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만나주시고 한달도 되지 않아 기도원 같은 곳에 가서 기도를 하고싶고 금식이나 단식을 너무나 하고 싶은 열망이 들어 김명희 이사에게 기도원을 연결해 달라고 하니 아직은 기도원에 가면 위험하다는 말만 하고 또 본인이 명절에는 시간이 되지 않으니 번거로워 하는 듯 했습니다. 이상하게 9월 명절이 다가오는데 교회에 등롤하고 다닐 생각보다 기도원에 가서 무언가를 자꾸 기도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강력하게 계속 가면 뭘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면서 기도원의 열망이 생겨 결국에는 김명희이사에게 꾸준히 기도원에 가고싶다며 어필한 결과 1년이 지난 돌아오는 추석 명절에 젊은시절 결혼 전부터 주기적으로 회개훈련을 받은 기도원을 소개해 주어 남편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회개기도의 필요성 집안의 우상숭배죄 등등 수십가지의 회개를 1년반 이상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처음 방문한 날, 분명 기도문을 받고 꼭 해야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왔지만 마무리를 하지 못했고 기도원에 연락조차 하지 않고 회개기도에 대한 것들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있던 11월 어느 날 새벽에 갑자기 기도원에 가야 하겠다는 강력한 욕구가 생겨 짐을 바리바리 챙겨 기도원에 갔고 거기에서 3일간 물도 먹지 않는 단식을 하며 회개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뒤부터 꾸준히 수십가지의 회개기도를 했던 겁니다. 지금 생각하면 우상숭배가 짙었던 양가의 죄를 회개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게다가 또 신앙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하나님의 사람은 11월에 광주에 가자 마자 새벽예배에 바로 가서 가장 마지막 줄에서 방언기도를 하며 이 교회에서 가장 영적으로 보이는 분을 발견하고 제가 눈 여겨 보고 왔던 권사님께 전화를 드렸고 교회를 다니게 되면 양육을 받아야 하는데 나는 그 양육을 권사님께 받고 싶다 라고 하니 당황해 하시면서 본인이 전도한 사람이 너무 많아(나중에 보니 광주교회에서 20년이상 전도1등을 놓치지 않았던 분이었습니다) 본인구역이 가득차서 더 이상 어렵고 안된다고 하며 난처해 하길래 나를 받아주지 않으면 내 수준에 맞는 사람이 보이지 않으니 나는 그 교회에 가지 않겠다고 하자 그 분이 알겠다며 광주에 가게 되면 그분께 양육을 받고 기도하며 구역활동도 열심히 하며 새벽예배 저녁예배 모든 예배는 죄다 참석하며 온라인예배도 드리고 혼자 집에서 부흥회 이상으로 예배와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이제 제주에서도 교회를 찾게 해주세요라고 이미 오랫동안 기도를 드렸는데 트래킹 맴버들이 어느 날 저를 돈까스 가게로 데리고 갔는데 그 돈까스 가게는 제가 일전에 자녀들과 돈까스를 먹기 위해 들렀던 곳이고 무안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판매하는 것을 보고 광주에서 왔다 하며 제가 하나님을 제주에서 만났다 하니 본인도 광주에서 제주로 왔고 제주대정교회를 다닌다고 했습니다. 그 교회는 제가 새벽예배를 갔다가 화장실이 밖에 있어서 두 번은 가지 않았던 교회였습니다. 지금 제주 드림교회에서 새벽에배를 드리는게 담당목사님(그 당시에는 담임목사님 개념이 없었음)이 설교를 하지 않을 때에는 나머지 분들 설교가 성의가 없어서 바꾸고 싶다고 하니 제주대정교회를 모든 것을 담당목사님이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더 꼭 가겠다고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는데 트래킹 모임에서 그곳을 가게 된 것입니다. 모자를 푹 눌러쓴 저를 얼굴 가까이 보시면서 그때 그 애기엄마 아니냐며 함께 갔던 트래킹 멤버들에게 맥주와 커피를 모두 공짜로 주셨습니다. 신세진 마음이 무거워 광주 교회가 결정이 되고 제주에 오자마자 수요에배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본인은 수요예배를 가지 않으니 주말에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놀래서 왜 수요예배를 가지 않는냐고 물었더니 동네 부녀회 모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너무 소르라치게 놀라서 어떻게 예배를 빠질 수가 있냐며 되묻고 계속 되묻고 그러고선 어떻게 저를 인도할 수 있냐고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부녀회에서 가뜩이나 육지에서 온 사람이라 텃새가 있어 어렵다고 합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무서워 하냐며 저는 정말 충격을 금치 못하고 계속 물었습니다. 여차저차 하여 저 혼자 수요에배에 나갔고 그 뒤로 새벽예배에서 담임목사님의 알찬 말씀으로 양육을 받으며 무럭무럭 믿음이 자라고 사랑을 받으며 단단한 믿음의 성도로 성장해 갔습니다.
십일조를 해야한다는 이미 유트브 설교 말씀을 통해 십일조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교회에 출석을 하자자마자 제 기준으로 조금 더 어려워 보이는 제주대정교회에 십일조를 해야겠다고 결정을 하고 10월 급여까지 십일조를 하며 주님께 드리는 예물이 너무나 기쁘고 더 드리고 싶어서 감사제목을 만들어 감사헌금을 수시로 하고 헌금의 종류를 파악하여 건축헌금, 장학헌금, 구제와 선교헌금을 돌아가면서 수시로 우리 아버지 원래 다 주님건데 저에게 이토록 많은 것을 부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사랑해요 아버지 저에게 이렇게 귀한 것들을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를 노래를 부르듯이 예배당에 나갔습니다.
제주국제학교도시의 큰 교회들도 있지만 시골 현지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이 없는 목회자에게는 양육을 받을 수 없는 저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심장과 솔타이 되어있는 목회자분들을 계속해서 만나게 해 주셨습니다. 방언기도를 하는 곳이 아니었고 저는 방언자체를 몰랐지만 기도는 입으로 소리 내어 해야 한다고 하여(FM성향이라 논리적으로 합리적이면 모두 따르고 순종하는 저를 몇 달 동안 유튜브로 양육을 시키시고 신앙공동체에 보내주신 주님의 계획하심의 섭리에 지금 생각하면 경외감이 쏟아집니다) 소리 내어 기도하다가 가장 마지막까지 기도하고 싶은 욕심에 2시간3시간씩 기도하기 위해 속으로도 기도하며(하나님과 대화하며) 기도훈련을 할 수 있는 심령과 환경과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때의 기도훈련이 있었기에 지금은 어떤 기도의 자리에 가도 부담이 없고 즐거우며 기도가 힘들지 않음이 정말 감사하고 은혜되기에 감사합니다.
제주에서 새벽예배 후 기도시간에 가장 마지막 기도주자로써 늘 자부심을 가지고 기도시간이 기다려질 정도로 기도생활을 하던 중 우연이 유튜브에서 제가 성령을 받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성령이 떠나거나 소멸된다는 것을 듣게 되었고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서워서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지 않는지 말씀을 찾아 듣고 그때부터 저의 기도중에 늘 하게 된 기도는 성령님 저의 모든 일상을 주관하시고 관련하시어 사사건건 집착하여 주시고 저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시고 두 날개아래에 늘 꼭꼭 숨어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앞뒤 좌우 상하 구석 모서리까지도 간섭하여 주시옵소서 였습니다.
이 기도를 하면서 어찌나 애절하게 했던지 절절 매며 울며 짜며 기도를 했습니다. 다시 예전의 마음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상상만 해도 공포스럽고 무서웠습니다. 지금 하나님과 대화하며 사랑을 느끼고 어떠한 행복과 기쁨으로도 표현이 되지 않는 지금의 상황이 바뀌는 것이 지옥만큼 무서웠습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에 대한 설교를 따로 듣지 못해서 예수님은 하나님보다 한단계 아래라는 생각에 나는 하나남이 최고다라고 생각을 할 때쯤 담임목사님의 사모님이 저와 몇 마디 나누더니 그날 저녁에 저와 비슷한 여교수 간증이라며 보내주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간증에서 에수님을 제대로 만났습니다. 예수님의 채찍에 맞으심과 나땜에 죽었구나 라는 것을 알게되고 간증을 듣다가 광주집 주방에서 밥을 하다가 대성통곡을 헀습니다. 그 뒤에 사명이라는 곡을 만나게 되었고 사명을 들으며 배겟니를 적시며 매일 밤 잠에 들었습니다. 사명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찬양곡이고 두번째는 사모곡입니다. 세번째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입니다. 제 이상형은 예수님 입니다. 예수님을 생각하면 괜시리 부끄럽습니다. 너무나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수시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바아버지~ 사랑합니다 멋진 예수님~ 사랑합니다 나의사랑아~ 이번 대부흥 크루세이드를 할 때 어느 목사님께서 제 머리에 손을 대자마자 이 노래가 떠오른다고 하셔서 제가 매일 혼자 불러요 라고 하자 하얀 눈이 덮인 곳에서 혼자 춤추면서 찬양하는게 보인다고 하시는데 제가 아파트단지에 나가서 혼자 그러고 예수님 찬양을 합니다.라고 말씀을 드리자 예수님을 너무나 사랑하는 그 마음은 알지만 그분과의 대화에 대하여 관하여 일절 주변에 말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셨습니다. 추후에 하나님께서 간증하는 자로 세웠을 때 많이 말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귀하고 고이 간직하며 훗날에 영광 올려드릴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첫댓글 언제나 우리를 바라 보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알라 사역자님을 통해 집사님이 부르고 있는 찬양을 알게하심이라 믿습니다
집사님을 지켜보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만을 위해 살아가는 분이되시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주님은 집사님의 주님을 향한 그 마음을 알고 계시고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 사랑이 계속 뜨거워 지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