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내 끝자락에 별빛정원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모여앉아 숯불구이를 해 먹을수 있는곳 입니다
서울에서 학교 다니는 맏손주 이안이가 내일은 기숙사로 돌아가야 해서
오늘저녁에 어버이날 가족식사를 하기로 했다네요~~
어젯밤 부터 그치지 않고 내리는 빗속에 돼지고기를 구웠는데
여기 솔직히 말하면 시설물 사용료가 있겠지만 고기값은 착하진 않습니다~~ ^^
그런데 고기맛은 연하고 좋더라구요~~~
다섯 손주랑 고기도 먹고 라면도 끓여먹고~~~
고 3인 이안이는 엄마랑 제집에 가고 나머지 는 우리집으로 와서......
손주들이 준비한 금년 어버이날 할아버지 할머니 선물은 건강식품 입니다~~
눈꽃빙수 배달시켜서 둘러 앉아서 먹고 조금전 맏이가 빠진 네 손주는
심야영화 보러 갔습니다~~~ ^^
기말고사도 끝났으니 스트레스좀 풀어야 겠다네요~~~ ㅎ
물론 ~~ 할아버지가 팝콘과 음료수 사먹을 돈은 주었습니다 ^^
첫댓글 한 가정의 한 식구들
다정다감한 모습은 언제 보아도 압권입니다.
행복이 따로 있나요.
내 자식 내 손주 입으로 맛난 음식 들어가는 모습만 보아도 행복이지요.
정말 보기 좋습니다.
아이들이 곁에 살아서 참 좋습니다
할아버지 보다 훌쩍 커버린 손주들 이지만
자주 보는데도 볼때마다 달려와 안기는 손주들이 있어
저는참 행복한 사람 입니다~~
멋져부러요 ~~~
더이상 무슨 수식어가 필요 할까요
사진속에 행복이 보입니다
부라보~~~~~
손주들 중학생 일때까지는 매주 두번정도는 저희들 끼리 정해서
할머니 음식을 먹는 날들이 있었 습니다
이젠 고3부터 고등학생이 네명 이다보니 공부들이 바빠 자주 모이지는 못합니다~~~
고들빼기님의 글에는 항상 가족들이 있군요.
참 화목해 보입니다.
손주들의 웃는 모습만 봐도..
배 부르실 것 같습니다.
어려서 부터 늘 혼자였던 제가 외로움을 참 많이 탑니다~~
그런것을 아는 아들 딸이 가차이 둥지를 틀어서 살고 있구요~~
아들도 수도권에 직장이 있지만 우리때문에 매일 장거리 운전을 합니다~~~
저는 오늘도 교회에서 몇시간 사진찍을 행사가 있어 바쁩니다~~
보기 좋아요~ 당연한 풍경이지만 요즘 핵 가족화로 뭔가 단촐한 풍경이 많다 보니 고들님 가족 풍경 너무 정답습니다 우리 모두의 꿈의 풍경이지요.
예전엔 어느가정 에서나 볼수 잇었던 가족모습들이
요즘은 직장문제 학교문제...... 여러 이유로 쉽지않은데 제가 복받은것이라 생각 합니다
삶 방에 제일 대 가족 이루고 행복하세요 ^^
보는 저도 흐뭇하기 이를 데 없답니다
휴일에 미리 행사를 치루며 좋은 선물도 받으셨어요
축하 드립니다
긴 시간 집안 건사 하신다고 애 쓰신 보람이 보입니다
건강 챙기시고 더욱 행복 하십시요^^
공작새님 ~~
저는 그저 일만 했구요~~
아이들, 손주들은 모두 아내가 길러 냈습니다~~
젊어서는 저는 주로 객지에서 살았 답니다~~
서울에 한참 아파트 붐이일때 개포지구 고덕지구 명일지구......반포지구도.....
16년동안은 서울에서도 일 했습니다~~~~
단란한 가족의 이야기..
항상 가족의 사진을 접할때면
포근한 가정이다 라는 생각
많이 합니다
너무 훈훈하네요..
비가 온 관계로..
휴일날 방콕을 하다보니
너무 지루한 시간 이었읍니다..ㅎ
오늘은, 부부동반으로 부여에서
퇴직사우 펜션을 2부부가
방문을 할 예정입니다
직장 생활때..
친하게 지네온 동생 펜션인데
전국에서 믾은 분들이 몰려와서
3일 연휴동안
음청 바쁘다고 하네요..
그래서 두가족이
부여에 축제가 있다고 해서요
부여 축제를 관람을 하고요
3시정도..
퇴직사우 펜션을 들려서
차 한잔 하는걸로
결정을 했읍니다..
마지막 연휴 끝이지요
오늘도 굿데이 되십시요
부여만큼 축제가 많은곳도 드물지 싶습니다
지난달 부여 강변에서 토마토, 유채축제는 사진동호회 정기출사로 다녀 왔습니다
강경에서 저는 처음먹어본 복 매운탕은 그맛이 정말 최고 였습니다
이제 7월이면 궁남지 연꽃축제도 열리고 시월이면 코스모스 축제도 열리지요~~ ^^
저도 부여는 사진찍으러 1년에 몇번을 다녀오는 곳이랍니다~~~ ^^
팬션 에서의 부부모임 ,,,,,, 멋진 추억을 만드십시요~~~
어제 비가 왔지마는 가정의 달
이라 그런지?? 고기 판매 정육점 마다 인파로 바글바글 하고요. 한우 구이 식당에 갔더니만
그 인파에 치여 포기를 헀습니다.
점심은 그렇게 간단히 건너
뛰고요.펜션에서 구이 파티
를 했습니다.
ㅎ 근데 전 제대로 먹지를
못해서 그게 늘 아쉽지만
애들 맛나게 먹는모슴보며
대리만족 행복을 누립니다.
비가 내리는데도 저곳도 거의 빈칸이 없더라구요~~
모두들 먹고살기는 좋아지고 이동수단 들도 있으니.....
지금은 날씨나 거리 따지지 않습니다 ^^
요즘같은 핵가족 시대에 고들빼기 님댁 가족 분들은 곁에서 지켜 보기에 언제나,
참으로 다복하시고 보기좋은 멋진 가족들 이십니다. ^^~
제가 복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
생의 남은날들 동안 아이들과 손주들과 함께 할수 있다면
더이상 욕심 없습니다~~~
핵가족 시대를 넘어
혼밥시대라는데
늘 함께하는 다복함을
고들빼기님 가족에는 있으니
부럽습니다
잘 살아오셨네요
오늘은 거의 종일 예배당에 있다가 조금전 돌아 왔습니다
가정의달 행사로 가족사진을 찍어 상품을 걸고 콘테스트를 여는데
제가 사진사 거든요~~ ^^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서너시간 정도 카메라 메고 바빴습니다 ^^
아들네는 투병중인 제 동서네 가고 우리두 내외만 남았네요~~~
고맙습니다 정아님 ~~ 건강하십시요
고들빼기님 글에는 항상 수식이 없고 간결하며 요즘보기드믄 3대의 아름다운 모습에 늘 감동이고 존경하는 마음입니다
이젤님 ~~1
솔직히 고백 하자면 제가요~~
짧은 가방끈 만큼 글발이 안되어서 그럽니다~~~
늘그막에 복을 많이 받아서 여기저기 아프기는 하지만
아이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이젤님 ~~ !
아 가족 정말 즐거워 보어요.
다섯 손주들 아내가 아기때부터 받아서 취학전 까지는 차례로 키웠으니
정도 더들고 그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