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22 토요일
읽을 말씀: 이사야 37-39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앗수르의 위협과 히스기야의 기도 (37장)
“히스기야가 그 사자들의 손에서 글을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 놓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14-15)
히스기야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모욕하는 산헤립의 전쟁 포고문을 하나님 앞에 펴놓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이제 그의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셔서, 세상의 모든 나라가, 오직 주님만이 홀로 주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히스기야는 위기 때마다 하나님께 나아갔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앗수르 군사 18만 5천명이 죽임을 당하고 산헤립은 아들의 칼에 찔려 죽임을 당합니다.
기도가 먼저입니다. 하나님께 부탁하는 것이 모든 문제 해결의 시작점입니다.
2. 히스기야의 사망 선고와 치유 (38장)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니” (1-2)
병으로 죽음을 앞두고 유언하라는 사형선고를 받자 히스기야는 얼굴을 벽으로 향하여 통곡하며 눈물로 또 여호와께 기도합니다.
그 결과 15년의 생명 연장과 성을 앗수르의 손에서 보호해 주시겠다는 놀라운 응답을 받습니다.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17)”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히스기야의 믿음이 놀랍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날들을 허비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믿음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3. 히스기야의 교만과 실수 (39장)
“그 때에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 들었다가 나았다 함을 듣고 히스기야에게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 (1-2)
히스기야가 병에서 나았다는 말을 듣고 바벨론 왕이 예물과 함께 축하 사절단을 보냅니다. 히스기야는 기뻐하며 그들에게 보물 창고와 무기고에 있는 모든 무기들을 다 보여 줍니다.
사절단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간증하며 하나님을 자랑하고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무릎 꿇고 하나님을 찾던 히스기야 였는데... 병이 낫자마자 히스기야는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는 교만한 모습을 보입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삶이 없이는 겸손할 수 없는 인생들입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카페 게시글
1년 성경일독
23/07/22 이사야 37-39장
카리스
추천 1
조회 12
23.07.21 22:11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