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포가진 몸값 예상해봅니다.
전형수 : 6000~7000 - 왜 데려왔을까 의문이 되는 선수임. 물론 베테랑가드인건 알지만 전시즌 LG에서도 기용받지 못한 선수인데 전태풍을 제외한 다른 가드진보다 기량이 좋다고 할 수 없다. 안정감있는 경기운용이라는데 별로 기대안됨. 글 다쓴뒤에 전형수를 왜 데려왔는지 알것같기도 함. 정재홍(상무제대), 조효현(2년차), 박석환(1년차)..... 아무리 전태풍이 있어도 경험있는 선수가 전무하네.. 2011/12 시즌 성적 |
경기 | 득점 | 어시스트 | 리바운드 | 스틸 | 블락슛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32 | 1.88 | 1.1 | 0.5 | 0.2 | 0.0 | 0.5 | 0.1 | 0.4 | 31.8 | 13.8 | 77.8 |
전태풍 : 5억원 - KBL리그 탑가드임. 개인기가 매우 뛰어나고 슛도 정확한 선수. 미국 조지아공대를 나오고 미국청소년대표출신임. 전시즌 KCC에서 아쉽게 플옵전 부상으로 팀패배를 지켜보기만한 불운한 사나이. 이제 오리온스에 왔으니 몸관리 잘해서 플옵진출해 우승에 견인차가 되길 바람. 1번으로도 매우 잘하는 선수지만, 가끔은 2번으로 기용되어서 리딩보다 득점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고 싶음. 양동근과 전태풍의 2번자리에서 매치는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됨.
2011/12 시즌 성적 |
경기 | 득점 | 어시스트 | 리바운드 | 스틸 | 블락슛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50 | 15.00 | 5.0 | 2.8 | 1.3 | 0.1 | 3.7 | 1.6 | 2.7 | 50.1 | 41.2 | 81.4 |
정재홍 : 8000~9000 - 이선수는 상무제대했음. 플레이모습을 본적이 없어서 뭐라 평가하기 애매함. 그러나 다른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닥 기대되지 않음. 그래도 잘해주면 좋을 듯.
조효현 : 6000~7000 - 나를 오리온스팬으로 이끈 선수임(고등학교때 우연히 봤었는데 반했음) 전주에서 직관할때 정말 열심히 뛰어다니며 스피드가 좋고 허슬이 좋음. 아쉬운 점은 신장. 고등학교때 키가 187정도만 되면 정말 유능한 2번이 될것이다 생각했는데 키가 안자라 1번으로 뛰고 있음. 3라운더로 뽑혀서 별로 기용안될꺼라 생각해서 안타까웠는데 저번시즌 중반부터 기용되고 차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이번시즌 기대됨.
2011/12 시즌 성적 |
경기 | 득점 | 어시스트 | 리바운드 | 스틸 | 블락슛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35 | 2.97 | 1.5 | 1.3 | 1.0 | 0.0 | 0.7 | 0.4 | 0.4 | 35.1 | 23.2 | 81.3 |
박석환 : 4500 - 이번에 뽑힌 신인임. 고등학교때는 김시래보다 더 잘했다고 평가받았던 적이 있다고 해서 기대됨. 그러나 성대 조효현 후배고 조효현 백업가드였으므로 조효현보다 더 잘할것이다라고 생각은 안됨
* 총평이라하면 전태풍선수는 매우 기대되고 잘해주길 바라고 백업으로 조효현이 많은 역할했으면 좋겠음
전시즌 가드진에서 조효현 혼자 유일하게 살아남았음. 3라운더의 위엄!!!!!!!!!
|
첫댓글 김시래 선수경우 사실 고등학교때 그리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 대학도 어렵게 들어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에 오면서 성장하면서 재 평가를 받은 케이스기에 고등학교 당시 김시래 선수와의 비교는 무의미 한 듯 싶습니다.
전형수 선수 경우 단순히 샐캡을 맞추기 위한 구색용으로 보일지 모르나 코리아텐더 (맞나?) 당시 공격형 가드로서 잘해주었습니다. 지금은 부진하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 몸값이라면 매년 부상을 입었던 전태풍 선수 백업으로서 훌륭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재홍 선수도 동국대 준우승 당시 기승호 선수와 잘해주던 선수로 다른 팀 백업급은 된다고 봅니다.
이팀은 전태풍도 왔고 백업급 가드로서 트레이드 할
만한 선수들이 보이네요. 그리고 이상하게 성대 출신 선수들 경우 이상하게 꼬이는 경우가 많아요. 성장도 더디고 말이죠. 김민섭 선수도 2라운드로 밀릴 선수가 아니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이야기 주신대로 조효현 선수가 지난시즌 고생했죠. 더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
네 비교는 무의미하죠. 그래도 오리온스 팬으로 박석환선수에게 기대하기때문에, 그리고 지금 김시래 선수는 누가뭐래도 로터리 1픽 선수아닙니까? 그래서 비교해본거고요. 지금위상은 다르죠 ㅎ 그리고 전형수 선수도 예전에 잘했죠.알고있습니다! 근데 이제 은퇴할시기가 다가오는 35살이라..ㅠ 정재홍 선수도 우리 오리온스팀인데 당연히 좋죠~ 로터리 4픽아닙니까? 잘하겠죠~ 제가 조효현 팬이라 내용이 저렇게 되었네요. 그래도 가드진이 제일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오리온스지만 3라운던데 혼자 살아남았다는게 좋아서 올려본거예요ㅎ
정재홍은 5픽입니다
제 경우 한번 빛이 났던 선수에게 기대하는 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박석환 선수도 어느정도 해주었으면 하는데 김학섭이나 정훈처럼 기대만 하다가 끝난 선수들을 보면 안타깝네요.
지난 시즌 조효현이 빠르고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에서 오리온스에서 잡으려고 한 듯 싶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같은 모습에 만족한다면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오리온스 가드는 약하지 않거든요.
정재홍은 하승진 김민수 윤호영 강병현 차재영에 이은 6순위였습니다.
단순 비교보다도, 당시 박석환에 대한 평가가 엄청났었죠. 대학 선택이 많이 아쉬운 선수입니다. 눈에띄지 않지만 간결한 볼 처리와, 센스가 돋보이는 선수라 기대중입니다.
죄송하네요~ 정확히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왜 로터리픽으로 착각하고있었는지;; 6픽으로 인지하겠습니다! 그리고 조효현 선수는 자기 미래가 불안하다는걸 잘 알고있기때문에 비시즌에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열심히 자아알할거라 믿어요 ㅎㅎ 박석환선수도 기대되죠 ㅎㅎ 정통포가 스타일이라니까요
조효현 근데 진짜 성장 가능성은 정말 보임 그래서 일부러 오리온스도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할수 있었는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안한거죠 ㅎㅎ
그런거라고 저도 생각해요~ 이번시즌도 잘하길 바랍니다ㅎㅎ
조효현은 3점이 너무 부족해요 작년 경기만 봐도 조효현 버리고 다른 선수 더블팀 들어 갔죠..
추 감독이 올해 인터뷰에서도 언급을 햇는데.. 전태풍이 온 이상 우리팀 포인트 가드를 수비들이 버릴수는 없다고..
쨌든 조효현이 성장 하기 위해선 슛을 향상 시켜야 됩니다.
수비나 허슬은 최고죠~. 뭐 센스야 경기 많이 하면 자연스럽게 생길테고.
대학땐 득점도 괜찮게 했어요.. 그리고 시즌말에는 삼점슛 1~2개는 넣어줬어요.. 물론 부족하지요. 7~10점정도 넣은게임도 좀 있어요.
오리온스 특성상 김동욱, 최진수, 크윌이 주로 공격을 많이 했기때문에.. 라고 비겁한 변명을 해봅니다.
맞아요. 프로는 슛이 없으면 안되죠. 센스는 있는 선수라고 생각되는데 가끔 어처구니없는 턴오버만 안하면 더 좋죠 ㅎ
박석환, 조효현 두사람을 퓨전하면 좋을텐데 참 아쉽죠. 둘다 성대에서 발전을 생각보다 못했습니다. 제대로 커줬다면 로터리감이었을텐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조성태감독은 감독으로써 무능력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방덕원선수가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말 김유택같은 감독밑이었다면 지금 오세근하고 매치되어서 더 재미있는 리그가 되었을텐데;; 희귀한 왼손잡이 센터를...그런식으로 못쓰게 만들줄은 꿈에도 몰랐죠. 4년동안 발전이란걸 하지못한.. 선수본인책임도 있지만 앞에서 이끌어가는 감독의 책임도 크다고 생각되요. 다른 선수들 역시 발전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안타깝죠.
김일중ㅠㅜ
진짜 고교때 잘나던 선수들 성대들어갔다오면 이상하게 발전이 없거나 퇴보되는 거 같더군요... 아님 프로와서 적응 못하거나.. 그래서 임종일도 불안 합니다....
동가 / 김일중이 그래도 2군리그에서 베스트5에 꼽히고 좀 뭐 되나 싶었는데, 이번에 공익근무를 하러 가더군요. 농구를 포기한 것은 하니고 병역마치고 재도전하겠다고 들었습니다.
정재홍 두번째 황금드래프트에서 포가랭킹1위였으니 기대해볼만 합니다.
만약 정재홍 김영수 박유민 박석환 조효현 중 한명을 택하라면 조효현을 택하고 싶네요 실력은 부족하지만 마인드가 정말 맘에 드는 선수입니다
고양 오리온스 자체 인터뷰때도 말했죠. 본인 자신도 예의가 가장중요하고 마인드도 중요하다고요. 저도 조효현을 택하겠습니다^^
조효현 베이비페이스로 실책하고 이 악물고 눈에서 레이저나오던 모습 상당히 맘에 들더군요 ㅎㅎ
마치 어린애가 친구한테 구슬 빼앗기고 이 악물고 달라드는 듯한.... ㅡ.ㅡ;;;
다가올 시즌에서도 좋은 모습 기대해봅니다
베이비페이스 ㅎㅎㅎㅎㅎ 레이저 ㅎㅎㅎㅎㅎ 재밌네요~
저도 기대하고있습니다~ 조효현 선수만이 아니라 오리온스 팀한테 기대가 커요~
정재홍선수 과연 늘었을까요..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잘못하면 조효현선수한테마저 밀릴듯..
기대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상무에서 게임을 많이 뛰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2010년 시즌에는 23게임, 2011년 시즌에는 1게임이더군요.......... 보면서 좀 의아했죠.....
데뷔당시에는 제2의 김승현이니 했지만 실망스러웠죠..
저도 크게 기대는 안됩니다.
오히려 박석환에게 더 기대가 되네요
조효현은 매우 빠른 선수죠. 근데, 빠르긴 한데...
빠르긴 한데... 아쉽죠... 부족하죠... 자기자신도 그런걸 잘알고있으니 비시즌에 보강하느라 열심히 운동할겁니다.
조효현 선수가 1번으로서 리딩이나 오픈3점등에서 강점(이라기보단 사실 좀 약했죠)을 못보이긴 했지만 참 열심히 뛰어주고 특히 수비에서 허슬이 돋보였죠. 그런점이 팬들에게 참 좋게 다가왔다고 생각하고요. 한팀의 주전이라면 사실 무게감이 많이 떨어지겠지만 백업으로서의 지난시즌 조효현이라면 어느팀이라도 쏠쏠하게 활용가능한 선수라고 봐요. 그런의미에서 지난시즌 오리의 최진수-김민섭-조효현 드랩은 정말 성공적이었다고 봅니다 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남기전감독님이 좋은선물해주시고 거신거같아요. 세선수 모두 좋은모습 보여줬고 미래가 기대되게 해줬어요. 특히 조효현선수는 3라운더로뽑혀 취업픽이다 말이 많았는데 시즌중반부터 기용받아서 잘해줬네요. 신인이고 부족한점도 많은데 비시즌에 보강해서 이번시즌엔 더욱좋은모습보여주길. 태풍형님밑에서 많이배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