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3260><2023/03/27>
‘자존심’-이승만 148주년 탄신도 안중근 113주기도 묻혔습니다.
사소한 정치적 관심은 많아도 정작 중요한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에는 소홀함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의 독립 투사로서 건국 대통령이 된 이슴만 초대 대통령과 식민지의 한을 푼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안중근 의사의 생일이 오늘인데도 국민들의 뇌리 속에서는 잊혀저버린 딱한 현실이 바로 우리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순간의 착각이었던 박정희 장군과 마찬가지로 그 허물만 짚고 늘어지는 좌파적 사고 때문에 추앙 받아야 할 초대 대통령의 지위마저 안타까운 현실에 내몰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모퉁이에 숨어서 기념식을 할 것이 아닙니다. 이제 나와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에 모두 관심 쏟아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2023/3/27 月) 아침 6시 58분, 한강의 일출 정경입니다.
온도 3.3°c, 습도 36%, ‘좋음’가운데 미세먼지와 오존만 ‘보통’입니다.
개나리가 만개해 종남산은 온통 샛노란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부디 건강한 월요일 되시고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