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4,19(음)
庚丁己甲 乾
戌丑巳午
丙乙甲癸壬辛庚 5
子亥戌酉申未午
정치범
辛未運 壬子年~乙卯年(19~22)까지 반혁명 분자로 몰려 구속수감
壬申~癸酉運 걸식 했다
甲戌運도 걸식을 면하지 못했다
<중국황대륙자료>
월겁용재격 식신相神
고서에 방국론, 팔상취법 등 언급은 했으나 귀납적으로 부족했다
일례로 방국론의 핵심은 삼합이 섞였을 때 피상은 다단해진다
巳午月는 丙火當令하고 庚金司令해 혼용한다(주도법)
한편 巳丑에 투간된 庚金의 혼용은(기세법)
이중적 변모가 명주의 진로, 직업에 혼란을 준다 삶의 괘적도
그래서 고서는 방국(형상기국)에 삼합의 중복을 기피했던 것이다
<암장 丙辛이 난코스>
甲己土의 이면은 陰陽의 결합이나 현실과 내부는 동상이몽이 존재한다
甲木은 己土를 戊土(상관)로 표면화 하려는 것이고
己土는 己土로 除化(제화)하려는 이면의 목적이다
종내 土化가 어느 宮으로 根化된 것인가?
암장에서 丙火가 기반된 불편함
庚金에 혼백이 깃들어 버린다 정신분열도 조장
庚金의 기세는 甲午年柱 즉 국가적 전통에 따른 법규의 체계를 올바르게 잡고자 하는 행위지만
유추하면
사회주의 체계에서 사상가들은 반국가적 행위로 체제붕괴를 꾀한다는 명목을 덧씌워
고무줄 잣대로 들이대면 무기, 사형도 가능한 일이며 경우에 따라
체계의 그 부당함과 중요성에 반기를 든 건
비록 그 목적이 정당하더라도 용납이 어렵다는 것이다
<방국에 삼합이 섞여버린 金刑의 연유>
이는 肉身의 뼈나 골수도 담당하고
이를 丙火가 유연하게 만들어(형제, 친족 등) 甲木(체격과 정신)을 유지해 줘야하나
丙火기반은 곧 甲木의 극벌로 이어지고 己土의 空도 다 부질없다 金運
말은 정치범 좋지만
정작 명주의 혼백은 떠돌아다녀야 하고 온전한 사람의 상태는 아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