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자 봉(601.2m)
문광저수지-장자봉-안부-갈림봉-장자봉1-상자봉-갈림봉-376.7봉-나무테크-문광저수지(4시간)
괴산 소재, 장자봉 상자봉 산행 위해 산행 기점, 네비: 문광저수지 치고 낚시터 주차장에 도착하면 저수지 주변으로 낙엽은 다 졌지만 은행나무가 보이고...
넓은 낚시터 주차장에 도착하면 화장실이 보이는데 화장실 뒤 우측 산능선으로 오르다 보면...
우측 산능선은 벌목지대라 뒤돌아 보면 출발한 은행나무 뒤로 문광 저수지가 보이고 중앙 산 밑으로 나무테크 둘레길이 보이는데 장자, 상자봉 등정후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 거처 테크길로 하산할 예정이다......
다시 한번 자세히 376.7봉을 바라 보며 둘레길 나무테크로 하산할 능선을 가늠해 보고...
어떤 산행기를 보면 상촌마을로 가다 중간에서 우측 능선으로 오르다 칡넝쿨 지대를 만나 개 고생했다는 산행기를 보고 능선 중앙을 계속 타고 하산할 예정이다 능선을 타다보면 중간에 길이 없어지고 물도 떨어져 계곡으로 내려오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되고 그리하여 잡목과 가시덤풀 만나 고생한적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은 가급적 좀 힘들더라도 산능선을 선호한다 그리고 상촌마을 뒤로 보이는 잘록한 고부내고개는 언듯보면 길이 있을것 같지만 산행하여 보니 전혀 길이 없다...
어쨋던 산능선을 오르니 처음에는 길이 나쁘다가 고도가 높아지며 등로가 좋아 지는데...
첫봉 281.5봉에 오르니 굵은 소나무군이 반겨주고...
이어, 다음 봉에 오르니 지형도에 있는 장자봉(429.8m) 고스락에 오르는데 마을 사람들은 상촌마을 뒤에 있는 601.2m 를 장자봉 이라고 부른다 하는데 산행하여 보니 멀리서 보더라도 601.2봉 위용이 대단하다...
각설하고 다시 또 한봉을 오르니 여기에 묘가 있었는데 묘를 이장하고... 지금은 대다수 후손들이 묘지를 파서 화장하여 한군데로 모으는 추세 라 후손들이 잘한것 같다...
어찌됏던 가다 보니 선답자 꼬리표도 만나며...
상촌, 안생골 안부에 도착 하는데...
우측은 상촌으로 가는길인데 사람 인적이 없는지 길도 거의 보이지 않고...
좌측 안생골 방향을 보니 개들이 무척 짖어 대는데 길도 좋은것으로 보아 150m 쯤 아래 독가가 있는데 개를 사육하고 있다...
어쨋던 다시 안부를 지나 등로를 오르니 좌측 벌목 능선 뒤로 장척봉이 보이고 가야할 우측 갈림봉도 보이는데 3일째 연속 하루도 안쉬고 산행하여 몸 건강도 챙길 겸 장척봉도 갔다 오려다 우측 갈림봉이 더 높아 아무 의미가 없어 보여 취소하기로 하고...
능선을 오르니 묘지군이 많이 보이는데...
아마도 안생골 마을 사람들의 묘지인것 같다 그래서 안부까지 넓은 임도를...
이어 갈림봉을 거의 다 오르니 우측으로 벌목지대를 만나 아래를 내려다 보니 상촌마을 우측으로 장자봉과 좌측 능선에는 소나무를 머리에 쓴 뾰족한 상자봉이 보이고 그아래 하산할 376.7봉도 조망 되며 문광저수지도 아름다움을 뽐낸다...
묘지군에서 부터 갈림봉으로 오르는 등로는 있다 없다 하며 등로가 나빠 무조건 능선으로 죽을둥 살둥 하며 힘들게 오르니...
갈림봉에서 또 10여분간은 등로가 요렇케 나쁨니다 하여, 나무가지에 얼굴을 할킬까 봐 고개를 숙였다 세웠다 하며 얼마나 절을 하고 갔는지 목이 다 아픔니다...
이어, 10여분을 지나니 등로는 다시 좋아지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기분이 상쾌해 지는데 나무에 꼬리표가 많이 보여...
돌무덤을 보니 돌에 장자봉(601.2m) 일명 장자봉1 이고...
그래도 최고봉답게 하산 능선에 암군들이 많이 보이는데...
요, 의자바위를 만나니 안 쉬어갈수가 없지요 돌 의자에 않아 아들과 큰 사둔이 선물한 홍삼진액으로 몸을 보충하고...
다시 조심 조심 가는중에 암군들을 만나나 좌측으로 돌며 한동안 바위군들을 우회하며 걷다 보니 암군지대가 끝나...
뒤돌아 지나온 장자봉도 다시 보고...
가다 보니 이장한 묘지을 만나는데 비석은 무거워 그냥 제 자리에 ?
어쨋던 서래야님이 제작하신 코팅지가 있는 상자봉에 도착하고 열성이 대단 하심니다...
이어, 돌무덤이 깔려있는 갈림봉에 도착하니 우측으로 꼬리표가 붙어있고 길도 선명하여 조금 따라가 보니 급 비알에 상촌마을로 하산하는길 같아 다시 뒤돌아 갈림봉에서 직진하니 우측으로 능선이 보여 다시 갈림봉으로 가서...
처음에 본 꼬리표 깊은 산속을 헤메다 꼬리표를 따라가다 보니 워낙 급 비알이라 처음에는 안보이던 능선이 보여 하산하다 보니 고부내고개 안부에 도착하나 상촌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전혀 없고...
하여, 처음 계획대로 376.7봉에 오르니 소나무군이 반겨주는 가운데 동남능선을 타고 봉 2개를 더 넘어 문광저수지로 방향으로 직진하니...
능선에 벌목지대가 나타나고 문광저수지가 보이는데...
벌목지대라 조망이 좋아 산행한 좌측 능선 장자봉(429.8m)과 우측 능선으로 보이는 뾰족한 장자봉(601.2m)을 조망해 보는데...
우로 보이는 장자봉이 단연 더 높고 위용이 있군요...
좌로 소나무에 가려진 장자봉과 우측 앞 벌목봉을 뒤돌아 보고...
문광 저수지로 다 내려와 벌목능선을 다시 뒤돌아 보며...
도착하니 차를 주차한 낚시터에서 시작하여 저수지를 한바퀴 도는 나무테크길이 끝나는 종점에 도착 하는데...
좌측으로 조금가면 양곡정 정자가 있어 쉬다 가고 싶으나 몸 건강도 생각하여 바로 우틀하며 나무테크길을 따라 가다 보니...
문광저수지와 함께 어울린 은행나무 군락지도 보이는데 은행나무가 단풍일때는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이 단풍길 구경하러...
이어, 테크길을 따라 룰루랄라 하며 가다 보니 은행나무길에 이르고...
비록 은행나무 잎은 다 떨어젔지만 내년 봄에는 다시 노란 색동옷을 입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