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영락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꼭 마귀같은 놈이죠
오늘은 모기와 마귀의 공통점을
찾아볼까 해요?
그리고 모기 퇴치법도 알아보죠.
모기 때문에
잠 설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높은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모기 걱정 없으시다구요?
우와 복 받으셨네요!
모기가 날갯짓으로만 오를 수 있는 높이는 그다지 높지 않은데요.
미국 모기관리협회에 따르면 대략 7~8m, 아파트 2~3층 정도라고 합니다.
날개가 크고 몸체가 매우 가벼워서,
소용돌이 바람과 상승기류를 이용하면 아파트 20층 이상으로도 올라갈 수 있다는데요.
때로 엘리베이트를 탄 사람에게 붙어서
슬며시 올라오는 경우도 있으니
안심할 사람은 없네요.
모기가 높은 곳에 올라올 수 없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예요.
날마다 마귀가 침범하지 못하도록
높은 영적 수준을 유지하며 사는 거예요.
말씀과 기도 생활,
크고 작은 일들에 감사하는 생활
봉사와 사랑의 실천
축복받고 누리고 나누는 삶이죠.
모기가 좋아하는 장소가 있어요.
어둡고 더러운 곳
하수구, 환풍구, 변기, 창문의 틈새, 냉장고 뒤쪽 등. 특히 냉장고나 텔레비전 뒤편,
싱크대 아래 등 사람 눈에 안 띄는 곳에 서식지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하주차장의 배수로에 괸 얕은 물도 모기가 알 낳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마귀가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원망 불평으로 가득찬 사람
어둡고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하는 사람
더러운 사람 – 회개하기를 싫어하고 죄를 즐기는 사람
어때 마귀와 모기가 비슷하지 않나요?
모기 한 마리가 미치는 해는
모기의 몸집에 비해 실로 어마 어마합니다.
말라리아, 뇌염, 뎅기열, 황열, 치쿤구니아열, 웨스트나일열, 사상충증 등 세계적으로 모기가 매개하는 질병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일본뇌염, 삼일열말라리아가 토착성 질병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중 곤충이 매개하는 질병을 퇴치하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https://youtu.be/YeLDnMzsV2Y
서울 양천구에서는 1km 이내 거주자 2명이 2주 내 간격으로 말라리아에 확진돼, 지난 9일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올 들어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63명으로, 지난해의 81% 수준이지만, 서울 확진자는 12% 늘었습니다.
지난달 마지막 주, 말라리아 매개 모기 밀도가 평년의 3배 수준으로 높아진 것도 위험 요소입니다.
죄는 별것 아닌 모기만 해 보이지만
그 위력은 실로 어머 어마합니다.
마귀가 우리안에 심는 죄의 씨앗은 교만, 이기심, 탐욕으로 시작합니다.
우리를 기분 좋게 하고 우쭐대게 하지만
결국 죄는 인간관계, 하나님과의 관계, 가족관계들을 파괴하고
자신의 숨통을 죄여 죽게 만듭니다.
마귀는 궁극적으로 사망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아무리 싸구려 죄라도,
이득 보는 듯한 화려한 광고에도 결코 속아선 안 되겠습니다.
모기를 좋아하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모기가 끼치는 해도 설명을 안 해도 아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퇴치하면 좋을까요?
주변의 모기 서식지를 없애야합니다.
싱크대나 화장실 등 물기가 많은 곳은 모기의 유충이 자라기 쉽기에 이런 곳에 물기를 제거하고 청결하게 해야 합니다. 주변에는 살충제를 수시로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기가 싫어하는 아로마 향을 활용하자. - 모기들은 계피나 라벤더, 시나몬, 페퍼민트, 티트리, 카렌듈라 등 향이 강한 허브류를 싫어한대요~ 방에 아로마 향을 피우거나 목욜할 때 아로마 오일을 2~3방을 떨어뜨려 헹구어 주세요.
우리 마음속에 불평, 원망을 만들어 내는 나쁜 습관들이나
내가 좋아하는 죄, 나를 좋아하는 죄를 찾아내어 몰아내세요.
2. 가장 확실한 방법, 안전한 방법 모기장을 이용하세요.
모기는 잡으려면 도망하고, 방심하면 어느새 나타나 피를 빼갑니다.
정말 고약하고 야비한 놈이죠.
자다가 모기에게 물려 불을 켜고 찾으면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없나? 다시 불을 꺼고 잠을 자려면
어느새 나타나서 숙면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모기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가장 좋은 모기장, 예수안에 사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모기와 마귀는 작은 틈만 있으면 그 틈으로 들어옵니다.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에베소서 4:27)
영어성경 NIV엔 “Do not give the devil a foothold.” 라고 되어있습니다. Foothold는 발판, 발 디디는 곳을 의미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마귀에게 발판을 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마귀는 작은 죄악을 빌미로 삼아 우리 인생 전체를 빼앗아갑니다. 마귀에게 속지 말고 삶의 틈을 점검하십시오.
3. 공격용 무기, 전자 모기채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눈 앞에 있는 모기 한 마리, 쉬워보여도 손뼉쳐 잡기는 쉽지 않습니다.
일격에 잡지 못하면, 벌써 어디로 도망갔는지 찾기도 어렵습니다.
어쭙잖은 실력 믿고 있다고 모기에게 당하지 마시고 다이소에 가서 전자 모기채 하나 마련하세요.
https://youtu.be/rTUfZimNcVk
모기 발견만 하면 같다대기만 해도 간단히 잡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사방을 휘둘러도 찍! 찍! 잡을 수도 있습니다.
마귀를 대적하는 공격용 무기, 그것은 성령의 검 말씀입니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 6:17)
올 여름
모기와의 전쟁은 치열할 것이지만
결국 당신은 이기고 살아남을 것입니다.
선악의 대쟁투 아무리 치열할지라도
주님안에 있는 당신은 안전합니다.
자신의 실력보다 언제나 변함없으신 주님의 사랑을 신뢰하십시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 8:35)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
4. 모기 물렸다고 긁지 마세요. 긁어 부스럼을 일으킵니다.
물릴 수 있습니다. 넘어질 수 있습니다. 물린데 약을 바르시면 시원하니 좋습니다. 샤워를 해도 시원하니 해결됩니다.
한번 마귀에게 물렸다고 좌절하거나 자책하지 마세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주님께 나아가 죄를 고백하고, 용서와 사함을 얻으세요.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반겨주시고, 사랑해 주십니다.
주님안에서 변치않는 그 사랑을 신뢰하세요.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렘 31:3)
주님은 우리가 조금 넘어졌다고 싫어하시거나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 13:5)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사 41:9)
https://youtu.be/lZAo5miNkzQ?si=L3GnXUK6jlriNIdj
https://youtu.be/1tei5XQ3H6k?list=PLhuKCEBVU7174WRK_AQLY86b-7NDyngyg
https://youtu.be/nkq0Icg8S4s?list=PLkDm9k3-yeTghYjDofulIN7UDOndPe1js
https://youtu.be/OvolhMT3p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