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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동기
IT는 모든 사업 부문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통신/소프트웨어의 발달과 인프라 구축으로 모든 사업부문은 연결 될 것입니다. 또한 IT를 기반으로 한 여러 분야의 컨버젼스가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것은 지금 진행되고 있으며 ,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저는 롯데정보통신에서 그 시대를 준비하고 싶습니다.
롯데정보통신은 많은 계열사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보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금융, 제조, 유통, 화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IBS, ERP , 그외의 솔루션의 전문성은 다양한 고객을 만족시켜야 하는 U-City나 U-Home 분야의 핵심기술이 될 것입니다. 저는 롯데정보통신이 High Tech 시장을 선도하게 하는 주역이 되고 싶습니다. 그동안 쌓은 기반 아래에서 미래의 시장을 선도한다면 , 롯데정보통신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여러 번의 실패를 맛보았습니다. 학점관리 실패, 연애 실패, 주식 실패 등 많은 실패를 겪어 봤습니다. 하지만, 그 역경을 딛고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근성으로 롯데정보통신의 미래를 이끌고 싶습니다.
성장과정
흔히 사람은 인생에서 3번의 터닝 포인트를 갖는다고 말합니다. 저는 그 중 첫 번째 터닝 포인트를 군 생활동안 경험하였습니다. 어려서부터 많은 관심과 보살핌을 받으며 자란 저는 군 생활을 통해 팔도에서 모여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제가 얼마나 세상을 좁게 보며 살아왔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 사람들로부터 그들의 다양한 삶에 대해 듣게 되었을 때, 작은 도시에서 비슷한 생활환경의 친구들을 만나며 그 안에 안주하며 살았던 저를 반성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폭 넓은 경험과 사고의 확장의 필요성과 성실함의 부족 등을 깨닫고, 전역 후의 구체적인 계획을 설계하며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적으로 한 것이 학업에 대한 계획과 실천으로 2008년, 09년 성적우수 장학금을 차지하였으며, 평점 1.2였던 학점을 3.38로 끌어올린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정한 것이 폭 넓은 경험이었습니다. 전공 학생회 복지부장, IT학생회 홍보국장, 봉사동아리 한울회 회장으로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여러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하나씩 목표를 설정하고 이것을 해내는 저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크나큰 자신감이 생겼으며, 발전해 나가는 제 모습을 보면서 더욱 더 큰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역경을 한 차례 딛고 , 이 자리에 서있습니다. 파스칼은 “고뇌하면서 길을 찾는 사람, 그것이 참된 인간상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첫 번째 터닝 포인트를 통해 그 동안 나태했던 제 자신을 버리고, 새로이 태어나 제가 만든 하나하나의 표지판을 따라 바른길로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목적지를 향해 걸으며 제가 가진 비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목표를 실행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있습니다.
학업이외에 관심과 열정을 다한 기억에 남는 기억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스스로 자신의 한계에 대하여 느껴볼 일을 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이러한 취지로 동아리 회의시간에 광복 60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애국심을 본 받고 이어 나가고자 서울 서대문 공원에서 천안의 독립기념관까지 국토대장정을 제안 했습니다.
선배들, 동기들 모두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그러나 곧 문제가 생겼습니다. 개인 사비를 들여서 가려고 하니 예산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그래서 대학 본부 측에 예산 문의를 했으나, 결과는 일언지하 거절이었습니다. 15번을 찾아 갔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똑같았습니다. 예정일은 다가오는데 아직도 예산은 부족했습니다. 방법이 없었습니다. 예산지원을 받겠다는 일념 하에 사전 약속도 없이 예산기획 처장님을 찾아 뵈었습니다.
젊은 친구가 패기가 넘쳐난다며, 잘하고 오라라는 칭찬을 듣고 300만원의 예산지원을 약속 받았습니다, 예산 문제는 해결 되었으니, 이제는 일정과 숙식, 루트를 일주일 동안 의논했습니다. 최종일정은 4박5일, 숙식은 대학교 체육관을 섭외하고, 식차를 싼값에 빌렸습니다. 루트는 서대문에서 출발하여 수원 오산 평택을 거쳐 천안 독립기념관까지였습니다. 7월 달에 더위와 물집과 피로와 싸우며, 서로를 격려하면서 걸었습니다. 저는 후배들이 힘들지 않게 대열을 이리저리 다니며 농담도 던지면서 즐겁게 해준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저희 동아리는 4박5일간 아무 사고 없이 일정을 마쳤으며, 애국심, 선후배간 우애,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 그리고 협동심을 갖고 돌아 왔습니다. 또한, 때로는 과감함이야 말로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희망직무 준비과정 강 단점
역동하는 IT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쉴 새 없이 쏟아지는 기술을 빠르고 유연하게 습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부 시절에는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수업에 열중하였습니다. 그리고 '적응력'의 밑거름을 배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접해보려 노력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배우는 C/C++ 이외에도 MFC, ASP, JAVA 등의 다른 언어를 사용해 기초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또한, 평소 네트워크/통신쪽에도 관심이 많아 라우터 설정 및 트러블 슈팅 등을 따로 공부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저의 최대의 강점은 끊임없이 배우려고 하는 자세와 단기간내에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내가 스스로 취약한 부분이 있으면 밤낮을 가리지않고 문제점을 찾아 보완했습니다. 물류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물품들이 반입되면 원칙없이 적재가 되어서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 문제를 작업팀장한테 보고하였고, 이러한 보고를 통해 2주만에 회전율을 20퍼센트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대학교 졸업작품의 준비를 위해서 다룬 경험이 없는 MFC를 구현하기로 하였습니다. 모자란 경험을 책을 통해서 연구하며 2달을 밤을 세서 프로그래밍에 매달린 결과 기한내에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집중력에 이러한 사전분석과 열정을 더하여 신속함과 정확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저는 제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 지나쳐 자신감을 자만심으로 만든 적이 있습니다. 2009년 3월 기사준비를 하던 시절, 시험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새학기라는 신선함에 빠져 버렸습니다. 결국 필기시험 불합격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5월에 다시 도전하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그 일을 계기로 긴장감 없는 마음가짐은 제 자신을 자만하게 만들고 아무런 준비 없이는 어떤 목표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제가 가진 자신감이 지나치지 않도록 경계하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입사후 10년동안의 시나리오
입사 후 밤에는 내일 할 일을 계획하고 매일 아침 1시간을 활용하겠습니다. “아침 한 시간은 밤의 세 시간에 해당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1시간을 이용하여 20분은 스트레칭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오늘의 최근 연구 동향을 신문이나 포털사이트를 통하여 분석하겠습니다. 입사 후에도 하루의 목표를 세우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능동적인 하루를 보내도록 할 것입니다. 1년차에는 신입사원으로서 원만한 대인관계의 방법을 배우겠습니다. 여러 아르바이트와 대학생활을 통해서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입사후 나 자신보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며 의견을 존중하고 배우는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3년차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고인 물은 썩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의 업무에 소홀히 하지 않으며, 개인시간을 활용하여 나 자신을 위해 책을 읽고, 틈틈이 여행을 다니겠습니다. 또한, 스마트 그리드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겠습니다. 10년 후 스마트 그리드 분야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보안 전문가가 되어 팀장으로 팀을 이끌면서, 부하직원 에게 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제가 먼저 실행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세계 최고가 되어있는 롯데정보통신의 일원으로서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열정으로 타의 모범이 되겠습니다.
첨삭 부탁 드리겠습니다.. 양엄청 많네 ㅠㅠㅠㅠㅠ
이제, 취업뽀개기(취뽀)를 티스토리, 트위터에서도 만나세요!
첫댓글 괜찮네요 현직자 입니다 ㅎㅎ
소제목있으면 훨씬 보기 편한 것 같은데요
잘 쓰신 것 같은데요? 마치 합격 자소서 보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