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엽 0.7cm, 간단한 수술이라는 얘기에 신촌세브란스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정샘한테 수술받았는데, CT결과 밖으로 뚫고나갔다며 겁주어 전절제를 받았는데 수술후 조직검사 결과 뚫고나가지 않았으며 동위원소 안받았음, 반절제를 해도 될 것을 매우 아쉬워 함, 부갑상선도 잘려나간 것이 있고 손발저림이 있음, 평생 가장 후회하는 부분임, 누구 말마따나 수술은 차선책이 아니라 최선책을 찾아야 한다고 느꼈음, 따라서 최선책은 아산병원 홍석준샘이라 권하고 싶음, 실력도 있으면서 최소한의 절제를 하는 분이 명의라 판단함, 대다수의 의사들이 환자의 삶보다는 전부 없애버리는데에 전력을 다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 너무 쉽게..
저의 남편은 한쪽 갑상선 종양크기 2.5센티와 작은 것 두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지인의 소개로 신촌세브란스 정종주교수님께 수술을 했는데 그때 설명하는 것이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여기에 올린 글을 읽으면서 조금씩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이해가 가는 부분들이 있더군요. 한쪽 갑상선에 암이 생겼지만 크기랑 환자의 나이 등등을 봐서 남겨둔 한쪽의 재발의 위험성도 줄이고 양쪽 다하자고 했고 그냥 당년히 따르는 것으로 알고 따랐네요..교수님에따라 오랜 경험과 결과를 등등에 따라서 수술 방법도 달라지는 것 같다는 제 생각입니다.
삼성 김지수교수님 수술하셨는데 반절제로 그다음날부터 말잘하고 손저림없고 아침에 신지 하나 먹는것 외엔 내과 치료도 안하고 대 만족이예요. 편한맘으로 수술했답니다. 자상하시고, 친절한 병원이었어요. 몇군데 다녀보면 자기와 맞는 병원과 교수님을 찿을수 있답니다. 각자 성격이 다르듯이 자신에게 맞춰야지요.
첫댓글 저는 명지병원에서 진단받고 수술은 연대세브란스에서 했어요..집에서 가까운곳으로 계속 병원을 다녀야하기에..
신촌 세브란스 병원 갑상선 전문 클리닉 있습니다.
강남세브란스 박정수 교수님
오진 이라기보다 세침검사시 암인데도 악성세포추출이 잘안되면 악성이 아니라고 나오기도 한대요 초음파 모양이 악성과 양성은 구별이 간다고 해요
좌엽 0.7cm, 간단한 수술이라는 얘기에 신촌세브란스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정샘한테 수술받았는데, CT결과 밖으로 뚫고나갔다며 겁주어 전절제를 받았는데 수술후 조직검사 결과 뚫고나가지 않았으며 동위원소 안받았음, 반절제를 해도 될 것을 매우 아쉬워 함, 부갑상선도 잘려나간 것이 있고 손발저림이 있음, 평생 가장 후회하는 부분임, 누구 말마따나 수술은 차선책이 아니라 최선책을 찾아야 한다고 느꼈음, 따라서 최선책은 아산병원 홍석준샘이라 권하고 싶음, 실력도 있으면서 최소한의 절제를 하는 분이 명의라 판단함, 대다수의 의사들이 환자의 삶보다는 전부 없애버리는데에 전력을 다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 너무 쉽게..
저의 남편은 한쪽 갑상선 종양크기 2.5센티와 작은 것 두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지인의 소개로 신촌세브란스 정종주교수님께 수술을 했는데 그때 설명하는 것이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여기에 올린 글을 읽으면서 조금씩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이해가 가는 부분들이 있더군요.
한쪽 갑상선에 암이 생겼지만 크기랑 환자의 나이 등등을 봐서 남겨둔 한쪽의 재발의 위험성도 줄이고 양쪽 다하자고 했고 그냥 당년히 따르는 것으로 알고 따랐네요..교수님에따라 오랜 경험과 결과를 등등에 따라서 수술 방법도 달라지는 것 같다는 제 생각입니다.
음식점을 추천할때 맛은 기본이고 청결,친절,,이 세 가지를 다 만족을 시켜야 한다는데,..맛이 그만그만하면 가급적이면 친절하고 깨끗한 곳이 앞으로는 살아남겠지요
저희엄마는 세침할때 암이라고 안했는데 수술하고 나서 암이라고 하더라구요 오진은 아니고 세침할때 움직이나봐요..전이 없이 반절로 깨끗하게 수술했네요 아산에서 홍석준 샘꼐..
삼성 김지수교수님 수술하셨는데 반절제로 그다음날부터 말잘하고 손저림없고 아침에 신지 하나 먹는것 외엔
내과 치료도 안하고 대 만족이예요. 편한맘으로 수술했답니다. 자상하시고, 친절한 병원이었어요.
몇군데 다녀보면 자기와 맞는 병원과 교수님을 찿을수 있답니다. 각자 성격이 다르듯이 자신에게 맞춰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