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야 원래 언터쳐블이고, 그레인키는 팔꿈치이상으로 시범경기 피칭을 거의 못했고, 시범경기 성적은 베켓이 제일 좋았는데 독감으로 최근 등판을 걸렀죠. 베켓과 그레인키가 로테이션에서 빠질 리는 없지만 개막때까지 준비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레인키는 현재 일정에 의하면 4월5일에나 등판 가능하구요. 다른 유력한 선발 후보인 빌링슬리는 번트 연습하다 공에 손가락을 맞아서 입은 타박상 때문에 제구가 안된다고 합니다. 현재 몸 상태가 제일 좋은 건 류현진이고 로테이션 진입이 문제가 아니라 시작을 3선발 또는 2선발로 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오 성적 그럭저럭 괜찮군요..ML 신입생인데 불구하구요..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것 같네요..앞 댓글에도 썼지만 무리하게 앞선발로 뛰는 것보다 차츰 적응하고 상대팀 선발도 무게가 좀 떨어지는 선발과 붙어서 자신감을 키우다가 성적이 좋고, 적응이 되면 그때 앞 선발로 가면 좋겠습니다..근데 현실적으로는 1-2-3선발이 짬밥있고 괜찮은 선발이라 시즌이 진행되면 4-5선발로 가겠네요..뭐 루키시즌이니 선발 로테이션만 제대로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그나저나 미국가서도 이닝 먹는 건 그대로네요..
현지 기사를 보면, 4월 2일에 빌링슬리가 등판하는 것이 예정되어 있는데, 만약 빌링슬리의 손가락 상태가 여전히 안좋으면 류현진이 등판할 것이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2선발 시작은 좋긴 한데 좀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죠. 빌링슬리가 상태가 좋은 경우라면 류현진은 4월 5일등판이 유력하다네요. 그레인키는 4월 6일에 등판하구요. 일단 시작은 커쇼-빌링슬리-베켓-류현진-그레인키로할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류현진이 선발에 들어가냐 못들어가냐 보다는 포수수비 + 내야수비 + 외야수비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게 가장큰 문화적 차이를 느끼고 있네요^^
특히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포수의 수비를 볼때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킵니다 ㅋㅋ 진짜 이상한 나라의 사람 같다능 ^^
그러면서
한화 이글스 시범경기를 보니, 사람 빡!! 돌게하는 행위예술을 보여주네요..
김태완 만쉐 ~ , 오선진 연속 편안한 실책 , 클러치 상황은 언제나 이대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책이 대수냐ㅜㅜㅜㅜ
그레인키 커쇼 조쉬베켓은 아직 넘사인가보네요.
서서히 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다치지만 맙시다 .류뚱
커쇼야 원래 언터쳐블이고, 그레인키는 팔꿈치이상으로 시범경기 피칭을 거의 못했고, 시범경기 성적은 베켓이 제일 좋았는데 독감으로 최근 등판을 걸렀죠. 베켓과 그레인키가 로테이션에서 빠질 리는 없지만 개막때까지 준비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레인키는 현재 일정에 의하면 4월5일에나 등판 가능하구요. 다른 유력한 선발 후보인 빌링슬리는 번트 연습하다 공에 손가락을 맞아서 입은 타박상 때문에 제구가 안된다고 합니다. 현재 몸 상태가 제일 좋은 건 류현진이고 로테이션 진입이 문제가 아니라 시작을 3선발 또는 2선발로 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오 그렇다면 3선발까지도 가능하겠군요..첫 시즌이니 무리하게 앞 선발보단 중간이나 뒷 선발하다 적응되면 앞선발을 노리는게 좋을 듯 싶어요..KBO 루키 시즌에도 처음엔 5선발이었다 후반기 들어서 1선발로 바꿨죠.
좋네요ㅎ
개인적으로 폭망하지 않는 이상 선발 로테이션에는 일단 무조건 낄거라고 생각했기에 놀랍거나 하지는 않네요 다만 생각보다 상황이 류현진에게 좋게 돌아가는것 같아서 기쁩니다 :) 경기력도 그렇고 동료와 코칭스태프와의 모습도 좋아보여서 시즌이 기대가 되네요
류뚱이 제일 잘했네-_-
카푸아노가 제일 강력한 경쟁자일거라고 생각했는데(1,2,3선발은 넘사벽이니...) 저 다섯중에 성적이 제일 안좋네요..
추가> 카푸아노 오늘 5.1이닝 1실점 호투했네요. 방어율 7.20까지 낮췄습니다.
불펜이 어쩌고 류현진 오만하다 어쩌고 이래서 정말 그런줄 알았더니 제일 낫네요 -_-
오 성적 그럭저럭 괜찮군요..ML 신입생인데 불구하구요..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것 같네요..앞 댓글에도 썼지만 무리하게 앞선발로 뛰는 것보다 차츰 적응하고 상대팀 선발도 무게가 좀 떨어지는 선발과 붙어서 자신감을 키우다가 성적이 좋고, 적응이 되면 그때 앞 선발로 가면 좋겠습니다..근데 현실적으로는 1-2-3선발이 짬밥있고 괜찮은 선발이라 시즌이 진행되면 4-5선발로 가겠네요..뭐 루키시즌이니 선발 로테이션만 제대로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그나저나 미국가서도 이닝 먹는 건 그대로네요..
한화에서 수련으로 쌓은 덕 미국에서 터뜨리나요 ㅎㅎㅎ 한화에선 정말 보살수준이었는데.
정말 재수 없더라도 선발로 뛰는 경기는 최소 10경기는 보겠네요.
역시 다저스도 카푸아노랑 릴리에 대해서 불안한 마음은 가지고 있었던것 같네요
선수들이 입모아서 하는 말이 야구는 운이 좋아야한다더니...헨진이는 운이 따르는 선수같네요. 초반 부진할때 경쟁자들이 치고 올라갔다면 이렇게 맘편히 볼수는 없었겠죠.
류헨진이 한국에서는 설렁설렁 뛰던 감이 있었는데 이제부터 전력투구하면 어떤 모습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외모로는 제2의 선동렬인데..
이돼지새끼는 잘할겁니다 ^^
현지 기사를 보면, 4월 2일에 빌링슬리가 등판하는 것이 예정되어 있는데, 만약 빌링슬리의 손가락 상태가 여전히 안좋으면 류현진이 등판할 것이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2선발 시작은 좋긴 한데 좀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죠. 빌링슬리가 상태가 좋은 경우라면 류현진은 4월 5일등판이 유력하다네요. 그레인키는 4월 6일에 등판하구요. 일단 시작은 커쇼-빌링슬리-베켓-류현진-그레인키로할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