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멋진 아버지
어느 20대 아들이,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게 되었고
언성이 커지며 소리를 질러댔다.
어머니는 무척이나 슬퍼하셨다.
그런 일이 있은 후 며칠 뒤
아들은 아버지와 둘이서
어느 곳인가를 갈 일이 있어 함께
차를 타고 가는 중이었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나직한
음성으로 이렇게 물으시는 것이었다.
"넌 나중에,
네 애인이 있는데,
어떤 남자가 네 애인을 울리면
어떻게 하겠니?"
"그런 놈을 그냥 둬요?
팍~~
뒤지게 패줘야지요!"
그러자 ~~~
아버지 말씀이,
"네 엄마 울리지 마라.
내가 가장 사랑하는 여인이거든..."
아들은 아무런 대답도 할 수가 없었다.
그때,
그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게 되었다.
참 멋진 아버지이십니다.
감동글중에서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종숙님 방긋이요
네 ~고맙습니다
좋은글에 함께해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
젊은시절 어머니께 목청을 높여 우신적이 있습니다
30여년이 흘렀어도 잊혀지지 않아요
이제 세상에 안계신 어머니.. 죄송할 따름입니다
견우님 방긋이요
네~^^그렇구나요
어머님의 사랑은 끝이
없기에 살아 계실때 잘
해 드려야겠어요
고맙습니다 행복한
금요일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