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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의 섬 관매도로 여름휴가오세요
관매도해수욕장
잔잔한 바다와 남북 3Km의 하얗고 고운 백사장, 얕은 수심, 3만여 평의 울창한 송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해수욕장이다. 솔밭 뒤 관매초교 입구에는 천연기념물 제212호로 지정된 커다란 후박나무가 영험한 기운을 뿜으며 서있다. 800년은 족히 넘은 후박나무 아래서 매년 12월 마을 제사가 지내진다. |
제1경 관매도해수욕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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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 방아섬(남근바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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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경 돌묘와 꽁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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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경 할미중드랭이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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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경 하늘다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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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경 서들바굴 폭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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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경 다리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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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경 하늘담(벼락바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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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로 진도군 가기
서울에서 진도군 갈 때 ▶
ㆍ서울→서해안고속도로→목포 I.C→영산호하구둑→영암방조제→금호방조제→77번국도
→우수영→진도
ㆍ서울→대전→호남고속국도→광주→목포 I.C→영산호하구둑→영암방조제→금호방조제
→77번국도→우수영→진도
ㆍ서울→대전→호남고속국도→광주 광산 I.C→13번국도→나주→영암→
해남→18번국도→진도
부산에서 진도군 갈 때 ▶
ㆍ부산→남해고속국도→광양→2번국도→강진→18번국도→진도
○ 항 로 : 진도(팽목) / 조도(창유) / 관매 | |||||||||||||||||||||||||||||||||||
☞ 기간 : 2006. 7. 20- 8.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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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 로 : 진도(팽목) / 조도(창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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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Tel. 061-542-5383~5385 (서진도 농협 조도지점 운송계 담당 조종식011-609-0330) | |||||||||||||||||||||||||||||||||||
Tel. 061-544-5353 (팽목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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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대교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
관매도를 가려면 이곳을 지나 진도읍-임회면 십일시-팽목항
관매도는 피서철에 팽목항에서 오전 6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철부선이 운항한다
사진은 관매도 사자섬 병풍도 모습
▼관매도▼
진도의 팽목항을 출발해 1시간 10분의 여행 끝에 도착한 섬 관매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작은 섬이다. 방파제의 나루터에서 보이는 송림이 둘러쳐진 황금빛 해변. 오염이니 인공이니 하는 말과는 거리가 멀다.
물 빠진 해변은 황금빛 모래사장을 이룬다. 그 뒤 모래언덕을 뒤덮은 곰솔나무 숲의 푸른 잎이 태양 아래 반짝인다.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는 쉼 없이 백사장을 적시고 그곳에서 뛰노는 아이들이 평화로운 정경을 자아낸다.
물 빠진 모래사장의 폭은 200m. 경사도 완만해 150m를 걸어가도 바닷물이 어깨를 넘지 않는다. 그런 해변이 3km나 이어진다. 송림 숲도 마찬가지. 바늘잎의 곰솔나무가 이룬 거대한 숲은 3만여 평. 해변의 송림 가운데는 국내 최대 규모다.
송림에는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피서객도 있다. 숲 그늘의 텐트는 부러울 것 없는 호사다. 숲 속 오솔길은 관매초등학교로 이어진다. 학교 앞의 거대한 후박나무(천연기념물 제212호)가 눈길을 끈다. 높이 18m, 둘레 3.41m. 곁에 거느린 참느릅나무(22그루), 곰솔과 더불어 작은 숲을 형성한 셈이다. 이곳은 매년 정초에 주민들이 당제를 올리는 성황림. 6월 땡볕도 그 그늘 아래에서는 아무 힘도 못 쓴다.
관매도에는 ‘관매팔경’이 있다. 주로 바닷가여서 여름 성수기에만 운영하는 대절유람선(7만 원)을 타야 둘러 볼 수 있다.
▽미리 알고 떠나기=팽목항에서 하루에 한 차례 떠나는 카페리가 뭍과 이어 주는 유일한 연락선이다. 진도도 연륙교가 놓인 뒤에야 섬을 면했는데 그래도 진도 밖의 섬에 사는 사람에게는 늘 뭍과 같은 곳이었다.
관매도는 275개의 섬으로 이뤄진 전남 진도군 조도면의 최남단. 섬에는 아직도 옛 모습이 많이 남아 있다. 180여 가구가 모여 있다. 낮은 담장 너머로 보이는 안뜰에는 톳이 널려 있다. 한여름이면 관광객이 오지만 그것도 잠시. 성수기가 지나면 이내 조용한 일상을 회복한다. 식당 세 곳을 제외하고는 관광업소라고 할 만한 게 없다. 그게 불편이라면 불편이고 매력이라면 매력이다.
진도에서 펼쳐지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tour.jindo.go.kr)도 빠뜨리지 말자. 올해 축제는 8월 10∼13일 펼쳐진다. 간만의 차가 가장 큰 영등사리 때 모래톱이 드러나면서 섬과 육지가 이어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9일은 전야제(진도읍 철마광장). 061-540-3225
‘땅심(땅힘)’ 좋은 진도에는 먹을 것도 풍부하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일본에 심을 배추 무 등 채소 씨앗을 가져간 곳이 진도다. 섬이지만 물도 풍부해 논이 밭보다 많다. 진도 쌀은 맛있기로 소문났다. 대파와 미역 역시 진도 특산물.
진도의 물과 땅에서 나는 것을 맛보기에는 한정식이 좋다. 읍내 ‘돌담한정식’은 진도의 560개 식당 중 으뜸으로 손꼽힌다. 생선조림(갈치 병어)이 특히 맛있다. 간장게장과 게찜, 젓갈, 멸치볶음, 묵은지 등이 나온다. 보리쌈밥 6000원, 생선찜정식 1만 원, 한정식 1만∼3만 원(이상 1인분). 연중 무휴(명절 제외). 061-544-1170
○ 여행정보
▽찾아가기 △진도: 서해안고속도로∼목포∼국도 2호선∼지방도 49호선∼국도 18호선 △관매도: 진도 팽목항에서 출발하는 카페리 이용. 두 대가 각각 매일 1편 운항(성수기 증편). 직행(팽목항∼관매도)은 조도고속페리(061-544-5353·편도 7300원)뿐. 1시간 10분 소요. 출발시간은 △팽목항: 오후 2시 40분 △관매도: 오후 4시. 한려페리(061-544-0833)는 오전 9시 30분 출발(팽목항). 9550원(편도) ▽문의 △진도군청 관광문화과: 061-540-3225 △하이픽 텐트촌: 7월 15일∼8월 15일 운영. 예약은 011-9113-6151. 텐트촌(송림)도 운영하는데 쓰레기수거료 1000원(하루)을 받는다.
첫댓글 섬......^^
너 애인생겼니????? 애인 생기기 전 까지는 추진 안한다며~~~~~
MT추진이 아니라 오래간만에 카메라 메고 혼자 가볼까 하고요 이 역마살을 누가 말려 ㅋㅋ
뻥마~~ 누가 생긴 거고만 ,,,ㅋㅋㅋ
여기 좋아보이네. 한 번 가보고픈 생각이 와락 드는구나.
그런데 서울에서 갈려면 적어도 6시간은 족히 걸릴것 같네요^^
서해 좋지~~~캬~~ 바다~~~~ ^^
서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