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성의 천리길영어37, 얘기마당4, 영어여행 정류장 673번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어여행천리길 (1000 Mile English Travel) 정류장
673번에 도착하여
‘노대성의 천리길 영어37, 얘기마당4, 어머니’와 함께합니다.
The topic for the stop #673 of the 1000 Mile English Travel is
'Dr.
Ro’s One Thousand Mile English 37, Mother'
-현재 89세로 병약해 지신 어머님입니다
어머님께 햇볓치료를 해 드리는 모습입니다-
요즘 우리는 5년전에 출발한 영어여행천리길의 추억을 더듬으며
보다 향상된 우리들의 영어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여행천리길은 그 많은 특징들 중에 매우 독창적이며
다양하며 자유로우면서도 조직적인 것입니다.
자유와 질서는 상반되게 보이지만 이것은 동전의 양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2년전 426번째 정류장의 얘기마당 씨리즈
중 한 정류장에서 체험한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복습합니다.
‘어머니’는 언제나 불러도 부드럽고 정다운 이름입니다.
2009년 5월에 서울의 세종회관과 대구의 문화회관에서 있었던 현송
김지영님의 가곡 작사발표회가 열려 저의 영역물들이 소개 되었습니다.
현송님은 매우 어려운 가정형편에 자라나시며 어머님의 그러한 환경
에서도 따님에게 주실 복숭아 한개의 선물을 항상 머리맡에 두시고
기다리시는 모습은 눈시울을 적시게 합니다.
어머니
현송 김지영 작사 작곡 임우상, 영역 노대성
오솔길지나
노귀재 넘어서면
솔향기 그윽한 마을에
내 어머니의 심성이 고왔습니다.
본향의 살구꽃만 예쁜줄 알았습니다.
뜰 앞의 제비꽃만 청초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내 어머니의 마음은
그보다 더 아름답고 예뻣습니다.
평생을 다내어주고도
봇물처럼기도하시는 어머니
오늘도 노을 진 신작로를 따라
행여 막내 딸 오지 않을까하여
반쯤 기운 세월의 추를 등에 진 채
바람찬 동구 밖을 서성이고 계십니다.
이내 하늘엔 별이 강을 이루고
어머니의 머리 맡엔
막차로 달려온 발그레한 복숭아가
하얗게 솜털을 벗었습니다.
-가 이이 글은 경북 청송 현서 육남매 어머니 김복자 여사님께
바칩니다 -
- 어머니 사랑합니다. 큰 딸 옥이예요 -
‘Mother’
Written by Hyunsong; Jee-Young Kim, Composed by Woo Sang
Leem
Translated by David S. Ro
When I was young
There I found a good heart of my mother
The village with full fragrances
Beyond the country roads and hills
Merely, I knew the beauty of apricot blossoms
I just knew the beauty of pansy
But then, my mother’s heart
was more beautiful than those
After giving all of her life to us
And keep praying for us still
She awaits the untold young daughter’s sudden visit
Bearing the declining burden of old age on her back
She walks and stops for me at the far side of the village
Soon after, stars of the sky run like a river
And the late arrived red peach turned white with no
fuzzes
At her bedside
-This writing is dedicated to the mother of six children,
Bokja Kim in Hyuseo, Chungsong in Kyungbook Korea-
- Mother, I love you. I’m Ok, big daughter of you.-
저는 몇 편의 시인들의 어머님에 대한 시들을 번역해 드렸지만 유독
복숭아 한 개를 머리맡에 두시고 따님을 기다리셨던 한 어머님에 대한
싯귀가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연로해 지시고 불편해 지신 어머님께 몸에 좋아 보이는
맛있는 과자 몇 박스와 아이들이 먹는 아이스케익을 사다 드리는 즐거움
을 늦게나마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와 관련되는 문장 몇개를 소개 합니다.
‘He never fails to
visit his mother every week.’
‘My mother was
always the girl next door.’
‘He behaved as
much as his mother would do’
‘I asked once if
she remembered her mother.’
‘That mother is
too lenient with her noisy children.’
‘그는 매주 빠지지 않고 어머니를 방문합니다.’
‘제 어머니는 평범한 분이셨습니다.’
‘그는 그의 어머니처럼 행동 했습니다.’
‘저는 그 여자분에게 그분의 어머니를 기억하느냐고 한번 물어
보았습니다.’
‘ 저 어머니는 시끄럽게 구는 아이들에게 너무 관대합니다.’
항상 즐겁고 보람 있는 영어여행길이 되기 바랍니다.
다음 정류장에서 뵙겠습니다.
2013년 8월 4일
See you all my friends. Have a good day!
인터넷/TV/신문/라디오 영어선생 노 대성
www.engtra.net
Media
English Teacher for Koreans, David S. Ro
영어여행천리길(천리길영어)
다음의 카페영어마을
* 노대성의 영어여행천리길(천리길영어)은 영어체험의 특유한 길입니다.
긴 설명을 피하며 조금씩 꾸준히 장기간 영어 생활화의 길잡이가 됩니다.
천리길영어는 2008년
5월 10일 출발하여 7년간 1,000 정류장을
다양하고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미국의 문화와 영어를 익히도록 합니다.
제공하는 글들은 교육의 목적으로 퍼 가셔도 좋으나 매회 10 정류장 이하로
제한하며 상업적 목적으로는 저자의 서면동의가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