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본방을 못하다가
본방사수 하신 엄마가 이건 무조건 봐야 한다는 말에
일주일전 부터 무섭게 몰아치기 하여 어제부로 완결을 했는데
이건 진짜 말이 안 나올 정도로 꽤나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진
명작중의 명작이었네요!!
각본, 스토리, 연기 뭐 하나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작품성
조승우-배두나은 워낙 연기력을 많이 봐와서 알지만
오히려 유재명(이창준)-이준혁(서동재)-박성근(강원철)-이규형(윤과장) 등
조연배우들의 더 빛난 드라마로 기억!!
올해 드라마 중 단연 최고라는 찬사에 전혀 이견이 없을 정도이며
제 인생 드라마로 탑3 안에 드는 작품으로 기억될 듯 싶네요^^
스토리 전개에서 일단 러브스토리가 없었다는거
그리고 질질 끄는 장면들 없이 빠른 전개로 넘어가 버리는 모습들은
왜 공중파에서 이런 작품을 못하는지 그저 시청률에만 너무 신경을 쓰는건 아닌지
역시 요즘 트렌드는 확실히 tvN, OCN, JTBC 등 종편 방송사가 훨씬 좋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비밀의 숲 안 보신분들 계시다면
이건 무조건 보세요!!! 진짜 강추 합니다!!!
첫댓글 ㅇㅈ
마냥 권선징악식 해피엔딩이 아니고 서동재, 이연재, 심지어 단역에 가까운 김가영까지 어느 정도 악에 물든 사람들은 악을 끊지 못한걸 보여준게 정말 좋았습니다.
역대급
저에겐 올타임 넘버원
우리나라 드라마중에서 최고였음
좋은 뒷북 인정합니다
황검사로 시작해 창준나이트 매력에 빠지는 드라마ㅎㅎ
무조건 인정...
인정 반박 절대불가
진짜 안보면 말을 말아야 함.
올타임 넘버원
확실히 재미있음 역사에 남을듯 미드에서도 보기드문 작품성
개인적으로 하얀거탑과 함께 투탑 됨
이거 몰아서 다 봤는데 쩔음 이제 뭐보나 ㅜ
인생드라마 3일 정주행으로 끝냄
좀 천천히 오지 그래?
아직도 마음 한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