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mania.com에서 어떤 분께서 hoopsstats.com이라는 곳을 링크하셔서
거기 종종 들어가서 달라스 스탯을 살펴보고 있는데 꽤 재미있군요.
필요한 스탯이나 정보는 직접 가서 보시는게 좋을거 같고
인상적인 몇가지만 소개하겟습니다. 달라스의 현재 상황은 다들 잘 아시겟지만 가장 인상적인건 아무래도
겁나게 약한 백코트 수비입니다.
1.달라스의 opponents stats
http://www.hoopsstats.com/basketball/fantasy/nba/opponentstats/15/1/fg3pct/1-1
달라스가 상대로 한 팀들의 평균 스탯인데
가장 인상적인건 3점 허용률입니다.
.397인데... 이거 상당히 엄청나게 안좋은 수치이긴 해요.
즉, 적들이 거의 3점을 4할 가까이 성공시킴에도 불구하고
달라스가 이긴다는 얘기거든요 ;;;
1997년부터 이 스탯을 볼 수 있는데...현재까지 올시즌 달라스는
1997년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팀들중 3번째로 3점 허용률이 높습니다 -_-;;;
.4할대의 허용률을 기록한 팀이 2개가 있고 (1위는 10-11 르브론 팀 옮긴 그시절 클블...)
그담으로가 현재 우리팀이긴 하죠 ㅠㅠ
그리고 이 스탯을 다시 살펴보자면, 상대는 3점을 한경기당 24.4개 던지고 9.7개를 넣습니다. 24.4개의 시도수는 3번째로 많이 쏘는 것이고, 9.7개 성공은 리그 1위이죠...
이 스탯의 년도를 보면 아시겟지만 (이건 개인적으로 그래프를 작성해보고 싶으나 귀찮...ㅠㅠ)
어떤 리그의 트렌드나 변화의 흐름은 3점의 시도 빈도수 자체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예를 들어서 3점을 올시즌 가장 많이 던지는 팀은
휴스턴의 무려 34.4개인데 ;;; (이거 너무 많이 던지는데? ;;;)
이 스탯도 2000년대 말, 09-10시즌으로 가면 올랜도와 스탠밴건디 감독의 올랜도가 27.3개를 던지는 양궁농구
90년대 말, 99-00시즌으로 가면 웨버있던 새크라멘토가 20.0개를 던지거든요.
하지만 20.0개의 3점 시도회수는 현재 기준으로 보면 30개 팀들중 20번째로 많이 던지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브루클린 네츠가 20.3개 시도로 리그 20위)
즉, 어떤 리그의 트렌드는 3점의 성공률은 스탯적으로 보면 큰 변화는 없어 보이는거 같은데
시도 회수만 점점 늘린다는 겁니다. 점점 3점 던지는 일이 늘어난다는 점이고
아쉽게도 달라스의 어떤 약점은 그런 시대의 요구? 시대의 흐름과 대치되어 버렷다는 점이죠. 현재까지 보여지는 결과론적으론 그러합니다.
상대도 달라스의 어떤 3점 수비가 약하다는걸 아는건지, 많이 던지고
달라스가 허용도 많이 하고 그래요.
달라스의 전체적인 필드골 수비는 20위. .458 허용
득점 허용 24위 103.2점
리바 허용 24위 44.0개
오펜리바 허용 29위 12.4개
제가 잘못본게 아니라면 이러합니다.
대신 공격적인 강점은 확실하죠.
팀 득점 1위 110.0점
팀 어시 8위
스틸과 블록 수치 자체는 또 좀 높습니다 (스틸 8위 블록 7위인가? 그래요.)
턴오버 적게 하기 4위 11.4개
필드골 성공률 3위
필드골 시도개수 4위, 성공개수 1위
공격에서 아쉬운건 3점과 자유투쪽입니다.
3점성공률 15위, .346
3점시도수 2위 27.3개
자유투성공률 13위 .767
일단 표면적으론 3점에 대한 문제가 확실히 큽니다. 우리는 .346으로 성공시키고 상대에겐 .397로 허용을 하니...
3점에 강점이 있는 팀 상대론 확실히 약해요.
이 말은 뒤집어서 얘기하자면 백코트의 공수적인 면에서 좀 약하다는 의미라고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3점 던지는 쪽은 백코트의 비중이 많으니깐요.
http://www.hoopsstats.com/basketball/fantasy/nba/teamstats/15/1/diffeff/1-1
달라스의 Overall eff편차는 리그 6위인데 반해(팀 eff - 상대eff)
http://www.hoopsstats.com/basketball/fantasy/nba/teamstats/15/1/diffeff/13-1
5할 이상 팀들 상대로의 eff편차는 13위로 좀 많이 떨어집니다.
http://www.hoopsstats.com/basketball/fantasy/nba/teamstats/15/1/diffeff/12-1
서부 8위 팀 대상의 스탯은 15위까지 떨어지는군요...쿨럭
참고로 5할 미만 팀의 eff편차는 리그 2위입니다...쿨럭쿨럭 ;;;
2,백코트를 살펴보자...
http://www.hoopsstats.com/basketball/fantasy/nba/teamstats/15/2/diffeff
뭐 이런것도 있어서요...무슨 기준으로 살펴봣는지 잘은 모르겟지만 백코트 수치를 추려낸거 같습니다.
달라스의 백코트 eff 편차 (Difference efferency의 약자쯤 되겟죠? -ㅁ-;;; Deff) 는 15위인데 아쉽게도 -1.8쯤 됩니다.
어쨋든 -라는 겁니다 ㅠㅠ
백코트 득점 10위 44.6점 / 어시 3위 15.5개 / 턴오버 11번째로 적게 기록 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필드골이 생각보다 저조해요
필드골성공률 .433으로 13위 / 3점 성공률 .346으로 15위 입니다.
이거를 Backcourt Opponents 스탯으로 살펴보면 좀 처참한데요...
47.2점 허용 (리그 29위) / .446필드골 허용 (25위) / .431 3점성공률 허용 (30위)
...
3.달라스의 강점은 오히려 프론트코트다...
그러니깐 지금까지 스탯으로 보면 대략 이런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백코트 허용이 저렇게 높고 , 백코트 득점은 10위정도밖에 안되는데
의외로 전체적인 편차가 적게 나온다면
다른데서 그 손실을 메운다고 생각할 수 있는거죠.
그게 프론트코트입니다... 프론트코트 정의를 SF까지 포함시키나 정확하게 모르겟는데
http://www.hoopsstats.com/basketball/fantasy/nba/teamstats/15/3/diffeff/1-1
자세한 설명 생략하겟습니다...달라스가 프론트코트 Deff 1위입니다. ㄷㄷㄷ
http://www.hoopsstats.com/basketball/fantasy/nba/teamstats/15/4/fgpct/1-1
In The Paint 의 필드골 성공률에 주목하십시오 -ㅁ-;;;
4.올 시즌 또한 벤치에서 비교우위인가?
http://www.hoopsstats.com/basketball/fantasy/nba/teamstats/15/6/diffeff/1-1
스타터 Deff - 리그 12위
http://www.hoopsstats.com/basketball/fantasy/nba/teamstats/15/7/diffeff/1-1
벤치 Deff - 리그 3위
5.가장 낮은 Deff를 기록하는 포지션은?
PG:21위(-3.6)
SG:13위(1.7)
SF:5위(5.6)
PF:11위(1.9)
C:1위(8.4)
------------------
결론 : 많은 우리 달라스 포럼 분들께서 지적하신대로
외곽수비 안된다, 넬슨이 문제다 하는걸 간접적으로 스탯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실 몬타가 SG포지션이지만 플레이스타일 자체는 PG처럼 하고 있기 때문에
PG라인쪽에 손을 대는것이 현실적인 대안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달라스의 어떤 공격적인 전술의 큰 틀은 오히려 '1:1공격이 별로 없는듯한' 센터 포지션에서 엄청난 효율을 보이는 만큼
센터라인의 역량에 비해 그쪽을 살리는 전술이 확고한 반면
백코트의 약점은 (특히 수비적인 면에서) 분명하다는 것이고, 이것이 현대농구의 '3점 많이 던지는' 흐름과 맞물리다보니
타격같은게 조금 크게 느껴지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넬슨이 못한다라고 하는것을 공격적인 면이 아니라 수비적인 면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끔 넬슨 3점 터지는 날은 볼만하죠.)
넬슨을 필요로 하는 팀은 어디가 될건가? 라는 화두를 던진다면
디트? 필리? 등이 될거같고
반대로 백코트 정리가 필요한 팀은 피닉스 정도 될까요?
골스 이거달라좀 데려올순 없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ㅠㅠ
첫댓글 http://espn.go.com/nba/statistics/rpm/_/sort/RPM
오호 올시즌 버젼 RPM이 드디어 떳군요 ㄷㄷ
스탯 분석하는 재미가 있을듯 합니다
작년과 비교해보니 역시 넬슨과 펠튼이 아쉽네요. 아미누와 크라우더는 수비는 괜찮은데 공격롤이 아쉽고요. 지금 트레이드없이 케미스트리 유지한다면 전 넬슨 대신 크라우더가 나와야된다고ㅠ믿습니다. 전 RPM수치도 그렇고 랜스 스티븐슨에 대해서 호의적이예요. 누구도 컨트롤 못하는 똘끼가 있지만 수비면에서 랜스보다 높은 백코트 자원은 없습니다(트레이드 가능자원중)
드라직을 데려올수 없을까요? 전 드라직이 참 좋을거같에요 ㅜㅜ 넬슨은 하루라도 빨리 주전에서 뺐으면 좋겠습니다. 롸이트하고 좀 더 주면 데려올수있지 않을까요? 롸이트는 좋은 선수인데 노비와 포지션이 겹치다보니 오래못쓸바엔 트레이드 하는게 나을수도 있을거같습니다 ㅜ
현재 센터+포워드 포지션에서 이득을 가져감으로써 가드진에서 나오는 마이너스를 상쇄시키고 있는데, 그 중의 중심은 챈들러+노비 조합에 파슨스이고 다른 하나는 벤치에서 나오는 롸이트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아미누+롸이트는 무조건 지켜야하고, 펠튼 넬슨 이 두 문제아들을 어떻게든 처분시키면서 좋은 가드를 데리고 와야죠. 어짜피 리딩은 엘리스와 바레아가 하고, 급할때에는 해리스가 해도되구요. 지금 필요한건 가드진 전체적으로 수비력을 확 올려 줄 수 있는 락다운 디펜더가 필요한거죠. 그러면서 슛레인지가 긴 선수요.
@날아라바레아 네 저도 롸이트는 지켰으면 좋겠는데 짐캐리감독님이 너무 시간을 안주더라구요 요즘에.. 도움이될만한 선수를 데려올려면 펠튼+넬슨 정도론 부족할꺼 같아서요ㅜ 누가 있을까요 락다운 디펜스를 하면서 3점이 되는 선수가... 토니알렌, 론도같은 선수가 떠오르네요.. (그림의떡ㅜ)저는 해리스가 경기당 28+분 정도만 뛰어도 더 좋아질거같은데 감독님이 자꾸 넬슨을 못버리네요
@Brandan Wright 샬롯이 랜스 스테판슨을 팔고싶어한답니다. 백코트 리바운드되고 수비어느정도 되고...쿨럭 도박수 던져봐야하나요? 물론 카드는 넬슨 펠튼 다 묶어야겠죠 먹먹틀드니까. 하지만 전 스티븐슨에 대해서 호의적입니다. 지금 개망시즌에서도 수비RPM에서는 SG중 8위이고, 유일하게 트레이드 가능한 자원처럼 보입니다.
@MFFL 음... 진정한 도박이네요 -ㅁ-; 과연 잘 녹아들수 있을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_-; 리바운드가 되는거 하나는 참 좋네요 음..
개인적으론 랜스는 반대입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겟으나 올시즌 샬럿에서 표현하는 필드골, 3점 수치가 너무 낮아요. 비이기적으로 플레이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ㅠㅠ 담에 시간되면 Drpm과 디펜시브 윈세어로 우리가 찾아볼만한 가드들 리스트를 나열해보겟습니다.
저도 랜스는 반대..
올해 필드골 .389 3점 .167이에요 -_-
만기 계약이면 모를까 3년 27M 먹는 이 선수를 데려올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Rodman #91 3년째는 팀옵션이라고 합니다^^ 요즘시대에 비해서는 팀에 유리한 계약이죠. 댈러스가 랜스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하네요.
2주전에도 마이크 피셔씨에 따르면 펠튼 +넬슨 <-> 스티븐슨 +파고의 가치라고 해도 맵스가 트레이드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2주전에는 골스전을 안치뤘기 때문에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샬롯의 케미스트리는 정말 랜스로 인해 개박살이 났나봅니다. 1라운드픽을 더 붙여줘야 랜스받아줄께라고 인디애나가 배짱부리는 것보면 말이죠. 사실 샬롯의 클리포드감독이 누구보다 필요로 할 선수는 바로 댈러스의 넬슨입니다. 라커룸 리더쉽을 다시 잡을 수 있고 부족한 샬롯의 슈팅력을 더해줄 수 있으니까요. 아직도 비욤보 원츄합니다.
@MFFL 흠 3년은 팀옵션이었군요. 그래도 별로 안땡기는건 마찬가지..
말씀하신대로 케미스트리 최악인 선수라.. 폭탄 주고 폭탄 받을 이유는 없죠
비욤보를 넬슨 주고 데려올수 있으려나요.. 만약 이선수를 데려온다면 개인적으로는 롸이트 팔아서 가드진을 보강했으면 하는데..
@Finley 저도 좀 봤는데..트레이드옵션이 가능한 선들로만 봤을 때 비욤보, 힉슨, 샌더스, 마히미등 수비형 빅맨 아니면 스티븐슨외에는 옵션이 없어보여요. (이만숨퍼트는 부상, 랜드리필즈는 연봉, CJ 마일즈는 뭐가 달라질지 모르겠고...). 코리브루어, 제럴드 헨더슨도 옵션이 될 수는 있겠네요. 댈러스도 스탯심화분석을 많이 하는 만큼 지금 답답할 것같습니다. 드레이먼드 그린을 픽할 수 있었는데, 제이 크라우더를 픽한 것이 아쉽네요. 크라우더를 픽했으면 제대로 쓰던지 말이죠.. 크라우더가 애틀란타의 드마레캐럴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PJ터커도 댈러스가 자체 미니캠프에서 2년이상 봤었는데..못잡은 것보면 아쉽고요
@MFFL Josh Howard, Lamar Odom, (Jason Terry-부분적으로..), Delonte West, Chris Kaman, Samuel Dalembert등이 문제가 되었던 케미스트리 이슈가 걱정이 되지만,
그럼에도 댈러스는 이번 여름 샬롯이 지금 계약한 3년, 2740만불(2년만보장)보다 좀 더 많이 줘서 2년, 2000만불계약으로 랜스와 합의했었다고 합니다. 2년, 1800만불로 쓰는 건데..굳이 못쓸이유는 없을 것같습니다. 물론 지금 랜스영입을 얘기하기에는 케미스트리상 아직 시기상조이기는 합니다.
넬슨을 계속 주전으로 내세우는걸 도저히 이해할수 없습니다
홈 피닉스 홈 골스 두게임 모두 상대 백코트진에게 1쿼터에 처참하게 발린 이후 일찌감치 승부가 나버린 게임들인데 이팀은 이제 우승시즌같이 강팀을 상대로 4쿼터에 두자릿수 게임을 뒤집을만한 저력이 없습니다. 어떻게든 전반전에 큰차이 안나도록 버티고 3,4쿼터에 점수쟁탈전을 벌여서 승리하는 수밖에 없죠. 이런 상황에서 1쿼터부터 넬슨 몬타의 백코트로 커리 톰슨 백코트에 정면승부한다?? 자살행위나 다름없죠
저도 리그 트렌드와 3점에 대해 몇가지 생각하고 있는데 ... 이글로 생각이 더많이졌네요ㅋㅋㅋ / 저번주에 3점의 비중이 점점 줄고있다를 전제로 자료를 찾아본적이 있는데 실제로 작년과 비교해보면 약간 오히려 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3점이 심화된 후반기와 전반기로 나눠서 찾아 봤는데 그결과도 비슷하더라구요 근데 또다른 생각은 3점이 실재로 승패에 영향을 주고있는가? 또는 드라이브가 3점으로 연결되는 수치가 변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고 있는데 의도적으로 3점을 낮춘 팀들 멤피스,세크 같은 팀들이 승률이 괜찮다는거죠 그래서 미드레인지-엘보-페인트-제한구역을 노리는 팀들이 늘어나고있고
3점에 대한 비중은 늘어지만 그게 엘보나 페인트를 노리는 관계 때문에 가능한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치자료를 좀더 찾아봐야겠지만요;;ㅋ 아무튼... 3점의 비중이 늘고있는건 맞지만 3점의 의존도가 높은건 아니고 아크안쪽의 슛팅-생산성(FT)과 패인트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략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달라스 11월 슛팅
달라스 12월 슛팅
11월 슛팅 타입
12월 슛팅 타입
@BIGJT 크..잘봤습니다. 12월에는 팁인이 없네요? 빡센 골밑을 만나서 그런건지...암튼 챈들러와 롸이트의 생산성이 줄었어요. 상대팀이 대놓고 페인트 존을 잠그다 보니까..그 대신 몬노예의 미들점퍼 비중이 많이 늘었던 것같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론 이렇게 생각하고 접근하는 겁니다.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주페인트존,부3점 이라면 요즘은 주3점(주롱2), 부페인트존 뭐 이런 느낌이에요. 뭐 가장 큰 이유는 페인트존에 오래 머무르며 자리잡는 스타일의 선수를 수비하기 용이하다는 점이겟죠...
...롱2 비중을 각 팀별로 체크해볼려 했더니만...따로 모여있는 사이트가 없는듯 하네요 -_-;;; 상노가다 하긴 싫고 -_-;;;
여튼 접근이 좀 이상하겟지만, 3점으로 보겟습니다. 각 시즌의 평균을 원래는 내야 하는건데, 귀찮으니 그냥 30개 팀중 딱 중간, 15위 팀의 3점 성공률만 보면...
14-15:34.6% 13-14:35.8% 12-13:35.6% 11-12:34.6% 10-11:35.5%
@Finley 09-10:35.1% .... 제가 게을러서 그냥 적는거 생략하자면 97-98시즌에도 성공률은 34.4% 입니다...그러니깐 대략 살펴보면 15위 팀이 아직까진 성공률 36%를 넘긴 팀이 없다는 거고...대략 34.5%~35.7% 사이에서 성공률이 결정되요.
생각보다 큰 차이가 년도의 흐름에 따라 나오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무엇이 효율적인가? 라고 접근한다면 3점이 되는 팀은 차라리 3점의 빈도수를 늘리는 것이 좋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현 시즌 필드골 15위의 수치가 .458이라고 하니...뭐 이것저것 조사하고 계산하면 올시즌 15위팀의 성적만 골라보면
2점시도 15위팀 : 60개, 3점시도 15위팀 : 22개,
@Finley 잘나올지 모르겠네요; 16~24 핏 안에 팀 슈팅 근데 역시나 연도별 큰변화는 없네요; 전체수치라 그런가;
http://nbasavant.com/shot_search.php?hfST=&hfQ=&hfSZB=&hfSZA=&hfSZR=9%7C&ddlYear=2014&txtGameDateGT=&txtGameDateLT=&ddlGameTimeGT_min=&ddlGameTimeGT_sec=&ddlGameTimeLT_min=&ddlGameTimeLT_sec=&ddlShotClockGT=&ddlShotClockLT=&ddlDefDistanceGT=&ddlDefDistanceLT=&ddlDribblesGT=&ddlDribblesLT=&ddlTouchTimeGT=&ddlTouchTimeLT=&ddlShotDistanceGT=&ddlShotDistanceLT=&ddlTeamShooting=&ddlTeamDefense=&hfPT=&ddlGroupBy=team&ddlOrderBy=shots_made_desc&hfGT=0%7C&ddlShotMade=&ddlMin=0#results
@Finley 자유투 시도 15위팀 : 23.3개 입니다. (댓글이 점점 산으로 간다...나중에 내가 결론 못내리는거 아닌가? ;;;) 여기서 필드골 15위팀 성공률 .458, 3점 성공률 15위팀 .346. 자유투 .764를 각각 곱하면... 54.96+22.77+17.8 = 약 95점 정도 나오네요. 하지만 실제 15위팀의 평균 득점은 101.7점...쿨럭 ;;; (아마 필드골 성공률이라는게 2점+3점까지 섞여있는 수치이다보니 .458만 나올뿐, 실제로 2점 성공률만 놓고 본다면 좀 더 높게 나올거 같습니다.)
여튼 이걸 100포제션으로 계산해봐야하나? 100포제션 * 3 * 0.346 = 103.8
100포제션 * 2 * 0.458 = 91.6 그런데 리그 15위 팀의 실제 득점이 101.7점이고, 제 한심한 계산은 95점 정도
@Finley 가 나와 +6.7을 해줘도 91.6+6.7 = 98.3...
아무래도 103.8과 98.3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고...이런 식의 접근은...제가 생각해도 좀 억지스럽네요 -_-; 죄송합니다 -_-;;;
여튼 어거지로 결론을 내자면 3점이 된다면, 3점의 시도회수를 늘리는 방식의 접근이 오히려 더 나을수도 있다는 점이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이렇게 쫙 적어본건데
제 논지가 완전 순 억지같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여삐 봐주시면 감사할 따름입니다...쿨럭 ;;;
103.8점까지 나올려면 103.8-6.7=97.1 97.1/2/100 = 48%
훔 2점성공 48%대 이상 나오면 3점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일까요? -ㅁ-;;; 그런데 페인트존에서 그런거 하기엔
@Finley 현재 상황이 쉽지 않으니 롱2가 48%정도의 효율만 뽑아낸다면 엄청난게 나온다는 의미로 접근해볼수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롱2 48%는 완전 오버군요. 죄송합니다 ;;; 대략 평균이 한 36%쯤 되네...3점 평균과 거의 비슷한 수치인가 ;;;) 아니면 3점을 .360이상 끌어올리던가요. 여튼 수치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해볼수 있지 않나? 하는 거를 아무생각없이 장황하게,억지로 끼워맞추듯 적어봣습니다...쿨럭쿨럭
@Finley 일리는 있는거 같습니다;... 3점 메이드-시도-확률 어느한쪽을 대폭늘려서 효과를 본다기에는 표본의 평균 수치들이 들쭉날쭉 하네요 시도와 메이드 고효율을 기록한다고 승리로 이어진다고 보기도 어렵고(피닉스) 많이 시도하고 효율이 떨어져도 승률이 좋고(휴스턴,달라스) 시도가 낮아도 효율이 좋은면 승이 나오고(맴피스,워싱턴);;ㅋ 한 36~37% 가 이상적이고 그 이상은 불필요한거 같기도 하네요;
@Finley http://nbasavant.com/shot_search.php?hfST=&hfQ=&hfSZB=three%7C&hfSZA=&hfSZR=&ddlYear=2014&txtGameDateGT=&txtGameDateLT=&ddlGameTimeGT_min=&ddlGameTimeGT_sec=&ddlGameTimeLT_min=&ddlGameTimeLT_sec=&ddlShotClockGT=&ddlShotClockLT=&ddlDefDistanceGT=&ddlDefDistanceLT=&ddlDribblesGT=&ddlDribblesLT=&ddlTouchTimeGT=&ddlTouchTimeLT=&ddlShotDistanceGT=&ddlShotDistanceLT=&ddlTeamShooting=&ddlTeamDefense=&hfPT=&ddlGroupBy=team&ddlOrderBy=shots_made_desc&hfGT=0%7C&ddlShotMade=&ddlMin=0#results
@Finley 댈러스는 자유투 라인에서 던지는 몬노예와 노비츠키의 롱2가 아주 극강의 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48%정도 효율이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잘 터지면 아주 유용한데....멤피스같은 수비에게는 대놓고 노비와 노예의 롱2를 막겠다고 나섰기 때문에 어떻게든 댈러스 벤치의 3점이 터져줘야 비슷하게 게임을 하게되는 것같아요. 댈러스의 공격전술은 좋은데..한계가 분명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MFFL http://nbasavant.com/shot_search.php?hfST=&hfQ=&hfSZB=&hfSZA=&hfSZR=9%7C&ddlYear=2014&txtGameDateGT=&txtGameDateLT=&ddlGameTimeGT_min=&ddlGameTimeGT_sec=&ddlGameTimeLT_min=&ddlGameTimeLT_sec=&ddlShotClockGT=&ddlShotClockLT=&ddlDefDistanceGT=&ddlDefDistanceLT=&ddlDribblesGT=&ddlDribblesLT=&ddlTouchTimeGT=&ddlTouchTimeLT=&ddlShotDistanceGT=&ddlShotDistanceLT=&ddlTeamShooting=1610612742&ddlTeamDefense=&hfPT=&ddlGroupBy=player&ddlOrderBy=shots_made_desc&hfGT=0%7C&ddlShotMade=&ddlMin=0#results
와 정확하시네요;;ㄷㄷㄷ 노비 55.05% 몬타 48.53%
@BIGJT 극상의 2점슛과 점점 떨어지는 3점 댈러스는 중간정도에 있습니다
@MFFL 댈러스가패배했던 포틀, 골스, 피닉스, 휴스턴, 멤피스, 샌안, 마이애미의 3점 적중률이 모두 상위권입니다.
시카고, 워싱턴, 토론토전은 아직 물이 오르기 전에 붙어서 운이좋았네요.
인디애나는 안좋은데, 댈러스가 호갱님되었고요. 이제 뉴욕전을 지나서 애틀란타와 붙는데
두 팀다 3점슛이 극강이네요..아..불길한 예감
제가 이제까지 봐온 칼라일 감독은 아무리 못해도 선발라인업을 쉽게 바꾸는 감독은 아닌거 같습니다. 부상 제외하고서는요. 넬슨을 선발에서 빼고 해리스 넣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을 10경기도 되기 전부터 했는데 절대 그렇게 안하네요.. 전 도데체 해리스가 넬슨에 비해 뭐가 밀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식스맨으로 써서 벤치 생산력을 올리려는건지.. 넬슨하고 바레아가 같이 뛰는건 도저히 안된다고 생각하는 건지.. 차라리 엘리스-크라우더-파슨스-노비-챈들러 선발에 해리스-바레아-제퍼슨-아미누-롸이트 이렇게 쓰는게 낫지 싶습니다만..
시즌 시작하기 전에 해리스가 (넬슨보다 나은) 팀의 3,4번째 베스트 플레이어지만, 본인은 식스맨이 한명은 필요하다면서 넬슨을 선발로 했었습니다. 넬슨 영입전에는 해리스가 선발분위기였지만 로테이션상 밸런스를 위해 해리스를 베니로 내렸습니다. 넬슨-바레아는 정말 Hell이죠^^ 조합도 문제지만 넬슨은 칼라일의 작전에 잘 안맞는 것아닌가 싶네요
@MFFL 그냥 넬슨 제외하고 바레아 - 크라우더로 백업을 돌리는게 나을거 같아요. 바레아 요즘 잘하고 있으니 넬슨은 그냥 제외하고 시작하고 싶은 맘입니다. 말씀데로 넬슨은 칼라일의 작전에 잘 안맞는거 같아요. 수비에서는 확실히 구멍이고 공격에서는 공 안가지고 있으면 정말 움직임이 없어서 몬타랑 잘 안맞는거 같고요.
동부팀에 비해서 서부팀의 경우 백코트의 화력과 길이가 아주 댈러스에게 압박이 됩니다(토론토, 워싱턴, 시카고도 그렇지만 데로잔, 로즈는 가끔 안들어갈때가 있죠.)
커리-탐슨은 리그 RPM 1,2위입니다. + 리빙스턴, 이궈달라, 반즈 압박스럽네요.
콘리-리-앨런은 압박스러운 백코트 수비와 슈팅력을 가졌습니다.
베버리-하든-테리는 댈러스가 어려워할만하죠.
릴라드-매튜스-블레이크의 3점은 댈러스가 막을 수 있는 쪽이 아닐지도요.
샌안의 파커-그린-마누는 얘기해 뭐하겠습니까?
CP3-레딕-자말...요즘 클리퍼스가 컨디션 회복중입니다.
드라기치-블렛소-토마스-터커..2,3명만 터져도 압박스럽네요
오클은 스킵하겠습니다.
댈러스가 쉽게 막을만한 백코트라인업은 서부 컨텐더군에서 눈에 띄지가 않네요.
우리는 넬슨-엘리스 / 해리스-바레아의 백코트입니다. 맵스 농구의 Flow를 위해 엘리스-해리스-바레아를 볼핸들러로 쓴다고 하면 적어도 1명은...스탑퍼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딜란테 웨스트가 해리스정도의 역할은 했었지만 많이 부족했고요. 해리스만으로도 저는 택도없다고 생각해요. 칼라일 농구의 요체는 알겠지만, 그래도 당시 키드는 2/3번 가드가 가능한 키드였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드네요. 해리스가 키드의 역할을 하기에는 너무 연약하지 않은지요. 바레아가 안왔다면 좋았을텐데...넬슨과 펠튼이 잉여가 되네요. 쓰리가드가 아닌 파이브가드..
@MFFL 크라우더를 안쓴다면 Lance Stephenson, Arron Afflalo, Corey Brewer, Gerald Henderson, C.J. Miles정도가 유의미한 트레이드 대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볼핸들링도 되고 3점도 되고 계약기간도 2년언더인 선수들만으로 추려보면 참 적은 후보군인 것같습니다. Risk Taking이 안되는 가드진영입이 없다는..
@MFFL 확실히 서부의 플옵권 팀들의 가드진을 수비하기에는 저희팀 백코트의 수비가 턱없이 부족하네요. 시즌 전부터 전 이럴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크라우더가 슈가 백업으로 좀 오래 뛰는 걸 보고 싶었는데 바레아까지 와서 이게 안되고..
@MFFL 왜 큐반과 넬슨이 론도를 계속 푸쉬하는지 알겠어요...........선수들이 많긴많은대 너무 비슷한재능들이지 않나 싶어요;;
@MVPdirk MCW 론도 타이릭 에반스... 댈러스가 필요로하는 가드들같습니다
@MFFL 오늘 타이릭이 뉴올 하드케리하는거 봤는대 진자 대단하더군요 ;; 이선수 디펜더로도 손색이없을뿐아니라 코트비전도 상당히 좋아요... 핸들링도나쁘지않고요(파슨스에비하면 엄청좋음)
Arron Afflalo 선수 stat 찾아보니 3점 슛이 엄청좋네요. 커리어 .391% 로 던지고 있네요. 작년에는 무려 43% 였구요. MFFL 님이 적어주신 선수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이선수가 제일 맘에드네요. 수비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보는법을 몰라서;; 그리고 코리 브루어는 이번시즌 스틸1위 달리고있네요. 그런데 슈팅이 약하기때문에 아프랄로가 더 끌리네요. 아프랄로 컴투 달라스! -ㅁ- 여담으로 MCW는 이번시즌 턴오버 평균 5개(per 36 min.) 기록중이네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