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억지로 옷을챙겨입고 나가보니 비가온다,
잠이도망갈새라 얼릉올라와 옷갈아 입구는 침대속으로 쏘옥~
두시간을 더 잔셈이다,
비가 종일올려나?....옥상헬스장가서 런닝머신이라도 해야것다,
낼은 장거리 걷긴데 쉬어버려? ㅎㅎ
운동 = 못함 아침...토스트 2장과 우유와 커피
점심...검은콩밥3/2 참치김치찌개와 생선구이
저녁....떡국조금
야식...치킨과 맥주한병
11월 28일
한강님의 사정으로 장거리 걷기가 취소되었지만
맘먹었던거라 점심먹고 집을나섰다,
지하철을 타고가며 목적지 수서역을 잡았는데
몇분간의 갈등으로 모란역에서 하차했다
수서에서 미금(집)까지 20km...모란에서 집에까지 대충 11km...
혼자서 지루해 실패한다면 나자신을 원망할것같기에
그냥 체력 닿은데까지 가보기로했다,(요때엔 죽전역을 도착지로도 생각)
스톱워치로 시간을 재어보니 1km 걷는데 10분 38초가 평군이다.
중간에 한번도 쉬지않고 곧장 집에와서 보니 138분 소요...약 12km 걸었나보다,
내일은 또 창원행.....
운동 = 12km 아침...현미밥3/2 김치찌게외..
점심...떡국
저녁...한미밥3/1 양배추쌈 외..
첫댓글 지아언니!!!!!!!대단, 대단 와우.........혼자서 12km걷다니 ...이렇게 하시면 절대 군살이 못 붙어있겠습니다.
지금은 창원? 북에 번쩍 남에 번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