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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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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합니다 항암전 정밀검사 받으러 갑니다
김명호 추천 0 조회 824 15.09.03 17:0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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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에구... 많이 놀라시고 힘드시죠...
    저도 포항 사람입니다
    포항에서 서울까지 다니셨던 분들도 있으세요
    제 경운 약물이 표준이라 지방대학병원 다니구요
    지금 진료 받으시는 병원에 함 여쭤보세요
    그리고 항암은 바로 하실거예요
    약물이 알찹이라면 2차부턴 외래로 주사실서 하루만에 가능하구요
    예쁜 딸 생각하셔서 힘내세요
    수술로 제거후 항암을 하니 예후는 더 좋을 거예요
    힘내세요~ 치료 잘 받으시면 건강되 찾으실거예요
    아가와 아가엄마를 위해 파이팅입니다

  • 작성자 15.09.03 22:28

    감사합니다 와이프랑 아기 생각해서 열심히 해볼려구요 포항분이라 만나뵙고 조언듣고 싶긴 하네요

  • 15.09.03 17:30

    항암제는 보통 낮병동에서 6시간 가량 투약하고 요양은 집에서 하는데 병원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나 보더라구요. 항암제 맞으면 몸이 힘들어서 일까지 하긴 어렵지 싶네요. 항암후 열흘가량 지나면 호중구감소로 감염위험도 있고 몸도 몸이지만 멘탈도 추스려야 할텐데 일은 잠시 쉬는게 좋을 듯 싶어요. 체력관리 잘 하셔서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래요.

  • 작성자 15.09.03 22:30

    삼실에 감기걸린 동료가 있는데 괜히 피하게 되네요 화이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5.09.03 17:48

    림프종4기 울산대병원에서 항암8차후 완전관해 판정후 2개월 지났네요.저도 집이 울산인데 서울로 갈까 고민하다 여러경로로 알아보고 결정했는데 지나고 보니까 잘 선택한것갔네요.병원에서 시키는데로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입니다.

  • 작성자 15.09.03 22:33

    감사합니다. 병원 옮기는게 아직도 고민이네요 윤덕현교수님 동기가 있다는 소문도 있고 조재철교수님이라고 아산에 계시다가 내려오셨다고 해서요

  • 38 젊은 나이에 정말 힘들엇겠읍니다 ..
    그러나 완치 될수 잇으니 겁먹지 마시고 싸워 이겨나가세요 .
    나도 고환에서 시작해 항생제 처방하다 (2달) 차도가 없자 조직검사 결과 림프종 4기 진단받고
    세상 끝나는줄 알앗읍니다 .
    김명호씨는 나하고 발병부위가 똑같네요
    이미 전신에 절반 퍼진 상태에서 항암먼저햇읍니다
    항암하기전에는 고환 한쪽이 엄청 커졌지요
    항암 4차에 다 없어지고 6차까지 다지기로받고
    고환이 많이 줄어든 상태에서 고환 적출수술 받앗구요(한쪽만)
    그리고 방사선15회 받앗구요
    지금은 관해받고 3년이 되갑니다 그리고 암진단받고 외래로 항암주사맞고
    계속 하루도 쉬지않고 일햇읍니다

  • 수술당일 하루쉬였고 바로 일햇지요
    명호씨도 일이 힘들지 않으면 하는게 좋습니다 무엄가에 열중하면 고통도 덜하고
    회복도 빠릅니다 참고로 나는 기계만드는 힘든 일입니다
    기운내시라고 게시글도 잇지만 자세히 적습니다
    힘 내세요 ~화 ㅡ이팅!!!
    마지막으로 나는 분당 서울대 병원 입니다 ..

  • 작성자 15.09.03 22:36

    존말씀 감사합니다 이번주에 가서 검사해봐야 알겠지만 초기였음하네요 그래야 약발도 잘 듣는다고 하더라구요 가장이다보니 경제적인 측면을 무시할수없네요 컨디션보고 결정해야겠네요

  • 15.09.03 19:52

    치료 받으실때도 스트레스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 항암 치료만 받으면 이상없을거란 안일한 생각이 관해후 2개월만에 재발했네요ㅠ
    하지만 이식받고 이상없이 5개월이 지났네요^^
    힘내시고 화이팅하십시오...
    저도 38이고 딸만 둘입니다
    요즘 저는 딸들 생각하며 미친듯이 웃고 산답니다ㅎㅎ

  • 작성자 15.09.03 22:38

    존 말씀 감사합니다 재발에 대한 걱정은 괜히 겁부터 나네요 스트레스 안받고 잘 헤쳐나가겠습니다 가족을 위해서.

  • 15.09.03 22:19

    1. 일의 정도에 따라 다른데 컨디션 괜찮고 조절가능하면 일해도 됩니다. 저도 항암하는 주 2-3일 쉬고 일은 계속했습니다.
    2. 결과 나오면 바로 합니다.
    3. 알찹 표준치료라 집가까운데 추천드립니다. 전국 대학병원급이면 치료약 동일하다 들었습니다. 저도 지방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4차까지 하고 내일 5차 예정입니다.
    4. 백혈구 수치 등 이상 없으면 2차부터는 외래로 항암합니다. 본인이 원할경우 입원도 가능한것 같습니다.

    지금 가장 혼란스럽고 힘드실겁니다. 항암 약이 효과가 좋으니 치료잘받으시면 완치 되실겁니다. 저도 같은 아형인데 4기에 골수칭범도 있었는데 3차후 검사하니 암이 퍼히티상으로 보기에 거의 다 없어습니다

  • 15.09.03 22:20

    힘내시고 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5.09.03 22:43

    감사합니다 아직정밀검사 전이라 제 상황을 잘 몰라서 고민됩니다. 제 윗분 장인이 암이라서 제 입장을 이해해 주시는터라 컨디션보고 자문을 구해야 될것 같넹ᆢ

  • 15.09.03 22:25

    한참때이신데 많이 놀라셨죠? 암은 티비에나 나오는 병인줄 알았는데 나에게도 오니 참 황당하던때가 벌써 2년전이네요. 13년 9월3일 진단 받았네요 남편 생일이었구요 지금 관해받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남편은 검사받는 일주일 조금 더 쉬었는데요 집에 있으니 머리가 더 복잡하다며 진단받고 담 날부터 다시 회사갔어요 항암하는 날도 금,토 이렇게 하니까 월차내는 식으로 했구요. 다행히 부작용도 탈모와 5차후에 손저림뿐이어서 환자인지도 모르고 치료 끝냈습니다..남편은 건축업을 합니다 안전관리라 몸을 혹사하지는 않지만 스트레스가 좀 심한 편이라 휴직했으면 했지만 본인은 나가는게 차라리 편하다고 하네요.

  • 15.09.03 22:32

    1차후 부작용등 체크해보시고 판단하세요..적당한 사회생활은 괜찮은것같습니다...
    저희는 작은 병원에서 치료했지만 만족했습니다..면담시간이나 검사예약 같은 건 다 저희 일정에 맞출 순 있었는데 단지 한가지 흠이라면 림프종 환자가 거의 없어서 교육이나 정보를 얻을수가 없었단거지요^^.. 모쪼록 힘내시어 치료 잘 받으시구요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15.09.03 22:46

    울산대는 상급종합병원 수준이라고 하더라고요 잘해줄꺼나 믿고 있습니다 존말씀 감사합니다 화이팅하겠습니다

  • 15.09.03 22:50

    미래를 위해서 휴직하실수 있다면 휴직하시어 치료 잘받아서 건강하게 직장으로 복귀하세요

  • 15.09.04 00:30

    힘내세요!! 먼저 치료에 집중하시기를 바랍니다. 잘치료되시고 회복되실기 기도합니다!! 현재의 상황이 힘드시고 두려우시겠지만 치료될수 있다는 믿음을 갖으시고 긍정적으로 치료에 임하시면 꼭 치유되실겁니다!! 같이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화이팅

  • 15.09.04 04:14

    저하고 나이도 비슷하고 저도
    아직 11개월된 아들이 있습니다
    같은 아형이고 지방이시네요 지는 울산

    저도 일단 검사랑 일차 항암이랑 설에서
    하고 있습니다 직장은 휴직 상태이구요
    항암1차 팔일지나는 증 인데 이직은 후유증 없이 병원 에서 관찰 중입니다
    저는 케티엑스가 집근처라 그냥 설에사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 작성자 15.09.04 09:52

    어느병원이세요? 전 아산병원이라서 KTX역이랑 멀어서요

  • 15.09.04 10:01

    포항사시는 군요. 저희는 영천에서 서울성모병원 다닙니다. 저희는 주로 항암하는 날짜가 화요일입니다. 새벽에 영천에서 자가용으로 신경주역가서 차를 주차장에 나두고 5시50분 첫ktx로 서울가서 서울역에서 택시로 병원가서 항암주사맞고 저녁에 돌아옵니다. 하루 12시간이 넘는 일정이지만 처음에는 어떻게 다닐지 막막했지만 지금은 그런데로 다닐만 합니다. 환자는 저희남편이고 큰아들(20살)이 동행합니다. 처음에는 대구서 치료받다가 치료도중 재발이 되어 서울로 옮겼습니다.

  • 15.09.04 14:42

    원인불명 미만성 같은 아형이시네요
    서울세브란스가 잘본다는 추천을 해주는데
    집에서 버스로 한번에 갈수있는 일산백병원에서 3차 7일 예정입니다
    관광버스를 운행하는데 강릉 고성 한번 다녀오고 을왕리 다녀와서
    뉘어 버리더라구요
    이러다가 사람 잡겠다 해서
    어렵게 기사 구했습니다
    작년에는 세월호 올해는 메르스로 관광이 전면 취소되어
    이제부터라도 일을해야 실림살이가
    낳아질텐데 앞이 캄캄했습니다
    사는 입에 거미줄 치겠습니까
    치로가 먼저이니 전염을 다해 치료 받으시면 금방 낳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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