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달에 공무원 준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7급 준비하려고 찾아보다가 소방간부후보생 시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7급 공무원보다 소방간부가 훨씬 되고 싶어졌습니다.
원래는 7급 국가직 메인으로 하고 +지방직을 준비한다는 마음이었는데요.
(일행이 아니라서 경제학을 하지 않아서 7급 지방직에선 국어랑 지자론 추가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국가직 2차가 끝나고 5주 안에 국어랑 지자론 하는 것보다 그 5주에 소간 시험에 있는 한국사+선택1을 공부하는데
붙을 확률이 높아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둘 다 붙어도 소방간부가 되고 싶으니까요..!
고민이 되는게
카페 글들 보면 소방간부만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은데
저는 국가직+소방간부 이렇게 준비하면
너무 붙을 확률이 낮아질까 걱정도 되고요..
사실 처음에 소간 찾게 된 게, 시험이 1년에 1-2번인 게 너무 무서워서 찾게 된 건데 제일 되고 싶어졌어요.
그런데 제가 여자라서 2명밖에 뽑지 않아서.. 2명인 시험에만 올인하는 게 무섭기도 합니다.
시험이
국가직 1차가 7월, 2차가 9월
지방직은 10월
소방간부는 1월(?)일텐데
지금 생각하는 건
국가직 피셋+2차 4과목 준비하면서
국가직 1차 붙으면 2차까지 보고
시험 끝나자마자 한국사랑 선택 1과목 준비인데요.
만약 국가직 1차 못 붙으면 1차 발표일과 지방직 시험 사이에 9주 정도 있어서 국어+지자론을 공부할까 싶기도 한데 그러면 소방간부 준비가 줄어들겠죠..
1차 못 붙으면 소간 올인이 나으려나요?
아니면 국가직 준비할 때 한국사도 병행하는 게 좋을까요??
제일 되고 싶은 건 소방간부인데, 무엇보다 최단기 합격이 목표이긴 합니다.
성격상 뭐든 질질 끄는 걸 못하고 공부도 몇 년 하면 너무 지쳐서.. 항상 단기에 승부보는 스타일이긴 했습니다.
어떤 말이든 좋으니,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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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꼭 붙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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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점 컴활 1급 ㅡ 3점 있습니다. 올해 안 되면 내년까지는 하는데, 널널하다 생각하면 열심히 안 해서 올해 붙는 걸 목표로 시작했습니다ㅎ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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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가직7급 현직3년차인데 일 다니면서 소간준비하려고 합니다
저도 수험생땐 소간이랑 같이 준비햇는데 7급이 아무래도 많이뽑으니 합격하기가 더 수월햇어요.. 지금은 미련이 남아 다시 하려고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뽑는 인원이 많아야 합격하기가 수월한가봐요..ㅎ 국가직 3년차이신데 다시 준비하실 정도면 정말 원하시는 것 같네요.. 꼭 붙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