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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 열둘을 택하신 예수님 말씀/ 누가복음 6:12-19 요절/ 누가복음 6:13 | 2024. 1. 12 | |
누가복음 신년 3강 |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는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을 겁니다. 건강을 위하여 걷기나 헬스나 등산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하고, 충천의 시간을 갖기 위해 여행 계획을 잡기도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하자, 양 무리의 본이 되자는 영적 방향을 가슴에 품습니다. 예수님은 힘든 시대 상황에 직면하여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로 임명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떠나실 때를 대비하는 일이요 하나님의 역사를 계승하는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우리가 올해 그리고 남은 생애를 통해서 열정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다음 세대의 리더들을 세우는 일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열정을 어디에 쏟아야 할지 배우고, 그 일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사사건건 예수님께 시비를 걸었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이 어떤 날이 되어야 하는지 그들에게 가르치기 위해서 한 손 마른 사람을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치유사역과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심으로 안식일 규례에 매어 있는 그들에게 도전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기 생각의 틀을 깨지 않고 예수님을 처단하고자 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가난과 질병과 여러 인생 문제로 고통하는 백성들에 대한 긍휼이 없었고 자기 권력을 강화하는 데만 빠져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목자가 되어야 할 바리새인들이 삯군이 되어 하나님을 슬프시게 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몹시 아팠을 겁니다. 또한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빼빼 마르고 슬픔과 고통과 절망 가운데 있는 백성들로 인해 눈물을 많이 흘렸을 겁니다. 그러다 살기를 품고 있는 바리새인들을 생각하면 멀리 피난 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스쳤을 겁니다.
어두운 시대 상황 앞에서 예수님은 무엇을 하셨습니까? 12절을 보십시오.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같은 사건을 다루고 있는 마태복음이나 마가복음에는 예수님께서 기도하셨다는 언급이 없습니다. 오직 누가복음에만 이 때에 예수님께서 밤이 새도록 기도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은 기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열둘을 택하신 일은 기도를 통해 그것도 철야기도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산으로 가서 밤이 새도록 기도에 집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힘든 시대 상황 속에서 길을 찾기 위해 하나님께 나아가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하나님과 대화하시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어두운 시대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길 잃고 방황하는 백성들을 돕고 살릴 수 있는지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하셨습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의 떠나심 이후 어떻게 하나님의 역사를 이어갈 지 분명한 영적 방향을 주시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기도 응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무릎이 아프고 밤 바람이 차가워 기도를 스톱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까지 마음에 확신과 뜨거움이 임하기까지 기도에 집중하셨습니다. ‘기도해봐야 소용 없어’라는 사탄의 속삭임이 들려올 때도 있었지만 기도의 씨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응답이 오기까지 생명을 걸고 기도하셨습니다.
김베드로 한나 목자님은 자녀 문제로 수년간 고통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기도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자녀의 건강과 복학과 대학진학을 위해 날마다 줄기차게 기도의 씨름을 했습니다. 새벽기도회에 나와서 기도할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차 안에서도, 캠퍼스에서도 기도했습니다. 그 자녀는 두 번이나 휴학하고 복학하며 이번에 입시에 도전함으로 좋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저는 그 자녀의 대학합격 소식이 김베드로 한나 목자님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참으로 기뻤습니다. 우리에게는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많이 기도하고 날마다 기도했는데도 아직 응답받지 못한 것들이 있습니다. 물론 현재의 힘든 문제를 하나님의 주권으로 받아들이고 멈춰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문제는 우리의 믿음을 테스트하고 연단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아 하나님의 나라의 가족이 되는 것은 포기할 수 없는 기도제목입니다. 질병에서 나음을 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기에 응답을 받기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목자로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고, 양 무리의 본이 되고, 복음전파와 제자양성과 세계선교에 열심을 내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기에 이 기도제목을 붙들고 날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지난 주부터 금요기도모임을 새롭게 시작하였습니다. 놀랍게도 한 시니어 학사목자 가정이 참여하여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기도의 불길이 살아나는 것을 보고 저는 큰 힘을 얻었고, 올해 우리 가운데 영적 부흥이 새롭게 일어나게 될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간절한 기도로 요회 목자들이 세워지고 요회원들이 새롭게 구성되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캠퍼스 개척과 제자양성과 세계선교를 힘있게 이루어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드디어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기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열둘을 택하여 사도로 임명하는 것입니다. 13절을 보십시오.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새날이 밝아오자 예수님은 그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그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은 자들이요, 예수님을 배우고자 하는 소원을 가지고 계속 예수님을 따라 다니는 자들입니다. 그들 중에는 예수님께서 전도한 자들도 있었고, 친구 따라 온 자들도 있었고, 소문을 듣고 온 자들도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사역을 시작하신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예수님의 제자들의 숫자는 제법 많았을 겁니다. 예수님은 그 제자들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습니다. ‘사도’는 헬라어로 ‘아포스톨로스’라는 말로 ‘보냄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는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을 위임 받아 세상으로 보내진 ‘대사’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신앙연륜이 짧은 그들을 처음부터 사도로 임명하셨습니다. 여기에는 부족한 그들을 사도로 키우겠다는 예수님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도로 임명 받은 그들은 이제 무리들과 위상이 다를 뿐 아니라 다른 제자들과도 위상이 다릅니다. 그들은 자부심과 긍지와 비전을 품고 예수님을 배우고, 예수님의 복음역사를 동역하며, 양들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사도로 임명받은 12명은 누구입니까?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시몬, 야고보의 아들(다대오) 유다와, 예수님을 파는 자가 될 가롯 유다입니다. 이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이들은 특별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보통 사람들이요 평범한 청년들입니다. 이들은 집안 배경이 좋은 것도 아니고,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닙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요 예수님을 배우고자 하는 평범한 청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들을 사도로 택하여 함께 하셨을 때 위대한 하나님의 종들이 되었고, 복음전도자들이 되었고, 목자들이 되었습니다. 이들을 통해 초대교회가 세워졌고 복음이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전파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별 볼일 없는 보통 사람들을 택하여 위대한 하나님의 구속역사에 귀히 쓰시는 탁월한 사도양성가이십니다.
보통 사람들을 사도로 임명하신 예수님 안에서 누구나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나는 능력이 부족해서 목자가 될 수 없고 하나님의 역사를 섬길 수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많이 배우고 많은 것을 가진 바리새인들을 사도로 택하지 않았습니다. 부족하고 허물 많은 자들, 보통 사람들을 사도로 택하셨습니다. 외모나 학벌이나 가정 배경이 문제되지 않습니다. 세상에 내놓을 것이 없는 우리를 목자로 택하시고 생명구원역사에 써 주신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생각할 때 감사가 넘칩니다.
열두 사도들은 열두 지파를 계승하는 새 이스라엘입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12지파를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이루어가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것인지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열두 사도들을 새 이스라엘로 세우심으로 그들을 통해 죄와 어두움 가운데 있는 영혼들을 구원하사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고자 하십니다. 12사도들 가운데 어부 출신이 가장 많고, 세리 출신도 있고, 열심당 곧 운동권 출신도 있습니다. 베드로는 외향적이고 나서기를 좋아했습니다.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뼈아픈 실패의 경험이 있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은 조용하지만 야심이 많은 청년들이었습니다. 안드레는 단순하고 심정이 많았습니다. 빌립은 계산이 빠른 명석한 사람이었습니다. 바돌로메는 빌립의 전도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순수한 사람이라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도마는 의심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중심을 잘 지키는 야고보의 아들 유다도 있었습니다.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도 있었습니다. 이런 다양성은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사랑 안에서 하나 되었을 때 다양성은 더 큰 그릇으로 쓰임 받게 하는 능력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능력이 많기에 더 많은 사람들을 택할 수 있었는데 열둘을 택하셨습니다. 이는 소수 영적 지도자 양성의 방향을 잡으신 것입니다. 마가복음에 보면 12명을 뽑으신 첫 번째 이유는 함께 있게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12명이 공동체를 이루어 생활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12명은 결코 적은 수가 아닙니다. 둘이 함께 하는 것도 힘들어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12명, 예수님을 포함하여 13명이 함께 모여 생활한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입니다. 예수님은 그 동안 한 사람 한 사람과 관계를 맺었고, 점차 두 명, 네 명, 일곱 명으로 소그룹이 늘어났고, 어느 시점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팀으로 세움으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사도팀 임명은 기도의 응답이요, 예수님의 떠나심 이후 구속역사를 계승하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사도팀이 세워지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예수님을 본받아 복음전파에 열심을 내야 합니다. 복음전파 없이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생겨날 수 없습니다. 복음전파를 할 때 잠든 영혼들이 깨어나 예수님을 따르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있을 때 그 중에서 사도팀을 세우고 수준 높은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사도팀은 소수의 영적 지도자들입니다. 우리는 해마다 열둘을 세워주시도록 기도하지만 복음의 수용력이 현저하게 떨어진 오늘날은 일 년에 한 명을 돕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참으로 소중합니다. 한 사람을 귀하여 여기고 한 사람을 전력을 다하여 도와야 합니다. 더 나아가 두 사람을 돕고, 세 사람을 돕고, 어느 정도 규모가 되면 팀으로 세워서 훈련해야 합니다. 요회를 섬길 목자들이 있어야 하고, 캠퍼스 현장에서 복음을 전할 리더들이 있어야 합니다. EBF와 JBF를 섬길 목자, 음악역사를 섬길 목자, 졸업생들을 섬길 목자, 소외된 사람들을 섬길 목자가 필요합니다. 영적 지도자를 세우는 일, 복음역사의 동역자들을 일으키는 일은 하루 아침에 되지 않습니다. 기도가 많이 쌓여야 합니다. 서로 소통하고 교제하고 성령의 그릇을 만드는 데 힘써야 합니다. 올해 우리가 할 일은 분명해졌습니다. 소수의 영적 지도자들을 세우고 그들을 중심으로 모든 동역자들이 하나 되어 복음전파와 제자양성과 세계선교에 열심을 내는 것입니다. 2월 3-6일까지 전국학생수양회가 있습니다. 이 수양회에 그 동안 말씀공부하고 은혜 입은 양들이 참여할 뿐 아니라 우리의 자녀들도 참여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경험하고 복음역사의 주역들도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섰습니다. 그 제자의 많은 무리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받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평지에 섰다는 것은 세상 속으로 들어오셨다는 것입니다. 사도들도 예수님과 함께 평지에 섰습니다. 사도들은 무리들 속에 있다가 이제는 그들을 돕는 위치에 있습니다. 돕는 위치에 있다고 해서 사도들이 바로 말씀을 전하거나 치유사역을 한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여전히 예수님의 양들이며,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더 배워야 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더 받고 은혜의 세계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모여 들었습니다. 남쪽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에서도 왔습니다. 지중해 연안에 있는 도시 두로와 시돈에 서도 왔습니다. 그 지역은 이방인들이 사는 지역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몰려온 사람들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로 구성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과 이방인, 남자와 여자, 어른과 젊은이와 아이, 부자와 가난한 자를 차별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 나온 사람들은 여러 동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영적 목마름을 채우고자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병 고침을 받으려고 예수님께 왔습니다. 육체의 병을 가진 자들도 있었고 더러운 귀신에게 고난 받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온 무리가 예수님을 만지려고 힘썼습니다. 그들은 어찌하든지 병과 귀신으로부터 자유를 얻고자 예수님을 텃치했습니다. 왜 그토록 힘썼을까요?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부터 나와서 모든 사람을 낫게 했기 때문입니다. 능력의 원천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고치지 못할 병은 없고, 예수님은 어떤 광풍도 잔잔케 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지난 해 많은 질병으로 많은 고난을 당했습니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야고보서 5장 15,16절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말씀을 붙들고 저의 죄를 고백하며 병을 낫게 해 주시도록 줄기차게 기도했습니다. 의심과 사단의 고소로 기도가 방해받을 때도 있었지만 받은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끈질기게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를 듣고 계신 주님은 마침내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고 저는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다음 세대의 리더들을 세우는 데 열심을 내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밤이 새도록 기도하시고 그 응답으로 열 두 사도를 세우신 것처럼 저도 새벽기도와 가정합심기도에 더욱 힘씀으로서 하나님이 쓰실만한 사람들을 세워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가장 힘쓰셨던 일은 소수의 영적 지도자 양성이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의 좋은 양이 될 뿐 아니라 소수의 영적 지도자 양성에 열심을 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