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떴다방’ 기승...불법행위자 7명 적발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올라 투기가 우려되는 가운데 여수에도 ‘떴다방’이 기승이다.
이에 여수시는 웅천지역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 현장에서 무등록 중개행위 ‘떴다방’ 의심자 7명을 적발해 경찰에 현장 인계했다.
이들은 지난 17일부터 분양권 계약을 체결하고 나오는 방문객에 접근해 호객행위를 한 혐의로 단속 중 현장에서 경찰에 인계됐다.
시는 이외에도 18일과 19일에는 견본주택 주변 음식점과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 분양권에 대한 권리확보 서류 작성 현장을 적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요즘 LH관련 부동산 투기조사 등 전국적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이러한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자격 중개행위, 외지인 떴다방 등이 여수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집중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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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수시 제공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올라 투기가 우려되는 가운데 여수에도 ‘떴다방’이 기승이다. 이에 여수시는 웅천지역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 현장에서 무등록 중개행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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