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라운드에 14언더파 57타 ? *
최근미국의 골프채널에서 방송한 내용을 들어 보면
2015년 6월 23일 “월스”라는 골퍼가 바로 로렐 힐
골프 클럽에서 한 라운드에 14언더파 57타를 쳤다고 한다
http://cafe.daum.net/t.o.mgolf/VfCb/209
< 로렐 힐 골프 클럽 둘러 보기>
방송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만약 누군가가 한 라운드에서 14언더파 57타를 쳤다고 말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반응을 보일 것이다. "그게 9홀이었죠?",
"거짓말 좀 적당히 하시죠." 라고 할것이다 그런데
미국 버지니아에 사는 한 아마추어 골퍼가 한 라운드에서 14언더파
57타를 기록했다고 해 화제다. 주인공은 패트릭 윌스라는 59세 남성
아마추어 골퍼다. 미국의 골프채널은 윌스가 지난 23일 미국 버지니아주
로턴의 로렐 힐골프장에서 열린 솔스티스 서바이벌 토너먼트라는
2라운드에서 14언더파 57타를 쳤다고 보도했다. 이 대회는 미국의
골프 매체인 골프스타일그룹이 주최했으며 최초 보도는 골프스타일
온라인닷컴을 통해 흘러나왔다.
해군으로 복무하다 제대한 윌스는 핸디캡이 4인 고수다. 놀라운 것은 그가
18홀을 도는 사이 무려 3개의 홀인원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통상적으로 한
라운드에서 2개의 홀인원이 나올 확률은 6700만분의 1, 3개의 홀인원은
20억분의 1로 본다. 더 믿기지 않는 것은 그가 기록한 3개의 홀인원 중 2개가
파 4홀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미국의 골프채널은 "파 4홀에서 2개의 홀인원
(알바트로스)을 포함해 한 라운드에서 홀인원이 3개 나오는 것은 수조의
확률로도 나오기 힘든 상황"이라고 했다.
<#7 Par 4 , 321 yds>
첫 6개 홀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한 윌스는 7번홀(파4)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코스 전장을 줄이면서
278야드로 짧게 세팅된 파 4홀에서 3번 우드를 잡고 볼을 홀 안에 떨어뜨렸다고
한다. 두 번째 홀인원은 10번홀(파4)에서 나왔다. 역시 311야드로 짧게 세팅된
이 홀에서 윌스는 드라이버를 잡고 볼을 홀 안에 떨어뜨렸다.
<#10 Par 4 , 350 yds>
세 번째 홀인원은 14번홀(파3)에서 나왔는데 176야드 거리에서 5번 아이언을 잡았다.
<#14 Par 3 , 218 yds>
윌스는 "사람들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내가 적어낸
스코어는 내가 알고, 동반자들이 아는 것"이라고 말했다. 윌스는 이날 군인으로
복무 중인 두 아들과 또 다른 군인 한명과 함께 라운드를 했다.
윌스는 어린 시절 캐디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소개됐다.
몇 년 전 이 대회에서 58타를 기록했는데 “59타는 수없이 쳐봤다"고 말했다.
그러나 만 50세 때부터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투어에
도전했지만 벽을 넘지 못했다고 한다.
올 여름 휴가는
http://cafe.daum.net/t.o.mgolf/VJZL/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