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3:30분 봉담집에서 비금도를 가기위해 목포를 향해 출발하였다. 중간에 한번 쉬고 7시경에 목포항여객터미널[061-240-6060] 도착하였다. 비금도를 가기위해서는 목포북항[비금농협페리 061-244-5251] 10:30에 출발한다. 북항에 도착하니 7시 20분 부랴부랴 송공항에 들어가니 송공항 [ 대흥페리 061-244-9915] 13:30 출발한단다. 할수 없이 목포 북항에 와서 고속페리 대한호를 10:50분에 타고 비금도 가산항을 향해 출발하였다.
목포 북항 매표소에서 도초도가 육교로 비금도와 연결되어 있어 도초도로 가는 배를 바꿔타려니 주차해놓은 차때문에 10:40분 배를 탈수가 없었다. 도초도 배는 1인 9300원 차량은 37000원이다. 비금도 배는 1인 8000원 차량은 37000원[4000원 노조비포함]이다.
비금도 가는 배를 2시간이상 기다리며 배앞에서 기념찰영을 하였다.
10시 50분에 승선하여 비응도 가산항을 향해 출발하였다. 2시간 10분가량 거린다고 한다.
목포 북항이 멀리 보인다.
목포와 압해도와 연결된 압해대교가 멀리 보인다.
한시간뒤 안좌도 읍동에 잠시 입항하였다.
대한호 안에 승객의 모습
신안 비금도 가산항 13:10경에 도착하였다. 입구에서 사진한장 촬칵!
목포 북항에 가는 마지막배가 보통 18:00인데 대체선박[대한호] 18:30을 확인하였다. 여차하면 도초도 관광을 위해 하루 더 머물까 한다.
멀리 가상항이 보인다. 풍경이 아주 좋다. 비금도에 대해 알지 못하고 되는대로 관광을 한다고 생각하고 차를 가지고 들어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와보니 차없으면 관광이 불가능하다.
비금도에는 염전이 아주 많다. 그중에 사진은 대동염전모습이다.
비금도와도초도와 연결된 서남문대교를 지나 화도항에서 바라본 서남문대교 모습 도초도에서 아침7:00 배를 타고 차량은 2만 3천원에 목포를 갈수 있단다. 점심을 도초도 화도항 근처 식당에서 백반으로 하였다.
다시 서남문대교를 넘어 비금도에서 서남문대교[973미터 연도교]를 바라본 모습
비금도 최치원우물[고운정]있다는데 지나쳤다.
내포해수욕장을 향해 가다가 구름이 산에 걸쳐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아 한번 촬칵!
중간중간 논과 밭사이에 농사용 물을 저장하는 수로 발달되어 있다.
다시 한번 구름과 산 아주 보기 좋아 찰칵!
비금도를 일주하려고 지도를 보고 차를 운행하는데 길이 농로길 수준이다.길이 세면길에다가 좁아서 차가 오면 피할길이 마땅치 않다. 안내 팻말도 없어 네비게이션에 의지하나 한참을 가니 네비게이션에 등록되지않은 길도 있다. 난감하다.
멀리 바위와 산이 보기좋아 촬칵
내월우실 : 신안군 향토자료 18호 길이가 각각 20m, 45m인 두개의 담장 높이 3m폭 16m의 규모로 하누넘해변과 비금도 내월리 사이의 산등성이에 위치하고 있다 우실의 어원은 울실이라고 한다. 울실은 울타리란뜻을 가지고 있다. 하누넘해수욕장가는 길목의 내월의 내촌마을 뒤편 고개의 우실이 대표적이란다.
하누넘해수욕장가는 길이 장난이 아니다. 길도 좁고 비탈길과 급경사와 급회전으로 운연연습하는 기분, 놀이기구 타는 기분? 앞에서 차가 올까봐 전전긍긍하며 긴장한 상태에서 운전을 해야 했다. 오는 차는 거의 만나지 않았다.
멀리 내려다 보이는 길을 가야한다.차를 세워 촬영을 하면서도 걱정이다. 시야도 안좋다.
비금도 하누넘 해안 비금도 서쪽해안에 위치한 하누넘 해안은 오랜 세월동안 파랑에 의한 침식작용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비교적 강도가 약한 암반은 부서져 모래가 되고, 강한 암반은 상대적으로 침식이 더 이루어진 차별침식의 결과로 현재와 같은 하트[Heat]모양의 해안을 이루었다. 하누넘 해안은 드라마 촬영지로 이용되기도 하였으며, 이곳에서 연인들이 사진을 찍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어 탐방객의 발길을 잡아끈다고한다. 하느넘이라는 이름은 다양한 유래를 갖고 있는데, 하늘과 바다만 보이는 바닷가라는 뜻과 거센 하늬바람이 넘어오는 언덕이라는 뜻이 있다.
시야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도 바다의 하트모양을 담아보려고 노력하였으나 어렵다. 기념으로 한장 남겼다.
하누넘 해수욕장에 들어가지 않고 가까운 위치에서 사진만 한장 촬영했다.
신안군 비금면 이미우실 향토 자료[제18호] 서산마을 이미해수욕장 우실은 길이 각각 100m,70m, 담장 높이 3-5m, 폭 1.5m의 규모로 이미해수욕장과 비금도 서산마을 사이의 산등성이에 위치하고 있다. 우실의 어원은 '울실'로,울실은 마을의 울타리라는 뜻이란다. 예로 부터 신안의 여러 섬들은 동네 어귀에 석축을 쌓아 바닷바람을 막았다고 한다. 이는 바닷바람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할 뿐아니라 풍수적으로 마을의 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마을과 마을의 경계를 알리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미해 해수욕장에서 불어오는 재냉기[재너머 오는 바람]로 농작물의 패해가 많아 이곳에 돌담을 쌓고 그 바람을 막아 피해를 줄이고자 했다고한다. 길이가 각각 20m, 45m인 두개의 담장 높이 3m폭 16m의 규모로 하누넘해변과 비금도 내월리 사이의 산등성이에 위치하고 있다 우실의 어원은 울실이라고 한다. 울실은 울타리란뜻을 가지고 있다. 하누넘해수욕장가는 길목의 내월의 내촌마을 뒤편 고개의 우실이 대표적이란다.
원평해수욕장 모습
명사십리 해수욕장 모습
선남문대교를 지나 고도초로 넘어 왔다. 시목해수욕장에 가기전에 산이 피라밋같이 이등변삼각형을 하고 있어 촬영을 하여 보았다. 앞에 보리밭과 아주 잘 어울리는 것같다.
길가에 동백꽃길이 한참 지나와도 계속 진행된다.
시목해수욕장에서 기념으로 촬칵!
전망좋은 곳이라고 해서 가보니 경치가 좋긴 좋다. 정자가 있고 앉아 쉬고가기는 좋은 곳이다
날씨도 좋지 않고 더 있어야 의미가 없을것같아 고초도에서 다시 비금도의 가산항으로 왔다. 17:00에 도착하여 목표 북항표를 예매했다. 그런대 자동차 운임비가 3만3천원이다. 목포 북항에서 노조비 4000원은 받지 않는다. 무엇가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초도와 운임비를 맞추기 위해 4000원을 착복하는 기분이다. 시간이 한시간이상 있어 멀리 보이는 전망대를 바라보다가 올라가보기로 했다.
전망대를 오르면서 중간에 남쪽을 바라보며 촬칵!
전망대 모습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서쪽 모습
18:30에 가산항에 승선하여 비금도 떠나며 배에서 비금도를 뒤로하고 찰칵! 목포항에 20:40 도착예정이라 목포 북항에서 숙박하고 유달산혹은 하동으로 갈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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