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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읽기: 삼상4/ 롬4/ 렘43/ 시18
유다 땅에서 우상을 제거함 23:10~14
10 왕이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을 더럽게 하여 어떤 사람도 몰록에게 드리기 위하여 자기의 자녀를 불로 지나가지 못하게 하고
11 또 유다 여러 왕이 태양을 위하여 드린 말들을 제하여 버렸으니 이 말들은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는 곳의 근처 내시 나단멜렉의 집 곁에 있던 것이며 또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
12 유다 여러 왕이 아하스의 다락 지붕에 세운 제단들과 므낫세가 여호와의 성전 두 마당에 세운 제단들을 왕이 다 헐고 거기서 빻아 내려서 그것들의 가루를 기드론 시내에 쏟아 버리고
13 또 예루살렘 앞 멸망의 산 오른쪽에 세운 산당들을 왕이 더럽게 하였으니 이는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가증한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가증한 밀곰을 위하여 세웠던 것이며
14 왕이 또 석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고 사람의 해골로 그곳에 채웠더라
북 이스라엘 땅에서 우상을 제거함 23:15~20
15 또한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제단과 산당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16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산에 있는 무덤들을 보고 보내어 그 무덤에서 해골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그 제단을 더럽게 하니라 이 일을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였더니 그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더라
17 요시야가 이르되 내게 보이는 저것은 무슨 비석이냐 하니 성읍 사람들이 그에게 말하되 왕께서 벧엘의 제단에 대하여 행하신 이 일을 전하러 유다에서 왔던 하나님의 사람의 묘실이니이다 하니라
18 이르되 그대로 두고 그의 뼈를 옮기지 말라 하매 무리가 그의 뼈와 사마리아에서 온 선지자의 뼈는 그대로 두었더라
19 전에 이스라엘 여러 왕이 사마리아 각 성읍에 지어서 여호와를 격노하게 한 산당을 요시야가 다 제거하되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대로 행하고
20 또 거기 있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다 제단 위에서 죽이고 사람의 해골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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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요시야가 몰록 제사를 금하고 태양을 위해 바쳐진 말들을 없애고 태양 수레를 불사릅니다. 또 우상의 제단들을 헐고 그것을 빻아 기드론 시내에 쏟고, 멸망의 산 산당에 세운 석상과 목상을 찍고 그곳을 해골로 채웁니다. 벧엘과 사마리아에 세운 산당도 헐고 산당 제사장들을 제단에서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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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땅에서 우상을 제거함 23:10~14
요시야의 개혁은 유다 전역으로 확대됩니다. 요시야는 인신 제사를 행하던 도벳을 파괴합니다. 인신 제사는 아하스와 므낫세가 저지른 악행이었는데, 요시야는 도벳을 부정하게 함으로써 자녀를 바치는 제의를 금합니다. 또한 태양신에게 봉헌된 말 모양의 조각상과 태양 수레를 불태우고 태양신 숭배를 금합니다. 아하스의 다락 지붕에 세운 제단들을 제거하고 솔로몬이 이방인 아내들을 위해 세운 산당들을 제거합니다. 과거 유다 왕들이 세운 우상과 제단을 유다 땅에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없애려 한 것입니다. 이렇듯 영적 개혁은 우리 안에 있는 수많은 우상과 죄를 드러내는 과정이며, 이것들을 하나하나 제거하는 작업입니다.
● 더 깊은 묵상
요시야는 유다 땅을 정결하게 하기 위해 어떤 개혁을 진행했나요?
공동체에 뿌리내린 미신적 요소가 있다면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제거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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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이스라엘 땅에서 우상을 제거함 23:15~20
요시야는 유다를 넘어 북 이스라엘까지 개혁을 확대합니다. 북 이스라엘에서 죄악의 근원지는 여로보암이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해 세운 벧엘 제단입니다. 요시야는 북 이스라엘 최대 우상 숭배 장소인 벧엘 제단과 산당을 헐고 무덤에서 해골을 가져다 불살라 그곳을 부정하게 만듭니다. 이 일은 300여 년 전 여로보암에게 주신 하나님 말씀의 성취입니다(15~16절; 왕상 13:1~5). 요시야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북 이스라엘 왕들이 세운 산당을 모두 부숩니다. 산당에서 우상을 섬기던 제사장들도 제단 위에서 모두 죽이고 제단도 부정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요시야 시대에 와서야 비로소 온 이스라엘에서 우상 숭배가 사라집니다. 언약의 말씀에 순종하는 한 사람이 온전한 개혁을 이룹니다.
● 더 깊은 묵상
요시야가 벧엘 제단을 철저히 파괴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정 혹은 공동체에서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개혁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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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지향해야 할 세계
하나님을 정말 따르고 싶다면 ‘다른 세상’을 지향해야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께 대항하는 육적 세계이기 때문이다. 죄인인 인간의 문제는 잘못된 사고 습관이 그 안에 뿌리내렸다는 것이다. 감각의 세계는 우리가 살아가는 내내 밤낮으로 밀고 들어와 우리의 관심을 요구한다. 우리의 오감을 공략하면서, 감각의 세계를 ‘실재하는 최종 세계’로 받아들이라고 요구한다. 죄가 마음의 렌즈를 잔뜩 더럽혀 놓은 탓에 죄인은 참된 실재인 ‘하나님 나라’를 보지 못한다. 이것이 타락한 아담 종족의 모든 구성원이 겪는 비극이다. 그래서 습관적으로 우리는 육신의 눈에 보이는 세계만 실재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세계의 실재성을 의심한다. 영적 세계의 존재를 부인하진 않지만, 그 세계가 실재한다는 것을 의심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우상에 기대거나, 삶으로부터 우상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는 것이다.
성경의 진리를 통해 우리에게 분명하게 손짓하는 참된 빛의 영역으로 올라가고자 한다면, 영적인 것을 무시하는 고질적인 습관을 깨뜨려야 한다. 모든 우상을 타파하고, 눈에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으로 관심을 옮겨야 한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위대한 실재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추구하다 / A.W. 토저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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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3장 19절
산당은 유다 왕조가 해결하지 못한 고질적 문제였습니다. 요시야는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키던 산당을 유다 땅에서 제거한 유일한 왕입니다. 그의 개혁은 북 이스라엘까지 확대됩니다. 당시 앗수르의 식민지였던 북 이스라엘에서 산당을 제거하는 일은 앗수르를 자극해 전쟁을 불러올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시야는 상황보다 하나님 마음을 먼저 생각하며 의의 등대의 역할을 해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생각하면 믿음으로 바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죄는 파괴적인 힘이다. 죄가 우리의 일부처럼 되지 않도록 싸워서 죄를 끊어 내라. - 피터 로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어느덧 제 마음 가운데 우상으로 자리 잡은 것은 없는지 돌아봅니다. 무슨 일이든 사사로운 감정에 따라 행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의의 기준으로 삼아 행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이루어짐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366 어두운 내 눈 밝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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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주님만을 온전히 따르고, 온 맘과 목숨을 다 바쳐 주님께서 주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나가갈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주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를 늘 지켜보고 계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그분께 먼저 의뢰하고, 그분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말과 행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
주님의 제자로 바르게 서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온 맘과 목숨을 다 바쳐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을 위해 드려진 삶의 모습이 되도록 하고, 모든 말과 행동들이 온전히 주님께 포커스가 맞춰지도록 하자
8/13 일 전도
요시야 왕의 개혁은 히스기야보다 어떤 면에서는 더 철저했습니다.
단순히 산당을 무너뜨리고 우상들을 깨뜨려 부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악한 풍습들을 금지시키고,
우상과 관련된 무기들도 불태웠으며 그 우상과 제단들을 가루로 만들어 시내에 버리기 까지 했습니다.
또한 산당들에 다시는 접근하지 못하도록 죽은 사람들의 뼈로 그곳을 채웠습니다.
요시야는 사마리아의 여러성에 까지 이르러 그 산당들을 없애고,
우상을 섬겼던 제사장들을 그 제단 위에서 죽이고 불태우기까지 했습니다.
혼란스러웠던 북 이스라엘의 아합과 여로보암 2세때 수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어 말씀하신 것과 같이 요아스 전후로 패역한 남유다를 향해서도 스바냐, 하박국, 훌다, 예레미야와 같은 선지자들을 계속 보내셔서 그 백성들이 허탄한 것을 좇지 않고 여호와께 돌아오도록 반복적으로 계시하셨습니다.
호세아는 그 음란한 여인 고멜과의 결혼생활을 통하여 얼마나 많은 이들이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깨뜨리고 우상과 영적으로 간음하는 삶을 그치지 않고 있는지에 대하여 몸소 체험하게 하시고 증거하는 고통스러운 통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는 이 시대의 영적 혼란과 다원주의적인 공격에 흔들리는 교회와 믿음의 지체들에게도 동일한 경고라고 여겨집니다.
순전한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온갖 세상의 선악과들을 집어 들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신 그 새 계명을 망각하는 세대 역시 그분의 다시 오심으로 그 영적 우상의 제단 위에 영원한 죽음과 불심판에 놓이게 될 것임을 비유하는 것입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여호와 앞에 엎드리고, 거룩과 성화의 삶을 끝까지 붙들고 승리하는 주님의 제자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열왕기하 23:10~20 개혁을 이끄는 힘
성전의 퇴락한 곳을 수리하다 발견 된 율법책을 읽음으로 시작되었던
요시아 왕의 개혁은 오늘도 계속된다.
여선지자 훌다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하여
예루살렘이 멸망 할 것이라는 심판의 예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백성을 모아 놓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게 하고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고 그 언약을 좇기로 결단을 하고
먼저는 여호와의 성전 안에 있던 모든 우상들을 제거했었다.
어떻게 보면 성전 안에 있는 우상을 버리는 것은 그래도 좀 쉬운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계속해서 성전 안에 뿐만이 아니라 성전 밖으로 감람산으로
나아가서는 북쪽 사마리아 지역 심지어는 갈릴리를 포함한 납달리 지역(대하34:6)까지
우상의 제거의 범위가 점차 확대 되어짐을 본다.
먼저 므낫세가 여호와의 전 두 마당에 세운 단을
헐고 빻아서 가루를 기드론 시내에 버린다.(12)
여호와 전으로 들어가는 곳의 근처에 세운
태양 수레를 불살라 버린다.(11)
감람산 우편에 세운 산당들
옛날 솔로몬왕이 세운 (아내들 때문에 세운 것이 겠지만)
즉 아스다롯(시돈 사람의 우상), 그모스(모압), 밀곰(암몬)(13)
석상들을 깨뜨리고, 아세라 목상들을 찍어버린다.(14)
또 북 이스라엘 지역으로 가서 벧엘에서
북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여로보암이 세운 단과 산당을 헐고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고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다.(15)
심지어 묘실에서 해골을 취하여다가 단 위에서 불살라버렸다.(16)
또한 우상 숭배의 결과로 나타난 것 뿐만이 아니라
그 원인이 되었던 산당의 제사장들도 과감히 다 쳐단을 해버렸다.(20)
왜 요시아 왕이 우상숭배 뿐만이 아니라 이교적 행위와
묘실의 해골까지 취해서 단위에서 불사르고 산당의 제사장들까지 죽였을까?
왜 이렇게 열심히 개혁을 했을까?
8/13일 전도
바로 우상 숭배를 통하여 무고한 생명들이 죽어가기 때문이다.(10)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도 양들이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히 얻도록 하기 위해서 인데(요10:10)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안타까우실까?
우상숭배를 통하여 하나님과 멀어져 버리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토록 10계명을 통해서도 아무 형상이라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고 하시지 않으셨던가? (출20:4~5)
우상 숭배를 통하여 인간의 오만이 들어나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이 하나님을 대신 할 물건을 만들어서
하나님이라고 칭하고 있으니)
우상 숭배를 통하여 사람을 부도덕으로 인도하기 때문에
우상 숭배를 통하여 가정이 파괴되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볼수 있지 않은가?)
우상 숭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형상이 망가져 버리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미리 아시고
우상 숭배를 통하여 치르게 될 댓가가 하나님을 순종하는 댓가 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사랑의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징계하고 계신 줄로 믿는다.
이렇게 개혁을 해 나아가는 과정에서도 원칙과 분명한 기준은 있었다.
내게 보이는 저것은 무슨 비석이냐?(17)
하나님의 사람의 묘실이니이다.(17)
그대로 두고 그 뼈를 옮기지 말라(18)
무자비한 숙청이 아니라 나름대로의 분명한 기준과 원칙에 따른 개혁임을 본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죄악 우상숭배를 버리고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신는 생명을 살리고
더욱 풍성히 사는 바로 그런 삶을 향하여
이 시대의 죄악과 맞서기를 소망해 본다.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아버지의 그 풍성한 은혜의 세계로
다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소망한다.
15~20절 요시야의 개혁은 북이스라엘까지 확대됩니다. 그는 여로보암이 만든 제단들을 훼파하는 과정에서 한 사람의 묘실만은 그대로 남겨두도록 지시합니다. 그는 300년 전 “그가 산당 제사장들을 제물로 바치고 사람의 뼈를 단 위에서 사르게 될 것이라”는 심판을 예고하던 그 선지자입니다(열왕기상 13장 1,2절). 그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는 이들을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고 계심을 믿읍시다. 그리고 우상의 허위를 폭로하고 그 우상을 파괴하는 사역으로 부르심에 신실하게 응답합시다.
기도
공동체-개혁된 교회는 끊임없이 개혁되어야 함을 잊지 않게 하소서.
전에 남유다 여러 왕들의 때에는 온 땅에 산당과 우상과 우상의 제단들과 태양상이 가득하더니, 요시야 왕 때에는 모든 더러운 것들을 다 제거하니 온 땅이 정결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에 북이스라엘 여러 왕들의 때에는 온 땅에 가증한 제단과 더러운 우상이 가득하더니,
요시야 왕 때에는 벧엘의 제단과 산당까지도 헐고 무덤들에서 금송아지 제단에 분향하던 제사장들의 해골을 가져다가 그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사마리아 등지에 가득하던 산당을 다 제거하되
거기 산당의 제사장들을 다 제단 위에서 죽여 그 해골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니 온 땅이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더럽던 땅이 이젠 정결하게 된 것입니다 왜 이렇게 달라졌을까요? 결국 왕이 중요한 것입니다 어머니가 그러하면 딸도 그러한 것처럼 왕이 그러하면 그 나라와 백성들도 그러한 것입니다 "어머니가 그러하면 딸도 그러하다"(겔16:44)
그러므로 우리는 복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뿌리가 되시는 주 우리 왕께서 거룩하신즉 우리도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롬11:16)
참으로 우리 주는 우리의 왕이십니다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사43:15) 이방 집권자도 인정한 우리 왕이십니다 "보라 너희 왕이로다"(요19:14) 바로 우리를 위해 피 뿌린 옷을 입으신 하늘군대가 따르는 우리의 만왕의 왕이십니다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계19:13~16)
우리 왕이 우리 가운데 계시니 두려울 것 없습니다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습3:15) 그러므로 우리 왕을 항상 찬송하며 섬기기 원합니다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하나님이 뭇 백성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시47:6~8)
열왕기하23:10-20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요시야는 유다를 불쌍히 여기고 동시에 죄의 심각성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한다는 것은 요시야와 같이 동족 유다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고동시에 유다를 멸망하게 한 죄의 심각성을 보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갉아먹는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오늘 본문을 보면 요시야는죄가 얼마나 심각한 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유다에 온갖 우상이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절에 힌논의 아들 골짜기의 고벳을 더럽게 하여 인신제사를 드리지 못하게 했습니다
11절에서는
태양숭배가 있었는데 태양숭배를 제거 했습니다
12절엔 유다의 여러왕들이 지붕에 우상을 숭배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제거했습니다
15절엔요시야는 유다만이 아니라 북쪽 이스라엘 벧엘에우상을 제거할 정도로
열심에 열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요시야가 우상을 제거할때마다
요시야가 얼마나 우상에 대해 치를 떨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4절과 16절입니다
14절입니다 ""아세라 목상을 찍고사람의 해골로 그곳에 채웠더라"
같은 표현으로 16절하반절입니다
"무덤에서 해골을 가져다가 제단위에 불살라 그 제단을 더럽게 하니라"
이 둘의 공통점은 사람의 해골을 가져다가우상제단위를 채우든지
제단위에 해골을 불사른 것입니다
요시야의 이러한 명령은 무엇을의미하는가입니다
무엇을 의미하는 가 하면 우상숭배에 대한 강력한 부정을 말합니다
동시에 우상의 심각성다시 말해 죄의 심각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상, 죄가 유다를 멸망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요시야를 통해우상 그리고 죄의심각성을 깨닫고 우상과 죄를 멀리 해야 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은혜를바라야지 죄를 멀리 하고 은혜를 의지하고 바라는 삶을 살수 있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요시야는 우상과 죄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도전하고 있습니다
우상과 죄를 멀리하며 대신에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우리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말씀요약
요시야가 몰록 제사를 금하고 태양을 위해 드린 말들을 없애고 태양 수레를 불사릅니다.
우상의 제단들을 빻아 기드론 시내에 쏟고 멸망의 산 산당에 세운 석상과 목상을 찍고 그곳을 해골로 채웁니다.
벧엘과 사마리아에 세운 제단과 산당도 헐고 산당 제사장들을 죽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요시야는 언약책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우상을 제거합니다. 인신 제사로 몰록을 섬겼던 장소인
도벳을 더럽히고, 유다 여러 왕이 섬기던 태양 숭배 기물과 우상의 제단을 파괴합니다.
또 솔로몬의 이방 아내들이 섬기던 우상의 산당들도 더럽힙니다.
요시야는 개혁의 범위를 북 이스라엘까지 확대합니다. 여로보암이 세운 벧엘의 제단과 산당을 헐고
불사른 후, 그 위에 무덤 속 해골을 불살라 더럽힙니다. 이는 300여 년 전에 익명의
선지자가 예언한 일입니다(왕상 13:2). 하나님은 만국의 주권자이시며, 그분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 묵상 질문: 오래전 벧엘 제단에 주어진 예언은 어떻게 성취되었나요?
- 적용 질문: 최근 내게 성취된 하나님 말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1. 요시야의 과감한 개혁
하나님의 말씀으로 언약이 회복될 때 영적인 담대함을 가지게 됩니다. 그 모습을 요시야가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요시야는 언약을 회복한 후에 과감하게 유다와 이스라엘 속에 우상숭배를 근절하기 위하여 놀라운 결단을 행합니다. 300년 동안 유다 전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던 각종 우상을 파괴해 버렸습니다. 나아가 이스라엘의 여로보암이 세운 모든 것들도 다 무너뜨립니다. 요시야의 행위에서 보듯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된 자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그대로 실천하여야 합니다.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야고보서 1장 25절)]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 앞에서 날마다 개혁되고 있는가?
2. 정확하신 하나님의 역사
여로보암 시대 하나님의 사람에 의하여 예언된 일이 요시야에 의하여 이루어집니다. (참조:열왕기하 13장 1-2).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 거짓이 없습니다. 한치의 착오도 없이 이루어집니다. 이 사건을 통하여 우리가 믿고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예언들도 분명히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성도가 소망 가운데 이 땅에서의 삶을 살 수 있는 큰 힘이 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악이 성한 것 같이 느낍니다. 하지만 우리가 소망을 잃지 않는 것은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다는 약속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 약속이 더딘 것 같지만 꼭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확신하게 됩니다. 내게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주님의 약속이 꼭 이루어짐을 믿고 바른 영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말씀을 신뢰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바른 삶을 살려고 힘쓰는가?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긍휼을 잊지 않으시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오늘도 감사가 넘치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날마다 여호와 앞에 거룩의 옷을 입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물로 주신 값비싼 구원의 은혜를 기뻐하며
입술을 열어 고백하고 전하는 주님의 제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위에 기름 부어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풍성하게 채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의 뜻을 높이고 세상 가운데
그 사랑을 증거하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