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글을보니 성별감정을 몇번이고 했고, 월드컵 올림픽때도 했다는 말이군요. 뭐 물론 보이콧한 사람들 주장과는 상반되겠죠. 뭐 이참에 확실히 밝히고 처분내려지면 될꺼 같네요. 만약에 박은선선수가 그동안 성별감정도 많이 받아왔다면 지금 보이콧한 사람들은 응분의 대가를 치뤄야겠죠.. =_=
@빠뜨루찌지금 쟁점이 "성별논란" 이 아니라뇨 이 무슨 궤변입니까ㅋㅋㅋ 그리고 인터섹슈얼이라는 일반용어보다는 hermaphroditism에 대해 찾아보시길 권하며, 논점과 동떨어지지만 님은 왠지 그 선수가 안드로젠 과다로 인해 근육양이라든가 다른 선수에 비해 유리한점이 있을거다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호르몬 이상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androgenital syndrome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호르몬은 전신에 작용을 하기때문에 체격적 체력건 조건에만 딱 영향을 미치는 착한 호르몬 과다는 없습니다. 병이라고 하기 애매한 약간의 호르몬 이상이 있을수 있지만 일반인에서도 있을수 있죠. 그것땜에 선수생활을 못하진 않구요.
@빠뜨루찌인터넷 말고 인체 생리에 대해서 배운적이 있거나 환자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다른 어떤것 보다도 복잡한게 내분비 질환입니다. 의료인도 아닌 일반인이 인터넷에 떠도는 기사만 본 걸 가지고 본인의 지식세계가 어설프지 않다고 자신하는것부터가 위험해보이는데요ㅋㅋ 잘 모르면서 남의 병에 대해 함부로 추측하고 단정짓지 마시고 그건 전문가들의 판단에 맡기시길. 어차피 의학적인건 님이 열나게 파신다고 해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여기저기 인터넷 기사 퍼나르고 남일에 너무 에너지 낭비마세요. 저도 이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adreksdx// 지금 쟁점이 성별을 넘어서 섰다는 빠뜨루찌님의 말이 맞습니다. 생물학적으로 여성이냐 남성이냐를 떠나서 남성호르몬의 이상 과다분비는 강화된 규정 안에서 선수 출전에 제재를 받게 돼있습니다. 이유는 남성호르몬이 과다분비된 여성의 출전을 허용하면 여자선수들의 남성호르몬 투여에 대해 반박할 논거가 부족하고 상습 투여를 한다해도 잡아내기가 모호해지기 때문입니다. 박은선 선수 입장을 생각하면 저도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축구에 평생을 바치고 이탈과 방황도 한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외관상 남성호르몬 이상과다는 확연해보이기에 애석하게도 박은선 선수는 국제대회 출전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남아공 육상선수 세메냐도 성별논란과 확인에 대한 여론 때문에 결국 검사를 받았고 고환이 발견되죠. 결국 메달이 박탈되었죠. 하지만, 고환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고 복귀해서 여자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즉 정확히 남성도 여성도 아니지만, 고환을 제거(남성호르몬 과다분비의 원천을 차단)함으로써 다른 여성과 경쟁할 수 있는 자격을 받은 것입니다. 따라서 성별이 최대 쟁점이 아닌 것입니다. 문제는 "남성호르몬의 과다 분비"입니다. 박은선 선수도 04년에 남성호르몬 과다 분비 판정을 받았지만, 그때까지만해도 규정이 강하지 않았기 때문에 넘어갔죠. 하지만, 앞서 말했 듯이 규정이 강화됐습니다.
첫댓글 그때 성별감정(?)을 다 한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제가 보기에도 감정적일수 있는 건인데 만약 저번에 확실히 밝히지 못했다면 확실히 하고 넘어가는게맞을듯요.
이미 했는데도 이런거면.... ㅡㅡ;;;;
올림픽 월드컵에 성별검사안해요 한적없습니다 ㅋ
음 글을보니 성별감정을 몇번이고 했고, 월드컵 올림픽때도 했다는 말이군요. 뭐 물론 보이콧한 사람들 주장과는 상반되겠죠. 뭐 이참에 확실히 밝히고 처분내려지면 될꺼 같네요. 만약에 박은선선수가 그동안 성별감정도 많이 받아왔다면 지금 보이콧한 사람들은 응분의 대가를 치뤄야겠죠.. =_=
어제 밤새 박은선선수가 글을썼나보네요ㅇㅇ 머 상황이 바뀌었으니 이글은 유보해두죠
다른것보다 혹여 양성자.. 인터섹슈얼로 밝혀질 경우 선수 개인이 받는 차별이 엄청날거 같네요.. 국내에서
고환, 난소 존재는 초음파 대보면 1분안에 알수있고 이미 여성이라고 판별을 받았다는데 더 확실한게 뭐가 필요한건지
호르몬 이상...? 그건 성별과는 또 다른 얘기고 선수생활과는 상관없는 얘기임. 암튼 입터는건 쉬워요
@빠뜨루찌 지금은 특정인의 선수 생명이 걸린 단순한 (?) 생식기가 있냐 없냐하는 성별논란이 쟁점이구요. 성별은 분명한데 호르몬 이상에 의한 선수생활, 건강등에 끼치는 문제등은 어느 운동선수에게나 해당되는 겁니다.
@빠뜨루찌 그러니까 그 선수 성별검사에서 문제없었다잖아요 ㅋㅋㅋ
@빠뜨루찌 지금 쟁점이 "성별논란" 이 아니라뇨 이 무슨 궤변입니까ㅋㅋㅋ 그리고 인터섹슈얼이라는 일반용어보다는 hermaphroditism에 대해 찾아보시길 권하며, 논점과 동떨어지지만 님은 왠지 그 선수가 안드로젠 과다로 인해 근육양이라든가 다른 선수에 비해 유리한점이 있을거다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호르몬 이상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androgenital syndrome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호르몬은 전신에 작용을 하기때문에 체격적 체력건 조건에만 딱 영향을 미치는 착한 호르몬 과다는 없습니다. 병이라고 하기 애매한 약간의 호르몬 이상이 있을수 있지만 일반인에서도 있을수 있죠. 그것땜에 선수생활을 못하진 않구요.
@빠뜨루찌 어설픈 지식으로 물고 늘어지기는 곤란합니다
@빠뜨루찌 인터넷 말고 인체 생리에 대해서 배운적이 있거나 환자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다른 어떤것 보다도 복잡한게 내분비 질환입니다. 의료인도 아닌 일반인이 인터넷에 떠도는 기사만 본 걸 가지고 본인의 지식세계가 어설프지 않다고 자신하는것부터가 위험해보이는데요ㅋㅋ 잘 모르면서 남의 병에 대해 함부로 추측하고 단정짓지 마시고 그건 전문가들의 판단에 맡기시길. 어차피 의학적인건 님이 열나게 파신다고 해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여기저기 인터넷 기사 퍼나르고 남일에 너무 에너지 낭비마세요. 저도 이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빠뜨루찌 그러니까 잘 모르는 분야는 함부로 단정짓지 마세요. 이번 일이 인권위원회까지 가는일로 번졌지만
그 전에 모든게 밝혀질테니 우리는 그저 결과만 지켜볼 수 밖에요.
음냐리님 떠들어서 죄송합니다
adreksdx// 지금 쟁점이 성별을 넘어서 섰다는 빠뜨루찌님의 말이 맞습니다.
생물학적으로 여성이냐 남성이냐를 떠나서 남성호르몬의 이상 과다분비는 강화된 규정 안에서 선수 출전에
제재를 받게 돼있습니다. 이유는 남성호르몬이 과다분비된 여성의 출전을 허용하면 여자선수들의 남성호르몬
투여에 대해 반박할 논거가 부족하고 상습 투여를 한다해도 잡아내기가 모호해지기 때문입니다.
박은선 선수 입장을 생각하면 저도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축구에 평생을 바치고 이탈과 방황도 한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외관상 남성호르몬 이상과다는 확연해보이기에 애석하게도 박은선 선수는
국제대회 출전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원글쓴이인데 제가 이글썼을때만해도 감정적인 마녀사냥 여론이 다수였는데 이제 올바른 방항의 논의가 일어나는것같아 다행이네요
남아공 육상선수 세메냐도 성별논란과 확인에 대한 여론 때문에 결국 검사를 받았고 고환이 발견되죠. 결국 메달이 박탈되었죠. 하지만, 고환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고 복귀해서 여자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즉 정확히 남성도 여성도 아니지만, 고환을 제거(남성호르몬 과다분비의 원천을 차단)함으로써 다른 여성과 경쟁할 수 있는 자격을 받은 것입니다. 따라서 성별이 최대 쟁점이 아닌 것입니다. 문제는 "남성호르몬의 과다 분비"입니다. 박은선 선수도 04년에 남성호르몬 과다 분비 판정을 받았지만, 그때까지만해도 규정이 강하지 않았기 때문에 넘어갔죠. 하지만, 앞서 말했 듯이 규정이 강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