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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오늘은 종일 외출이라 지난밤 일찍잔 덕에 새벽운동 지켜졌다, 점심한술뜨고 양재역 근처 예식장들러니 5시 공연 시간에 맞춰 되돌아오기도 빠듯한시간이라 혼주와의 인사도 못하고 축의금만 전해주고와버렸다,
2시간의 공연이 중간에 15분 쉬고..10여분 늦게 시작하고보니 7시30분의 저녁 약속 시간이 또 늦어질거같아 공연30분을 못보고 공연장을 빠져나와야했다,
장사익..조영남..김현철...금난새씨의 송년음악회등등... 보고싶은 공연이 너무많은데 입장료도 만만찮다, 누가 선물로 일년치 티켓을 구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운동 = 새벽 6km 아침....검은콩밥 3/2 소고기국과 생선구이 점심....떡 라면 저녁....삼겹살과 맥주몇잔..
11월 24일 어제 뛰어다닌 이윤지 오늘종일 피곤했다 신발에따라 이렇게 다른가보다, 과거엔 하루종일 신고다녀도 몰랐던 구두가 나이탓인가..아님 편안한 운동화에 길들어져 그런가? 딸아이 저녁을 차려주곤 용인롯데마트를 돌아오니 되돌아가는시간이 지겨울것같아 죽전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돌아와버렸다, 약간의 후회도있지만 오늘이 적당하면 낼 아침운동이 지켜질거같다
운동 = 걷기 6km 아침....잡곡밥3/2 청국장된장과 미나리나물등 점심....볶음밥(잔반 처리로) 저녁....5시경에 샌드위치먹고는 찐쌀 한컵 해치움 ㅎㅎ 11월 25일 어제저녁 용인 롯데마트까지 갔다가 되돌아올땐 꾀가나서(담날 새벽운동 갈거라는 맘에) 지하철을 타고 와놓곤 새벽은 커녕 저녁운동마저 제껴버리고 쉬었다 세끼밥 잘 먹고 낑깡을 데리고 장난만 치다보니 하루가 지난셈...
운동 = 안함 아침....잡곡밥3/2 계란찜 등... 점심....돈까스 (내가 만든거) 저녁....잡곡밥3/1과 양배추쌈과 생선구이 11월 26일 역시 어제 일찍자니 새벽운동 지켜졌다, 새벽안개 자욱한 탄천에 내려가니 숨통이 트이는듯한 기분 몇년을 같은코스로 다니다보니 권태로운 부분도있지만 시간과 코스에따라 또다른 기분이드는게 탄천의 매력이아닌가싶다, 약간의 무거운 발걸음이 30분이 지나자 탄력 지대로 받았는지 통통튄다 ㅎㅎㅎ mp3 음악에따라 경쾌한몸짓으로 걷고오니 내 머리 뒤꼭지엔 얼음보다 차가운 땀이 똑 똑 떨어진다,
운동 = 새벽걷기 7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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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탱지아님 여전히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 감량은 얼마나 하셨는지~ 궁금해요^^
노력에 비하면 저조하죠,조금 숨겼다가 확실한 내 체중이다 싶음 공개할거에요 ㅎㅎ
괄목상대할 만한 효과를 보셨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여우골님 미모도 출중하시고 몸매가 늘씬하신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부럽사옵니다.
출중한건 아니구요... 다이어트의 성공에 의학기술의 도움을 좀 받았죠~ ^^
지아언니의 일기를 읽고 있노라니 새삼 탄천이 그리워집니다.
정말....슬기님 차병원 검사왔을때 한번 델꼬 걸어야하는곳인데 쩝쩝......
부럽다....걷기와 문화생활과 먹기를 적절하게 조화시키면서 살고 계시네요. 나도 진짜 내일부터는..아니 지금 당장 컴 끄고 훌라후프 돌려야지. 아자!!! 역시 언니의 힘!
지금 제가 시를 읽은거죠? 그렇죠? ㅎㅎ
장사익~~~~~~~~~~~~~~~~~~~ 넘좋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