 거야.
그래서 여러분 너무 똑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지간히 똑똑하고 말아야지 너무 똑똑해가지고 성경이 안 믿어질 정도로 똑똑하면 곤란해요.
차라리 우리처럼 덜 똑똑한 게 나은 것 같아요.
어떤 분은 말하기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헷갈리게 하시는 분이다.’ 그런 말을 하는데, 참 그런 것 같아요.
버틀란트 러셀이라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은 참 대단한 사람인데, ‘왜 나는 크리스찬이 아닌가?’ 그런 책을 썼어요.
그 책이 대학생들에게 세계에서 되게 많이 팔리거든요.
예수님 말씀이 옳기는 한데 너무 수준이 높아서, 어떻게 원수를 사랑하느냐?
나는 내 아내를 사랑하지 못해서 죽을 지경인데, 어떻게 원수까지 사랑하느냐?
말도 안 된다는 거야.
나는 진작 포기한다. 약아빠졌어. 진작 포기한데..
그래서 그 사람 때문에 얼마나 많은 대학생들이 휘둘리고 로버트 잉거솔이라고 군인 출신인데, 그 사람도 참 볼테르라든지 볼테기 맞아도 시원찮아.
말을 얼마나 독하게 하는지..
교회와 성경에 대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그냥 입이 제꺼라고 막 해대는 거야. 그냥..
로버트 잉거솔은 ‘무디와 한판 붙자..’
이 사람은 어떤 유명한 목사가 있으면 잠을 못자.. 한판 붙고 싶어가지고..
내가 왜 진작 그 때 못 태어났는지..
내가 한판 붙었으면 좋겠는데..
우리는 그런 것 잘 못 참아요.
이단이 오면 이단이 올 때까지 못 기다려서 내가 먼저 찾아가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한번 이단에게 가서 씨름해서 지기만 하면 얼마나 억울한지 밤잠 안 자고..
그래가지고 성경 보는 거야.
갈고 닦아서, 만년필 촉을 금강석에 갈아가면서 세밀히 필기해가지고 또 찾아가고..
요즈음은 그렇게 안 하는데 초신자때에는 많이 그랬어요.
여호와의 증인 찾아가고, 통일교 찾아가고..
그래서 이기면 신나서 공부하고, 지면 억울해서 공부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거예요.
지금 생각하면 참 아무 것도 모르면서 그랬거든. 그게..
지금 같으면 안 찾아갔을지 몰라요.
찾아가도 그 뒤에 나중에 성경에 보니까 ‘이단에 속한 사람들은 한두번 권한 후에 멀리 하라’고 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런 사람은 천벌받기로 예정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 말도 있어요.
그 다음부터 제가 이단 찾아가는 것을 삼가하는 편인데,
하여간 너무 똑똑하거나 교만한 사람들은 못믿게 했다..
또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을 믿게 할려면 좀 건사하게 잘생겨야지, 그렇게 초라하게 못생겨가지고..
여러분 이사야가 예언한 것을 보면, 예수님이 아주 외모가 볼품이 없는 거예요.
고운 모양도 풍채도 없고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도 없고 마른 땅에서 나온 비쩍 말라가지고 그런 모습으로 왔다는 거예요.
거기다가 옷이라도 건사하게 입은 것도 아니고, 초라하게 하니까 사람을 외모로 보는 사람들은, 외적인 여러 조건을 보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도무지 믿기 어려운 거예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믿지 못하게 하셨다는 말이 상당히 오랜 후에야 이게 어느 정도 납득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오늘날도 보세요.
전도 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안 믿고, 일반적으로 어설픈 과학이라고 해가지고 그런 현대 과학이 발달한 나라일수록 안믿거나 덜믿거나 그런 쪽으로 가고 있어요.
영국이 거의 안믿거든요.
독일도 점점 안믿는 쪽으로 가고 있어요.
그 이야기 다할려면 끝이 없는데, 어떻든 어떤 사람은 못 믿게 해 왔어요.
하나님의 비밀이 어떻게 해서 사람들 모르게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완전히 다 펴놓고 해도 끝내 못믿는 사람은 못믿게 하는 그런 비밀이라는 거예요.
진짜 신비한 비밀이야.
다 펴놓고 하는데 못믿는 사람은 못믿는다는 거야.
여러분 독일에서 나온 동영상 파일 중에 ‘시대의 정신’이라고 하는 그런 동영상이 돌아다니면서 아주 끔찍하게 해 놨어요. 보니까..
온갖 신화 전설을 해가지고 성경도 그런 것 중에 하나다..
그런 영향을 받아가지고 기독교는 이게 그런 여러 신화들 전설들 이런 것으로 짜집기 해서 모자이크 해서 만든 것이다.
이렇게 하는데, 독일 신학교에 가면 그런 것 배우거든요.
신학 서적도 그런 식으로 나온 게 있으니까..
교수들이 쓴 책들이 그런 것이 있을 정도니까 기독교나 구약성경이라는게 계시를 받아서 쓴 게 아니고 바벨론에 가서 바벨론 신화 페르시아 신화 이런 것을 다 해가지고 모자이크 해서 만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신학교에서 떠드는 교수가 있을 정도니까..
일반사람들은 말하고 말고죠..
그래서 어떤 사람들에게는 정말 성경이 안 보이게..
여러분 그제까지 성경강좌 있었는데, 대부분이 그런 말을 합니다.
10년 20년 30년 교회에 다녔어도 성경이 이렇게 보인 적이 없다고..
그러니까 어떻게 모르냐?
‘성경에 무엇이라고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하우 투 리드(How to read?)’ ‘어떻게 읽느냐?’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거야.
어떻게 읽으면 안 보인다니까..
여러분 성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성경 다 보고도 어떻게 읽으니까 이슬람이 나와요.
성경을 어떻게 잘못 읽으니까 로만 카톨릭이 나오는 거예요.
성경을 어떻게 읽으니까 이단 사이비가 나오는 거예요.
성경을 잘못 읽으면 유대교가 나오고, 성경을 잘못 읽으면 여호와의 증인이 나오고, 성경을 잘못을 읽어서 몰몬교가 나오고..
어떻게 읽느냐?
저는 제일 기본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장 한절도 안 빼고 읽어야 된다.
둘째는 기록된 그 원래 목적을 찾아서 읽어야 돼요.
그게 나올 때까지 보일 때까지..
그러니까 바르게 읽지 않으면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접하고 가르치고 배우는 것 같은데, 항상 배우는데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르지 못하는 거예요.
여러분 사도바울이 바리새인에게 하는 말이 뭡니까?
‘저희가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쫓은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는 거죠.
이사야서 6장에서 이사야가 하나님께로부터 소명을 받을 때 ‘너는 가서 그들의 마음을 둔하게 만들고, 귀가 막히고 눈이 멀게 만들어서 깨닫지 못하게 해라.’
‘언제까지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의 문이 닫힙니까?’ 하니까 ‘땅이 완전히 황폐해서 10분지 1이 남아 있을지라도 그것까지 없어질 때까지 그렇게 한다.’
아주 끔찍한 말씀이 들리거든요.
그래서 어떤 사람은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할 뜻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어떤 진리가 막 성도들에게 그 당시 제자들에게 인식이 되는 것을 보더니 하늘을 우러러 감사하면서 ‘옳소이다. 지혜롭다 하는 사람에게는 감추시고 어린 아이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는 데가 있어요.
조금 있다가 볼거거든요. 우리가..
어떻든 저는 여러분 볼 때 여러분 머리가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참 복 있는 사람은 틀림없어요.
믿어지니까 그 먼데도 다 달려오는 것 아닙니까?
저 멀리 울산부터 광양에서 오는 거죠.
안 믿어지면 몇번 오다가 말지 그렇잖아요?
그래서 너희 듣는 것을 듣는 사람은 복이 있다.
너희 전에 예언자들이 다 듣고 싶어도 듣지 못하고, 보고 싶어도 보지 못했던 것을 너희가 보고 듣는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예수님께서 다시 비유를 해석을 하실 때 제자들만 있을 때 하는데,
11절,
11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그러니까 여러분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말씀을 심을려고 해야 돼요.
지금 사람들이 더 바쁘고 정신없고 온갖 가라지가 난무하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심어서 제대로 자라지 않으면 그 밑에 온갖 잡초가 더 드세게 나올 수 있어요.
과일 나무라든지 심어보면 어느 정도 과일 나무가 우거져버리면 밑에 잡초는 힘을 못 쓰는데, 초창기에는 열심히 뽑고 처음에는 제대로 심어야 돼요.
12 길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와서 그들로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제가 지난번 207회에 한 사람이 와서 제가 오경의 상관관계 구약의 상관관계를 이야기 하면서 레위기가 오경의 중심이고, 레위기를 가지고 훈련한 책이 민수기이고, 레위기를 설명한 책이 신명기이고, 출애굽기는 레위기라는 언약을 맺기까지 역사적 과정을 기록한 책이고, 창세기는 레위기라는 언약을 어떤 분과 맺었느냐 이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구약성경 들어가기 제일 처음에 그렇게 강조했는데, 하나도 생각나지 않는다고 우리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어요.
호되게 책망을 해가지고 그런 식으로 건성으로 들어버리면 앞으로 얘기 해봤자 뭘 듣겠나..
여러분 그런 것은 정말 피눈물 나게 갈고 닦아서 보여서 정리한, 그게 성경에 들어가는 입문인데, 그것을 모르면 아무 것도 안 들은 것이나 마찬가지야.
성경을 잘못 읽을 때 수많은 이단이 끝없이 나올 수 있어요.
그래서 말씀을 마귀가 빼앗아 가는거야.
13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험을 받을 때에 배반하는 자며
조금만 햇빛이 쨍하고 나면 배반하는 자요.
우리가 씨앗을 땅에 뿌리면, 그것이 뿌리를 내리고 자양분을 흡수하기 시작하면 비오면 비와서 잘 자라고, 햇빛나면 햇빛나서 더 잘 자라는 거죠.
그런데 뿌리가 없으면 비오면 썩어버리고 햇빛나면 말라버리는 거야.
똑같이 비를 만나고 햇빛을 만나도 생명이 있는 생명체는 햇빛 때문에 더 잘 잘라고 비오면 더 잘 자라고 이렇게 자라는데, 뿌리가 없다면 뿌리가 부실하면 비오면 썩어버리는 거죠.
제가 지난번에 소개했던 ‘기적의 사과’라는 책을 보니까 영 나무가 거름을 안 하고 했더니 그냥 농약 안 치고 했더니, 나중에는 그냥 잎도 못 피우고 수많은 사과나무가 다 죽어버리는 거야. 완전히..
그래서 사과나무 한 나무를 보고 붙잡고 사과를 했다고 해요.
저녁 해가 지는데 부인과 같이 농장에서 돌아오다가 남편이 시무룩 해가지고 다시 잠깐 잊어버렸다고 가더래요.
안 오는 거예요. 영감이..
부인이 왜 안 오는가 해서 다시 돌아가 보니까 사과나무 한나무 한나무에다가 사과를 하는 거야. 정중하게.. ‘미안하다. 내가 엉뚱한 짓 해가지고 이렇게 너희들이 고생한다.’
‘사과 안 열어도 좋고 꽃이 안 피어도 좋으니까 잎만 피어서 제발 죽지만 말아달라..’
전부 한나무 한나무에다가 한 400그루 되니까 얼마나 시간이 많이 갔겠어요?
그런데 가에 어떤 나무는 한줄인가 길가쪽에 있는 것은 사과를 안 했대요.
그랬더니 그 이듬해에 다 죽어버렸대요. 사과를 안해가지고..
사과나무도 사과가 필요한 가봐..
여러분 ‘기적의 사과’ 제가 그 책을 밤을 세워서 읽었거든요.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거름을 안 했는데도 나중에 처음에 안했을 때 빨리 빨리 죽고 시든 것은 항상 거름을 위에 주니까 사과나무가 뿌리가 스스로 거름을 찾아 뻗어갈 생각을 안 하고 그 거름주는 그것만 뿌리가 얍삭하게 있는거야.
거름 주면 얻어먹고 안 주면 놀고 먹고..
그래서 거름을 계속 안했더니 올해도 안 줄란가 하다가 안 주거든요.
그렇게 7년 동안 끝내 안 주니까 사과나무가 죽지 못해서 우리가 찾아나서자 해서 뿌리가 뻗어나갔는데, 얼마나 갔느냐?
거름주는 사과나무보다 네배나 뻗어간 거야.
면적으로 하면 16배죠.
그래서 그렇게 나중에 뿌리가 그렇게 네배씩이나 뻗어나가니까 사과도 열리고 병도 안 걸리고 그렇게까지 하는데, 여러분 뿌리라는 게 참 중요한 겁니다.
여러분 만약에 여러분의 신앙이 뿌리가 제대로 내리지도 않고 맨날 목사가 그냥 설교해서 떠넣어주는 것만 그것 꼴깍 삼켰다가 잊어버리고 그러면 신앙생활 안 돼요.
스스로 66권의 말씀에 뿌리내려가지고 그 안에서 스스로 영양을 섭취해야지, 목사가 설교 꼭꼭 씹어가지고 입에 넣어주면 꼴깍 삼키고 그러면 아주 젖먹이 신앙밖에 안 되니까 그래가지고는 열매맺는 신앙이 아닙니다.
그런데 여러분 가능하면 가을에 ‘기적의 사과나무’라는 책을 꼭 읽어보세요.
그것 읽어봤다 해도 여러분 사과농사 그 사람 흉내내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봐도 내가 볼 때..
그래서 오기라든지 배짱이라든지 그것 하나는 정말 배울 만합니다.
끝까지 자기 신념을 안 굽히고 했더니 사과나무가 알아서 뿌리 내리고 아무 병도 안 걸리고..
일본에 태풍이 많잖아요.
한번은 태풍이 와서 이웃집 사과나무는 다 넘어갔는데, 이분 사과나무는 하나도 안 넘어간 거야.
왜냐하면 가지는 조금밖에 안 나가고, 뿌리는 훨씬 많이 뻗었는데 거름을 하나도 안 주니까 뿌리는 훨씬 많이 뻗어가지고 하나도 안 넘어간 거야.
그런데 사과 굵기가 안 커요. 조그만해요.
이게 사과 맞냐고 사람들이 물어본다고 해요.
지금은 얼마나 그 사과가 비싼지 값이 비싼 게 아니라 구할 수가 없어요.
그 사과의 40%를 독점으로 계약한 어느 프랑스 요리집은 그 집에 있는 스프를 한번 먹을려면 1년 이상 기다려야 된답니다. 예약이 밀려 있어가지고..
그분 사과를 집어넣은 스프 한번 먹을려면 1년을 기다려야 돼요. 저도 예약을 할까 싶은데..
그래서 뿌리라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 그 뿌리는 우리가 뿌리내릴 것은 역시 하나님 말씀에 뿌리를 내려야 돼요.
14절,
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
이런 게 참 많아요.
너무 이생에 염려가 많고 어떤 이해타산을 너무 따지고 그리고 세상을 즐기고 싶어서 세상과 벗되고 이런 것들이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앗인데, 내가 볼 때 상당히 많아요.
제가 전에 있던 교회에서 교회 이름은 말할 수 없고, ‘목사님 저는 믿기는 믿을건데, 지금은 안 믿고 세상 즐기다가 죽기전에 전격적으로 믿고 천당가면 안 되겠습니까?’
그런데 그가 농담으로 하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 그런 것 같거든..
안 믿지는 않고 믿기는 믿는데..
그래서 결국 신앙이 지금도 삐딱하게 그래요.
그 다음에, 15절이 핵심이죠. 잘못된 것은 못들어도 이것은 잘 들어야 돼요.
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어제 신문에 보니까 밀양 기온이 38.3도까지 올라갔다고 해요.
배장로님는 밀양에서 피난 나와서 살았죠.
38.3도.. 내 나고 나서 한국에서 38.3도는 처음 들었어요.
저도 왕년에 밀양에서 10년 살았잖아요.
제가 있을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제가 나오니까 날씨가 그렇게 더운거야.
그런데 그 더위를 다 참아야 돼요. 결실을 할려면..
겨울에 눈비바람 그것도 필요해요.
여러분 겨울에 눈바람 비바람 안 치면 그 이듬해 과일농사 망치는 거예요.
겨울에는 차갑게 해서 나무도 잠을 자야 되고, 여름에는 햇빛과 바람과 비와 이런 게 다함께 어우러져서 그런 맛이 나는 거예요.
날씨가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뜨뜻미지근하면 사과도 뜨뜻미지근해서 맛도 없는 거야.
대개 일교차가 커가지고 겨울에 혹독하게 춥고 여름에 뜨겁고 이렇게 해야 과일이 맛이 나는 거예요.
제가 세계 여러 나라에 다녀봤는데, 사과를 제일 먼저 맛보거든요. 그런데 한국 사과같은 사과가 없는 거야.
유럽에 가면 사과가 피망같은 고추같은데, 맛이 없어요.
배도 배인지 무우뿌리인지 집어던지고 싶을 정도로 그렇게 맛이 없는데, 한국의 사과 한국의 배는 명품이예요. 명품..
이것은 외국에 가면 황제도 못 먹는 거예요.
안 믿어지는 모양인데, 정말 우리나라 것이 맛있어요.
1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불을 켜서 누가 등경 밑에 두거나 아니면 말아래 두지 않고 평상 밑에 두지 않고 잘 보이는 곳에 드러내는 것처럼, 예수 믿는 사람은 숨어서 믿을 수가 없습니다.
결국은,
17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다 드러납니다.
18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천국의 법칙이 그래요. 가진 자가 더 받게 된다는 거예요.
아는 것만큼 더 보이게 되고 가진 자가 더 받게 됩니다.
이것이 천국의 원리입니다.
19 예수의 모친과 그 동생들이 왔으나 무리를 인하여 가까이 하지 못하니
20 혹이 고하되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을 보려고 밖에 섰나이다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그러니까 어떤 관계는 혈연보다 더 가까운 관계가 있다는 거예요.
예수님은 영적인 관계가 육신적 관계보다 더 중할 수 있다. 그런 말씀을 하신 거예요.
22 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저희에게 이르시되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매 이에 떠나
23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예수님께서도 사람에게 시달리는 것이 굉장히 피곤하신 거예요.
그래서 금방 배에 오르자 그냥 배 고물을 배고 잠이 드셨다는 거야.
여러분 사람들을 계속 상대하는 것은 얼마나 힘이 드는지 경험 안 해본 사람은 잘 몰라요.
혹시나 여러분 병원에 갔을 때 의사선생님들이 불친절해도 이해를 해야 돼요.
찡그리는 사람들 아픈 사람들 갑갑한 탁한 공기 안에서 하루종일 시달리고, 업무량의 너무 많은 거예요.
그래서 하루종일 친절하게 하는 것은 천사도 어려워요.
그것도 한국 의사니까 해내지, 외국 의사는 그렇게 해내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의사들이 약간 불친절해도 이해를 해야 돼요.
저도 원래 경상도 사람이 친절하지 못한데, 너무 애먹이는 사람 있어요.
전화를 할 때 스토커 같은 사람이 있어요.
애먹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짜증날 정도로..
그 사람 상대하고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도 그 감정이 베어가지고 저에게 더러 불친절 하다고 하는데, 마음은 안 그렇거든요.
마음은 친절하고 싶은데..
그래서 의사들 매일같이 환자들 상대하면서 그런 사람은 계속 친절하기 어렵겠다 그런 생각을 해요.
예수님도 많은 사람을 상대하다 보니까, 특히 환자를 상대하면 더 힘들어요.
제가 전에 선교 침술을 가지고 봉사해보면 무슨 아픈 사람의 병을 내가 짊어지는 것 같아요.
사람을 상대하다보면 그렇게 힘든 거예요.
예수님께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다보니까 그냥 배에 오르시자 잠이 들었습니다.
..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24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꼭 한국사람 같죠?
조금만 힘들면 ‘죽겠나이다.’ 하는 거야.
..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여러분 혹시 배 타고 가다가 풍랑 만나본 적이 있습니까?
저는 저 한산도 호두라는 섬에 사경회를 하러 가는데, 동기 전도사가 거기 있을 때 전도사때에 부흥사경회 하러 갔어요.
그런데 파도가 엄청난 거예요.
나는 그런 큰 배는 처음 타보니까 신나는 거예요. 아무 것도 모르고..
그런데 사공들은 새파랗게 질려가지고 왔다갔다 하면서 내가 볼 때 비상사태가 벌어진 것 같아..
예수님 같으면 ‘고요하라 잠잠하라’ 하면 될텐데, 나도 해봤죠.
해봤는데 응답이 이틀 걸려요.
‘고요하라’ 했는데, 빨리 응답 안 하고..
예수님은 즉석에서 응답된 거죠.
그래서,
25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저희가 두려워하고 기이히 여겨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이게 핵심이죠.
‘저가 뉘기에, 저가 누구시기에..’
이것을 아는 데는 굉장히 시간이 가야 되고 나중에 졸업 시험도 이 문제죠.
‘예수님이 누구신가’ 이때 알아봐야 되는데, 아직도 몰라요.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전에 바로 마지막 졸업여행 갔을 때 ‘너희가 나를 누구로 보느냐?’ 중요한 거죠.
..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고 하더라
26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이르러
27 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이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28 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리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29 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이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귀신이 가끔 이 사람을 붙잡으므로 저가 쇠사슬과 고랑에 매이어 지키웠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
30 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신즉 가로되 군대라 하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여러분 이 군대라는 귀신이 한 사람 안에 들어간 것을 보면, 영이라고 하는 것은 공간과 상관이 없는 거야.
‘레기온’ 하면 6천명의 군대예요. 한 군단 하면 6천명으로 이루어지는데, 모르죠. 이 사람 안에 6천명인가 그게 6천마리인가..
저는 귀신이 백둘이 들어있다고 하는 여자를 만난 적이 있었어요.
처녀인데, ‘네가 누구냐?’ 하니까 ‘누가 대답하면 되는데?’ 그러더라고..
‘그게 무슨 소리야?’ ‘우리가 여럿이거든.’
‘몇인데?’ 하니까 ‘백둘이다.’고 해요.
처녀가 나보다 열살넘게 아래인데 평소에 나에게 어려워하던 자매가 나를 보고 말을 놓아 하면서 백둘이래.
그럴 때 주저주저하고 주눅들면 안 되거든요.
‘너희 중에 대장 있을 것 아냐?’
‘내가 대장이다.’ ‘네가 누구야?’ ‘천사장 루시퍼다. 왜?’
그 소리 들으니까 소름이 끼치더라고.. 처음에..
제가 전도사도 아니고 초신자 집사때인데..
그래서 그 뒤에 제가 쫓아내지 못하고 저는 학교에 가버리고 담임 전도사님이 김종욱 전도사님이라고.. 그 분이 쫓아냈는데, 두 달을 금식하면서 씨름을 해가지고 쫓아냈어요. 백둘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람처럼 어떤 공간의 제약을 받고 육체가 비좁다 그러면 백둘이 못 있는 거죠.
일곱귀신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군대도 있고..
이렇게 해서 예수님 오셔서 귀신들의 세계 영의 세계를 어느 정도 우리에게 보여주신 거예요.
다 알 수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 괜히 귀신의 세계를 파고 들어서 거기에 빠지면 안 돼요.
어떻든 성경대로 문자대로 귀신이 있습니다.
30 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신즉 가로되 군대라 하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군대’라는 말이 ‘레기온’ 이라는 말인데, 6천명이거든요. 1개 군단이..
다 들어갔는지 모르겠는데, 어떻든 군대가 어떻게 거기 들어있을까..
또 다니엘서에 보면 ‘다니엘의 기도에 대한 응답을 가지고 오는 가브리엘이라는 천사가 파사국 군대에게 막혀가지고 지연되었다.’ 하는 얘기를 해요.
그러니까 군대를 만든다고 할 때, 악한 영이 악한 군대를 만들고, 그리고 그 군대를 만들었던 귀신들이 사람을 다 죽이고 나면 또 뭉쳐가지고 어떤 사람에게 들어가고 그렇게 한다는 정보까지 여기 보이는 거죠.
31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그러니까 귀신이 그런 것 다 아는 거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도 알고, 그 당시 바리새인들 제사장들은 모르는데, 귀신은 귀신같이 알죠.
그리고 자기들이 무저갱으로 들어가게 된다.
제가 가끔 말씀드렸고 지난번에 특강할 때 말씀드린대로, 모든 귀신을 다 무저갱으로 집어넣는 게 아닙니다.
어떤 귀신들은 무저갱에 수시로 들여보내는 모양이고,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귀신도 점점점점 세월이 가면서 점점 더 악해가는 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러니까 역사가 진행되어가면서 인간성이 점점 착한 쪽으로 가는게 아니라, 만약에 귀신이 점점 착해지면 사람도 점점 착해지겠죠.
어차피 이 세상에 귀신들이 사람들에게 들어있을 테니까..
그래서 어떤 것은 빨리 악해져가지고 사람이 감당치 못할 정도가 되면 수시로 예수님께서 묶어서 무저갱에 집어넣는 것 같아요.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피할길도 내신다.’ 그런 말씀을 하신 거죠.
이 거라사지방에 갔을 때 예수님께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이 한건만 해결하시고 다시 돌아오셨거든요.
또 수로보니게 여인의 딸에서 흉악한 귀신이 들어있을 때에도 예수님께서 그 지역으로 국경을 넘어간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그 지역에 가서 아무 한 일이 없이 딱 그 여자의 일 한건 해결하신 것이고,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32 마침 거기 많은 돼지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그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허하심을 간구하니 이에 허하신대
어떤 데에 보면 2천마리라고 하죠.
헬라어로 보면 레기온이라고 하는 군대가 6천마리의 귀신이 2천마리 밖에 없으니까 거기 서로 들어갈려고 할 것 아니야. 그러니까 경주를 해야 돼요.
그래서 돼지가 달아나서 바다에 빠져 죽었다는 그런 말이 있는데,
어떻든,
33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그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하거늘
그러면 돼지도 미친 거죠. 돼지가 자살한다는 말 들어봤어요?
그런데 다 들어가서 몰사를 한 거죠.
이런 것도 신비한 일이죠.
전에 한번 말씀드린 것 같은데, 우리 어릴 때는 광견병이 참 많았어요.
그 당시에는 보사부 보건사회부의 장관을 허락 받아서, 미친 개뿐 아니라 집에서 매어 기르지 않고 들판에 쏘다니는 모든 개는 무작위로 찍어다가 가져가게 하는 그런 훌치기라고 쇠갈고리로 개를 찍어가는데,
그 당시에 개가 미친 개가 사람을 물면 사람이 미치는 거예요.
미친 개의 특징이 뭐냐 하면 사람을 주인을 몰라봐요.
아무나 물어버려. 물어버리면 사람도 미치는 거야.
그런데 더 무서운 것은 미친 사람이 미친 개처럼 짓고 사람을 물려고 해요.
우리 위에 학년인데 개에게 물린 사람이 있었어요.
돼지가 미친 것처럼 해가지고 몰사했습니다.
34 치던 자들이 그 된 것을 보고 도망하여 성내와 촌에 고하니
35 사람들이 그 된 것을 보러 나와서 예수께 이르러 귀신 나간 사람이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 아래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36 귀신들렸던 자의 어떻게 구원받은 것을 본 자들이 저희에게 이르매
37 거라사인의 땅 근방 모든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떠나가시기를 구하더라 예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새
38 귀신 나간 사람이 함께 있기를 구하였으나 예수께서 저를 보내시며 가라사대
39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일일이 고하라 하시니 저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하신 것을 온 성내에 전파하니
전에 제가 초창기에 사천에 갔을 때, 그 사공댁이라는 여자에게 큰 뱀 같은 그런 악령이 있었는데, 뱀을 쫓아내고 나서 집에 가라고 하면 자기 집에 못 간다는 거야.
예배당에는 정말 전기불도 없고 석유램프 켜놓고 대밭밑에 음침한 그런 곳인데, 거기 와서 예수님 이름으로 귀신이 쫓겨나니까 거기가 편안하고, 자기 집은 동네에서 제일 잘 지은 집이고 휘황찬란하게 전기불 켰는데, 밤에 자기 집에 못 가겠다는 거야.
거기에서 안방에서 자는데 팔뚝만한 뱀이 자기에게 들어와서 겁이 나서 못 가겠다.
그리고 자꾸 교회에 있을려고 해요.
‘있어서는 될 일이 아니고, 이제는 내가 예수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낸 것처럼, 당신도 예수님 이름으로 귀신아 나가라 하면 나갈테니까 두려워말고 가시오.’
자기 집에 가면서 벌벌벌 떨면서 갔어요.
그러니까 귀신이 어디에서 들어왔느냐? 하는 것 때문에 그 공간 장소까지 두려워하는 이 사람이 예수님 따라간다는 것은 혹시 귀신이 또 와서 자기를 헤칠까봐 하는 그런 생각이 있겠죠.
여러분 귀신에 대한 이야기가 무슨 여기 해석하고 마시고 할게 없고, 문자대로 사실이예요. 그냥. 문자대로..
40 예수께서 돌아오시매 무리가 환영하니 이는 다 기다렸음이러라
41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42 이는 자기에게 열 두 살 먹은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여러분 여자아이가 12살 쯤되면 얼마나 예쁘겠어요? 다 키웠잖아요.
그런데 죽어가는 거야. 회당장의 딸인데 그래요.
..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옹위하더라
하도 많이 예수님 기다리고 있었죠.
전부 다 병을 앓고 있어서 고침받을려고 밀고 하니까,
43 이에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혈루증’과 ‘혈우병’을 혼동하면 안 됩니다.
혈우병은 혈액에 이상이 있어서 응고가 안 되고 지혈이 안 되는 것이고, 여기 혈루증은 성병입니다.
하혈이 계속 되는 건데, 오래토록 앓으면서, 다른 복음서에 보면 돈만 허비하고 낫지를 못했어요.
..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44 예수의 뒤로 와서 그 옷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4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무리가 옹위하여 미나이다
역시 베드로다운 대답이죠.
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신비한 일이죠.
예수님께서 어떻게 한 게 없는데, 그 사람이 믿음으로 ‘내가 그 옷에 손만 대면 낫겠다.’
왜 이렇게 되었느냐 하면, 혈루증이라는 성병을 앓고 있으니까 예수님 앞에 가서 떳떳하게 자기 병을 사실 병고침 받으면 자랑을 해야 되는데, 병을 말도 못해요. 창피해서..
그래서 그런 사람 우리가 볼 때 그런 성병이고 과거에 말도 하기 부끄러운 그런 것이 있어서, 건전한 가족에서는 잘 안 걸리잖아요.
그래서 부끄러워서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에게 그런 믿음이 있어서 공개적으로 고침받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옷가에 손만 대면 낫겠다 그런 믿음이 생겼다는 거야.
그런데 그렇게 손만 댔는데 예수님 안에서 그 여인을 치료하는 능력이 나갔다는 거죠.
47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연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고하니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제가 늘 참 예수님 말씀에 감격하는 것은 보통 우리 같으면 ‘내가 너를 고쳐주었으니 너 이것 잊어버리면 사람이 아니야.’ 이렇게 할텐데,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고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평안히 가라..’
오늘 아침에도 편지를 하나 받았는데, 서울에 있는 어떤 자매가 ‘기도 응답 안 되는 게 속전을 안 바쳐서 그렇다.’는 거야.
이 자매는 결혼한지 오래 되었는데, 7년인가 되었는데 애기가 안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시험관 아기를 가지고 착상이 되었는데, 7주만에 또 착상된 게 심장이 안 뛰어가지고 또 유산 된거야.
그래가지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실 때까지 기다리겠다. 해서 그냥 견딜 수가 없어서 어느 기도원에 갔더니 속전을 바치라는 거야.
가난한 사람은 양 한마리, 부자는 소 한마리 이렇게 바치라.
그리고 옥합을 깨라. 제물이 있어야 축복한다.
제가 하지 말라는 것 다 하랍니다. 이 사람이..
이번에 209회에 참여하고 올라가서 바로 편지를 보냈어.
‘제가 바로 그런데에 갔다왔는데 바쳤는데 그것 도로 돌려받을 수 있을가요?’
내가 지금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만약 안 돌려주면 ‘사기죄로 고발할테니까 빨리 돌려달라..’
세상에 그러니까 얼마나 간절해가지고, 그렇게 애기를 갖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보니까 그런 데에 속는 거예요.
그래서 바치면 그것으로 끝이 안 나고 얽어매는 거야.
그 기도원 같은 데에서 사람을 얽어매요.
거기를 떠나면 큰일 나는 걸로, 떠나면 아주 저주받는 걸로..
이런 것은 절대로 하나님이 하는 것 아닙니다.
혹시 병이 나았다고 해도 하나님이 한 것 아니야.
여러분 귀신도 얼마든지 병을 고쳐요.
병이 나게도 하고 고치기도 하고.
우리 어릴 때는 별의 별 병이 났는데 굿을 하면 금방 낫는 거야.
귀신이 병 낫게 해요. 진짜..병 나았다고 해도 하나님이 아닐 수 있다는 거야.
예수 믿고 우리는 자유하게 되어버렸는데, 그런데에 가지 말아요.
예수님은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이게 예수님 말씀이죠.
49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을 더 괴롭게 마소서 하거늘
50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51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및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하지 아니하시니라
52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53 저희가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자는 것 좋아하시네.’ 하면서 ‘우리가 자는 것과 죽은 것을 모를까봐.’ 비웃었다고 거야.
다 그럴 수 있는 거죠.
5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가라사대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55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신대
56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계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말하지 말라 하면 보통 더 말하죠.
병을 고치는 것이나,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이나, 바람이 잠잠하게 되는 것이나, 이 모든 것을 통해서 죽음도 초월하고 병도 초월하고 바람과 자연법칙을 다 초월하는 분인데, 저가 뉘기에, 저분이 누구시기에, 예수님이 누구신가 묻고 있는 거죠.
그런 노래가 있죠? ‘주님은 주님은 누구시길래..’
누구시냐?
제일 중요한 게 우리는 ‘예수님이 얼마나 좋은 일을 했나? 얼마나 착한 일을 했나?’ 이런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알아야 돼요.
예수님이 누구신가 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나 잘못 아는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 한 거야.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 3년을 가르치신 후에 ‘너희가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신 거죠.
그 때 그 참여하지 않았던 사도바울이 다마스커스에서 만났을 때 주여 뉘십니까? 물었죠.
예수님이 누구신가..
만약에 그분이 하나님이시든지 아니면 과대망상증 환자든지 둘 중에 하나야.
만약에 하나님이시라면 그분이 하신 말씀 전부가 한 단어도 한마디도 에누리하면 안 되고, 그대로 진리를 전해야 돼요.
그래서 예수님이 누구신가 하는 믿음 위에 우리가 공부를 해야지, 그것이 확신이 없으면서 예수님이 누구신가 안 믿어지면 우리 공부한 것 다 무위가 되는 거죠.
우리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모든 일들을 잘 보고, 맨 먼저 예수님이 누구신가 하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겠고, 또 믿어서 순종하여 은혜를 누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지금도 사람들 마음속에 생명의 씨앗이 되는 말씀을 뿌리시고, 다 착하고 좋은 마음 곧 옥토같이 되어서 지키어 인내함으로 백배의 결실을 맺는 그런 밭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누구신지를 우리가 분명히 알고 믿어서 바른 믿음에서 자라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의 뿌리를 성경 66권의 전체 말씀에 고루 내려서 어떤 세상 바람과 풍조에 떠밀려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믿음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