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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명 | 적용대상 | 사용적기 및 방법 | 물20ℓ당사용약량 | 1,000㎡(10a)당사용량 | |
약량 | 살포량 | ||||
토마토 | 착색촉진 | 백숙기 과실에 처리 | 12㎖ | 약액이충분히 묻도록골고루 뿌림 | |
포도 | 숙기촉진 | 포도(켐벨어리)송이가푸른색을 잃고 투명해지며송이의 하단부위가자색을 띠기 시작할 때 과실에 처리 | 8㎖ | ||
배 | 장십랑,이십세기,신세계 등의개화후 100일경 과실직경이6cm정도 되었을때 수간전면처리 | 5㎖ | |||
담배 | 논담배 5엽기까지 수확을마친뒤 2~3일후 경엽처리 | 20㎖ | 80~120㎖ | 80~120ℓ | |
국화(하추국화) | 조기발뢰억제,기형화 예방 | 정식후 10일간격 3회 경엽처리 | 10㎖ | 60㎖ | 120ℓ |
떫은감(청도반시) | 연화촉진 | 수확 후 훈증처리 | 20ℓ | 감 5kg당 에세폰 희석액 2㎖와알칼리용액(KOH 39%) 2㎖를 혼합 후 훈증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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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사용방법
• 토마토, 포도 : 약액을 과실에만 뿌리십시오.
• 담배: 질소과다엽을 피하여 살포하되 살포 10일전 반드시 적심을 하십시오.
• 배: 수관전면에 살포하되 과실부분을 위주로 뿌리십시오.
• 국화(하추국화): ①국화 모주 적심직후 이 농약을 1,000배로 희석하여 처리한 다음 18일후에 삽수를 채취하여 정식하십시오.②삽수 정식후 이 농약을 2,000배로 희석하여 정식후 10일간격으로 3회 처리하십시오.③살포시 고농도로 살포하거나 한낮에 살포하면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량을 지켜 한낮을 피해 처리하십시오.
• 떫은감(청도반시): 수확한 감을 상자에 넣은 상태에서 감 5kg당 에세폰 액제 1㎖와 물1㎖를 혼합한 희석액 2㎖와 알칼리용액(KOH 39%) 2㎖를 혼합 후 훈증처리 하십시오.(본 기준 농도는 농가 현장에서는 5kg가 아니고 10kg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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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시 주의사항
1. 과량으로 살포할 경우 약액이 과실의 꼭지 부분에 고여 낙과의 우려가 있으니 사용약량을 지켜서 사용하십시오.
2. 포도잎에 묻으면 약해가 발생하니 잎에 묻지 않도록 포도송이에만 처리하십시오.
3. 하추국화의 효과적인 조기발뢰억제를 위해 모주포와 본포에 심야전조를 함께 실시하십시오.
4. 보관온도가 높을수록 떫은 감의 연화속도가 빨라지므로 연화상태를 확인하면서 출하시기를 정하십시오.
5. 기온이 섭씨 15도(℃)이하일 경우나 섭씨 30도(℃)이상 높은 온도가 계속될 경우에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사용하지 마십시오.
6. 물에 희석한 약은 반드시 당일에 사용해야 합니다.
7. 중복 살포하거나 재살포하지 마십시오.
8. 기타 다른 약제와 근접살포시에는 약해 우려가 있으니 사용하지 마십시오.
9. 영하 5도(℃)이하에 얼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시고, 만일 제품이 얼은 경우라도 상온에서 서서히 녹여 사용하시면 제품의 효과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10. 살포 전 후 살포기를 반드시 씻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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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세폰의 적용범위 확대
1) 본 농약의 적용범위 확대는 농민 스스로가 확대 하는 경우도 있고,
외국의 사례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다만 위 내용에 적용작물과 적용대상은 정부에서 고시한 내용이며, 이것이 과학적으로 위에 제시한 농작물만 효과가 있다고 확정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자가 연구적으로 얼마든지 적용방법과 대상 작물은 확대 해 나갈 수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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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라는 농약이 사과에만 등록 되어 있는데, 복숭아에 살포 했다면 이것이 위법행위인가.
바보같은 무지몽매한 농민이나 기관자는 위법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법으로 엄격히 금지되지 않은 농약에 대하여 적용법위를 농민 스스로가 확대 해나가는 경우는 법적으로 막을 수도 없고, 실재 이러한 농약 종류는 거의 없다. 다만 권장 할 뿐이다. 그리고 현재 시판되고 있는 농약은 고독성농약은 시판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보통독성이나 저독성 농약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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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도 있었다.
바~보 같은 농민이 벼농사농약(수도작)을 고추 밭에 살포 했는데 농사가 잘 되더라는 것이다. 이것은 농민이 농약에 대하여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서가 아니고 수도작에 살포하고 남으니 고추밭에 살포 했는데 효과가 좋았다고 했다. 그리고 그 지역은 소문이 퍼져서 바리문(바라신) 농약을 고추에 사용하고 농약회사에서도 조사를 해보니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현재는 바리신이 복숭아나 고추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고시되어 있다. 물론 상표명은 바꾸지. 이것이 마케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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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우리 농민들이 농약교육을 잘 받았는지 하면, 20년전에 아는 농부가 하는 말이, 농약사장 큰일 났다, 00 이가 논에 하는 약을 고추밭에 했는데, 다 마르지 않겠나, 하는 것이다, 그 때 내가 한 말은 괜찮을 것입니다 라고 했다. 결국은 아무 일도 없고 농사만 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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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왜, 1) 2) 같은 설명을 하는가 하면,
이미 기술된 에세폰 적용범위 이외에 얼마든지 적용범위가 확대 될 수 있다는 것을 농업관련 기관자들은 깊이 인식하라는 것이다. 뭔가를 확실히 알고 떠벌리고 다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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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두, 복숭아, 고추에 적용
우리나라에는 고시되지 않았지만 이미 외국에서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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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는 물 1말(20L)에 12cc 정도로 자두가 일부가 착색이 나타 날 무렵이 적기다.
현재 많이 하고 있는 품종은 대석조생(일명 서울자두)에 많이 사용한다.
자두의 경우 에세폰을 사용해도 맛에 아무런 변화가 없고, 자두 맛이 괜찮다. 그러니 상인들이 구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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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것은 20여년전에 어느 농가에서 20L에 12cc 넣어 살포 해보니 조기수확이 되더라 해서 지금까지 사용을 하고 있다. 본 농가도 어디서 들었는지, 자기 생각인지. 필자에게 와서 “김사장 이거 열매에만 쌀쌀 치볼란다” 되겠나고 했다. 시험한 번 해보이소 했는 것이 지금 자두 농가는 대부분 이 농업기술이 보편화 되어 있다. 소문에 소문은 어느 누구도 막지를 못한다. 에세폰을 감에 사용하는 경우도 이와 같은 경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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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도 조생종에 사용하는데 효과가 있다.
필자가 창방에 시험 사용 해본 적이 있다. 확실한 효과가 있더라. 이 시험도 20년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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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에도 사용하는데, 9월 이후 서리가 오기 전에 고추 착색이 불량하므로 에세폰을 사용하는 농가인 유명 고추재배 지역에서는 이미 현재 사용한다. 그 농도는 물 한말에 12㎖ ~ 35㎖정도로 사용하는데 저 농도로 했을 경우에 착색효과가 별로 나타나자 않는다. 그래서 30㎖ 정도로 하는 농가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붉은 색소가 조금이라도 있는 고추는 모두 빨갛게 착색이 되고 경우에 따라 고추 잎이 마르거나 전부 낙엽이 지는 현상이 있다. 고추에 사용 농도는 농가에서 결정해야 한다. 이것은 농사 경험으로 농도를 가감해야 한다. 이것이 앞서가는 농업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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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세폰은 생장조정제 이므로 많은 분야에 적용될 것이다.
어세폰는 착색, 조기수확, 과일비대, 조기발뢰억제 등 효과가 나타난다. 그러므로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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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감나무 에세폰 사용상 문제점과 해결은!!!
감나무에 에세폰 사용은 주의 할 점이 많이 있다.
이 점을 소홀히 하면 감이 쉽게 연화 된다. 농가에서는 자기 감밭의 상태를 잘 고려해서 사용을 해야 한다. 남이 한다고 덩달아 하다가는 실패한다. 실패도 자꾸하다 보면 도(道)가 터지겠지. 도(道)가 터지기 전에는 수없는 실패를 해야 한다. 거듭된 실패 후에 성공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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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용 농도
물 400L(2섬)에 에세폰 39%농도 5~10cc 정도로 한다. 카액스 에세폰 으로는 10~20cc로 해야 한다. 에세폰 사용시는 감밭 조건을 고려 해야 한다. 감나무 밭이 온도가 낮은 지역은 농도를 높이고 그렇지 않은 감밭은 농도를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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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용시기
온도가 30℃이상 고온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고온기에 살포하면 감이 물러진다. 그러므로 필자 경험으로는 8월에 사용하는 것보다 9월에 사용하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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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 경우 매전면 지역은 8월 25~30일 경에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시기는 일기예보를 늘 보고 온도가 30℃ 이상은 아닌지 관찰을 해야 한다. 여러모로 볼 때 매전면 지역이 평균 기온이 낮으므로 에세폰 사용이 좋은 지역이다. 조기 수확이 분지인 청도읍보다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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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용방법
일반 농약과 혼용해서 사용해도 된다.
약제 살포시에 분사 노즐이 중요한데, 농약분사가 아주 부드럽게 나오도록 해서 사용한다.
권총약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너무 세게 때리니까 충격이 크다. 특히 생장조정제는 피해가 심하다. 심할 경우 낙엽지고 어린 나무 가지는 말라 죽는다. 그러므로 분사 노즐을 잘 선택하여 사용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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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용시간
이슬이 마르고 난 다음에 살포한다. 살포 직후 비가 온다면 3~4일 후에 다시 살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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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에세폰과 착색 영양제와 혼용관계는
에세폰 단독 사용보다는 아미노산계통 착색영양제를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감이 빠르게 착색됨으로 영양분이 필요한데, 착색제 에세폰만 사용하면 영양공급이 부족 한 것 같더라, 착색영양제와 함께 사용하면 감이 물러지는 경우가 거의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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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살균제+살충제)+에세폰+착색영양제+보조제 이렇게 해도 무방하다.
필자는 이런 방법으로 20여년 동안 실험 해봤다. 2016년도 올해도 시험 살포를 했다. 역시 아무 탈 없이 착색이 잘 되고 감도 비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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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에세폰 사용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는
통상 기온이 25~29℃인 경우 3일 쯤이면 괴피 색이 달라진다.
기온이 하루 중에 최고 기온이 27℃ 정도 내외이면 5일 정도면 눈에 뛰게 색깔이 잡힌다.
가장 안전한 사용시기는 청도군 지역에서 9월 5일 전후를 필자는 권한다. 이쯤이면 9월 통상 하루 중 최고 기온이 27℃ 내외이다. 그리고 국지적으로 기온이 낮은 산악지대는 사용시기를 앞 당겨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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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16년 9월 날씨기 계속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온다면 에세폰 효과가 확실히 떨어졌다.
8월 25일 경부터 지금 10월 8일까지 계속 비가 오거나 구름이 끼는 특이한 년도에는 에세폰 효과가 많이 떨어지고 착색이 되는 시기도 많이 늦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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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에세폰이 인체에 미치는 영양
이 분야에는 확실한 검증된 의학 자료가 없다.
정부가 공시한 경우를 보면, 포도, 배에 물20ℓ당(한말) 사용약량 5~8㎖인데 감의 경우 물 20말(400ℓ)에 5~10㎖인데 정부가 배와 포도에 공시한 것을 참고로 하면 배,포도에 비하여 20배 이상 농도를 낮게 희석하므로 감의 경우는 인체에 해가 없다고 해야 한다. 에세폰은 에세폰이 공기중에서 에칠렌 가스로 변하여 감을 착색 시키므로 인체에는 더욱 해가 없다고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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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에세폰의 효과와 농가에 미치는 영향
현재까지 여러 종류의 착색영양제가 시판되고 있지만 수확기를 대폭 빨라 당기기는 불가능하다. 일반 착색영양제를 사용하면 평상시 착색시기보다 3일 정도 당길 수 있을까, 10여일 정도 이상 당기는 착색제 영양제는 현재로선 사실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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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색영양제는 과일의 착색을 도와주고 과피를 아름답게 한다. 그래서 각 영양제 회사에서는 착색영양제를 많이 시판하고 있다. 그렇지만 청도 감 농사를 짓는 농민들의 기대치는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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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폰을 잘 사용하면 농가에서 수확기를 조정할 수 있다. 가령 9월 20일경에 수확하려면 9월 10일경에 에세폰을 사용하면 기온이 년평균 정도면 충분하게 9월 20일경에 수확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농가에서는 농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최고의 농업기술이다. 이것을 연구 해볼 생각은 하지 않고 무조건 사용을 금지하는 농업관련 자들은 자숙(自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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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감 시세는 9월 중이 가장 좋은 시기이고, 10월이 넘어가면 매 주마다, 감 가격이 하락한다. 그러므로, 감재배 농가에서는 9월 중에 수확 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을 연구해야 한다.
9월은 배, 사과, 밀감 등이 본격적으로 출하되지 않으므로 감 시세도 가장 좋은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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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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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까지 독자님들이 읽어 주셨는데,
평생 농사꾼이고, 25여년 농약쟁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약에 대해서 뭔가 좀 안다고, 청도지역에서 농약을 년간 수십억원치나 매출을 올린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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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을 사용에 대해서 좀 앞서가니까 감농사 수입을 수천만원이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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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에서 농약에 대해서 좀 안다고 초청해서 농민에게 농약 사용설명이나 좀 해달라고 할 것 같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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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은 모두가 아니다는 것입니다.
평생 농사꾼은 맞는데 경상도 말로 방거치이고,
농약쟁이는 맞는데 장사치인지 뭔지도 나 자신도 모르는 사람이고,
청도 지역에서 강당 하나 빌려서 대농민 농약 강의하려고 해도 방해자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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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예로 수년 전에 청도 농협 회의실이 농민 강의용로 적합해서 농협에 회의실 빌려 달라고 하니가, 목적이 뭐냐 하길래, 농약에 대한 강의한다 하니 안 된다고 했다. 이미 계획이 잡혀 있는 것이라, 청도 궁전예식장을 빌려서 강의를 했다. 그 후는 청도군 향군 회의실과 2015년도는 청도보훈복지회관 회의실을 빌려서 했습니다. 회의실을 빌려준 관계자 분들에게 지금도 감사하는 맘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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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농약사용에 대해서 떠들고 다니고 싶은데 장소가 없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내가 강의료를 달라고 하나, 무슨 이득을 챙기려고 하나, 오직 농약에 대한 알고 있는 얄팍한 지식 정도라도 설파 하고 싶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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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초인가, 영남대 농대(자연과학대) 학과장님께 농약강의를 하고 싶으니 허용해 달라고 하고, 빈 강의실 하나만, 1주일에 1회로 빌려 달라고 하니, 빈 강의실이 없어서 안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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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생각한 것이 노천 강의를 하자,
영대 캠퍼스 내 아무 곳이나 할까 한다. 농약강의를 듣고 싶은 학생이 있을 것 같으니까, 노천 강의를 해보자하고 추진하다가 이것도 못하고 지금까지 왔다 2학기 중에라도 해볼까 했는데 감을 따야 하기 때문에 이것도 할 수 없을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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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3월부터 즉 1학기부터 매주 목요일에 오후 5시경에 영대에서 노천강의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본 글을 영남대 학생들이 읽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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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진갑이다. 진갑도 몇 개월 남지 않았다.
청운의 푸른 꿈은 다 사라져가고,
남은 것이라곤 병든 몸뚱아리 밖에 없고, 자고나면 온 몸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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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잇는 농약 후계자는 없는지, 찾아보아도 눈에 잘 띄지가 않는다.
어디에 숨어 있는지 인연이 닿지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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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을 빨리 따서 정리하고 해외여행도 못한 슬픈 남자이니, 남은 것이라고는 전국여행 밖에 없다. 작년 회갑 때도 실행 하려 했지만 수포로 돌아가고, 진갑인 올해는 이룰 수 있을지, 경운기 타고 전국여행한 자가 20년생 포터로 전국여행은 식은 죽 먹기가 아닌가. 나의 꿈이라고는 이것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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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본문 내용은 진실이니, 언젠가 본 내용을 인정할 날도 있겠지!!!,
청도 감농가에서는 본 약제를 잘 사용하셔서 농가 소득을 올리도록 하십시오.
본 내용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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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9.
농약 새로운 사용법 著者 kimsunbee 拜
농민님!, 네이버 카페 농약대학에 농사에 관한 모든 정보가 있습니다,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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