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양식 2025, 3, 24(월) 찬송 475
말씀: 신명기 22:1-12
제목: 성(性) 정체성을 가지라
묵상하기
1, 이웃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합니까?
2.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성(性)과 종(種)에 대해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합니까?
본문 살피기
1, 못 본체 하지 말라(1-4)
22장 말씀은 일상생활 가운데서 일어날 수 있는 갖가지 경우들에 대한 규례입니다. 특히 본문에서는 유실물과 성(性) 과 종(種)에 관한 규례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웃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하고, 성에 대한 정체성을 가져야 합니다. 1,2절에 형제의 가축이나 의복이나 잃어버린 어떤 것이라도 얻거든 반드시 주인을 찾아 돌려 주어야 합니다. 4절에 형제의 가축이 위험한 가운데 있는 것을 보고도 귀찮다고 하여 못 본체 해서는 안됩니다.
2, 성 정체성을 갖고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5-12)
5절에 여자는 남자의 옷을 입지 말고, 남자는 여자의 옷을 입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남성은 남성다워야 하고, 여성은 여성 다워야 합니다. 9절에 “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10,11절에 너는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며,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식물일지라도 각기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서로 다른 유전자를 섞어서 새로운 종을 만들어 내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적용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웃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며, 성과 종에대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합니까?
먼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웃에 대한 무관심에서 깨어나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섬겨야 합니다. 현대 사회를 가장 살벌하게 하는 문제가 이웃에 대한 무관심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무관심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갈 6:2절에 ”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 각각 자기의 일을 살필 뿐 아니라 서로 짐을 져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약2:14-17절에 “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 서로 돌아보고 어려움을 나누고, 아픔을 나누고, 배고픔을 나누고, 쓸 것을 나누어야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다음, 性 정체성을 갖고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아야 합니다. 5절에 남자가 여장을 한다든지 여자가 남자을 하는 것은 하나님께 가증한 자입니다. 남녀의 차이는 창조 질서에 속하는 문제입니다. 능력이나 우월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분명한 성 정체성을 가지고, 남자는 남성으로서, 여자는 여성으로서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9절에 서로 다른 유전자를 섞어서 새로운 종을 만들어 내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사람의 머리에 사자의 몸을 가진 스핑크스나 호랑이와 사자의 유전자를 섞어 만든 라이거와 같이 종을 섞어 새로운 존재를 만들어 내는 것은 하나님이 금하시는 일입니다. 이런 행위는 당장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이로 인해 상상을 초월하는 큰 재앙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기도: 주님! 저의 이웃에 대한 무관심을 회개합니다. 제가 성에 대한 정체성을 분명히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창조질서를 존중하고 순종하겠습니다.
One word: “ 형제의 아픔을 외면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