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물 염부추! 백합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다년생 초본)
식물명: 염부추 (---)
분류: 식물계(Plantae) 속씨(피자)식물門(Angiospermae, 현화식물문, Anthophyta) 외떡잎식물綱 외떡잎식물군(Monocotyledoneae) 백합目(Liliales,아스파라거스목, 비짜루목) 백합科(Liliaceae, 百合科, 부추과, Alliaceae, 수선화과) 부추아과 부추屬(Allium)
학명: Allium chinense G.Don -Monograph of the genus Allium 83 (1827) 이명: Caloscordum exsertum Lindl., Allium bakeri Regel
영명, 일명, 중명 Allium chinense, ラッキョウ(Rakkyo, 辣韮 랄구, 락교, 랏쿄우, 薤)-일명, 藠頭(효두), 大花韭(대화구), 棱葉韭(릉엽구)
기타 이름, 異名- 염교, 염부추-북한명, 염지, 염, 정구지. 薤(해), 락교, 랏쿄, 해백(薤白)-[본경/동의보감], 해근(薤根), 야산(野蒜), 해백두(薤白頭), 소산(小蒜), 교자(藠子), 돼지파, 염해(鹽薤)-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염교 장아찌,
이름 기원, 유래- 염교의 방언. 해채(薤菜), 채지(菜芝).
노래, 시화 소재,
특징: 봄에 땅속의 작은 비늘줄기(鱗莖)로부터 길이 30cm 정도 되는 선 모양의 두툼한 잎이 무더기로 뭉쳐난다. 잎은 긴 난형으로 여러 개가 모여 달리는데 단면은 위쪽이 긴 오각형이고 속은 비어 있다. 자색의 꽃은 여러 개가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8~9월에 긴 꽃줄기가 나와 산형(繖形) 화서로 흰색의 작은 꽃이 핀다.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으며 익으면 저절로 터져서 까만 씨가 나온다. 크기는 약 40cm 정도이다. 생김새는 부추와 비슷하며 줄기는 땅속에 파묻혀 비늘에 싸여 있다. 잎은 난과 같은 모양으로 여러 잎이 모여 달리고, 속은 비어 있다. 꽃은 자색으로 무리 지어 핀다.
분포 한국. 중국과 인도가 원산지로 중국 남부 지역에서 재배된다.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원산지 -중국과 인도, 아시아
이용(도): 비늘줄기는 건위ㆍ화상 따위에 쓰고, 비늘줄기는 한방에서 금창, 부종, 정장, 산후하리, 오한, 발열, 적백리, 개선, 건위, 작란 치료에 사용한다.잎은 식용한다. 식용과 약재로 주로 이용되는데, 잎은 식용이고 줄기는 식용과 함께 한약재로 사용되어 금창·부종·정장 등의 증상을 치료할 때 쓰인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는 보통 뿌리 부분을 쓰는데, 한국에서는 식초에 절여 장아찌처럼 만든 뒤 초밥 등의 일식을 먹을 때 곁들인다. 뿌리만 잘라내어 손질한 모양이 마늘과 같아 보이는데, 마늘과 달리 매운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식감은 아삭한 편이다. 효능으로는 콜레스테롤 분해와 항암, 기침 완화 등이 있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참고문헌-한국 식물명의 유래(이우철 지음-2005,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