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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5월은 가정의달 이지요<br>어린이날 되어도<br>어버이날이 되어도<br>저에게 찾아올 사람은 없잖아요<br><br>그것이 쓸쓸하거나 허전해 한적은 거의없이<br>늘 그렇게 살아오듯 지나가는데<br>자녀들에 어버이날 선물 받으면 부럽기도 했답니다<br><br>그런데<br>아버지가 효도선물 이라며<br>" 너 이번에 애먹었다<br> 다같은 자식인데<br>부모 아파서 돌보는 자식과<br>마음만 주는 자식이 같아서야 되겠냐<br>차 바꿔라<br>좋은것은 못하더라도<br>딱 3천만원만 줄께<br>너도 무리하지 말고<br>그안에서 적당히 해라."<br>는 아버님 말씀<br><br>진작에 나에게 차 사준다던 밥사남은<br>코로나 시작즈음 4층건물을 지어서<br>금방 세가 나가면 그럴 작정이었는데<br>때가 때인지라 못해줘서 미안하던 차에<br><br>저 대신 대리점으로 정비공장으로 <br>이것저것 다 알아봐 주어서<br>저는 편하게 계약서에 싸인만 했습니다<br>GM 쉐보레<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cb2692e03541c163e12bbe2b0ba471f1f4bc915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cb2692e03541c163e12bbe2b0ba471f1f4bc9159" data-origin-width="653" data-origin-height="327"></div><p style="text-align: left;">저는 소형차가 좋아요<br>덩치도 작은데<br>큰차 유지할 자신도 없구요<br>그래도 죽기전에 내가 좋아하는 색의 차를 갖고싶었고<br>남친 역시도<br>저에게 가장 어울린다며 선택했네요<br><br>어버이날 선물 대신<br>효도 선물 받으니<br>저도 이만하면 허전한 삶은 아닐테죠?<br><br>이어지는 연휴 토요일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br>저는 오늘도 드레스입고 댄스파티 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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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5월6일 출석부/ 자동차 계약
이젤
추천 2
조회 510
23.05.06 00:13
댓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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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홑샘 아버지 치료 마치면
저도 기분전환도 할겸 한번 갈께요
바닷가 포장마차에 가서 실컷 사주세요
색깔이 딱이에요.
축하드려요.
효도끝에 복이 온다.
아카시아 꽃이 지천인데
며칠간 비만 내리니
벌치기들 어쩌나 걱정했었어요 ㅠ
이제야 꼬래미 출첵 합니다
비 요일 출첵율 좋으네요 휴일인데도 !
이쁜 차량에 매료되어 모두 즐거우셨군요^^
맞춤 드레스 입고 운전대 잡고 인증 샷 필히 올려주세요
살 맛 나죠 머니 가 좋은 거에요^^
효녀 심청이 보다 훌륭한 효녀에요 사랑 받는 딸 부럽습니다 하 하
차 나오고
한가해 지면
보석이 주렁한 드레스 입고
차 위에 올라가 포즈한번 잡을까요?
ㅋㅋ
그러진 않드라도 인증샷은 할께요
드레스 치마속이 8겹의 레의스가 겹쳐있드라구요
그래도 새털처럼 가벼워서 비싼 이유를 알았습니다
세상에~
차의 색이 어쩜 이리도
멋질까요.
저 차를 몰고 다닐
이젤님
상상하며
미소가 하나 가득 ^^
축하드려요.
관리 하기는 실버가 가장 무난한데
평생 이런색 차 지금 아니면 못한다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