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성 목사님 글
대한민국 동탄 신도시와 독일 하이델베르크의 모습입니다.
대한민국은 쓰레기시멘트 소비량 전세계 1위 국가입니다.
독일은 국민 1인당 시멘트 소비량 0.3톤
영국은 0.27톤, 미국도, 일보도 0.3톤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인
국민 1인당 쓰레기시멘트 소비량이 0.9톤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발암물질이 가장 많은 시멘트입니다.
유럽의 시멘트 내 발암물질 6가크롬은 2ppm입니다.
한국은 20ppm입니다.
환경부는 지난 2006년 한국의 기준 20ppm이
유럽 기준 2ppm보다 강력한 기준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러나 노웅래의원이 국립환경과학원의 의뢰한 결과
한국시험법으로는 모두 20ppm이하인데
유럽시험법으로는 9ppm, 4.5ppm등이었습니다.
오늘도 대한민국 여기저기 아파트가 쑥쑥 올라갑니다.
문제는 유럽 기준으로 하면
시중에 유통할수도 없는 발암물질 덩어리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집을 짓고 있는 꼴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이리 목놓아 외쳐도
지금 당장 죽지 않아서인지 모두가 조용합니다.
쓰레기시멘트 소비량이 가장 많은 대한민국
가장 안전한 시멘트를 만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발암물질 가장 많은 쓰레기시멘트로 집을 짓고 있습니다.
주거 공간이 가장 위험한 나라입니다.
시멘트공장의 배출가스 기준도,
시멘트공장의 쓰레기 사용 기준도
시멘트 안전 기준도 가장 허술한 나라 대한민국.
환경부가 시멘트공장의 이익 창출을 위한 영업부서로 전락한 덕에
국민들이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쫌 국민들이 깨어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