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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2YgpjiV8drc?si=iuhQUc09nS44EG_m
바울의 감사 1:1~5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5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믿음의 본이 된 성도들 1:6~10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9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
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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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과 실루아노, 디모데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편지합니다. 바울은 그들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들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기억합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환난 중에도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들여 믿는 자의 본이 되었고, 주님의 강림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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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감사 1:1~5
데살로니가는 마게도냐의 주요 도시로, 바울의 2차 전도 여행 장소입니다(행 17:1~9).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그곳에 오래 머물 수 없었던 바울은 실루아노(실라)와 디모데를 남겨 두어 성도들을 양육하게 했습니다(행 17:14). 데살로니가전서는 디모데가 돌아와 그곳 상황을 보고했을 때(행 18:5), 바울이 쓴 편지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 가운데서 성도답게 살아간다는 소식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3절). 그들의 수고는 칭찬할 만했습니다. 그들이 믿는 복음은 삶의 자리에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드러났습니다(5절). 고난 중에도 믿음으로 굳게 서는 것은 사람의 공로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택하심’ 때문입니다(4절).
● 더 깊은 묵상
바울이 기도할 때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기억하고 감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공동체 지체들에게 나는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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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본이 된 성도들 1:6~10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았고, 주님과 바울 일행을 본받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믿음의 초보자들임에도 그들은 마게도냐와 아가야의 모든 성도에게 믿음의 본이 되었고, 그 소문이 각처에 퍼졌습니다(6~8절). 바울 일행이 더 권면할 필요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결실은 첫째, 바울 일행이 박해 속에서 전한 복음의 가치와 감격을 그들이 잊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들이 이전에 섬기던 우상을 버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만 참된 신으로 섬겼기 때문입니다.셋째, 그들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고 재림을 소망했기 때문입니다. 배운 바를 놓치지 않고 굳게 붙드는 성도는 본이 되고 감사의 제목이 됩니다.
● 더 깊은 묵상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믿음의 본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정과 공동체에서 믿음의 본이 되기 위해 내가 버릴 것과 붙들 것은 무엇인가요?
한절묵상:데살로니가전서 1장 6~7절
하나님 말씀을 받을 때는 성령이 주시는 기쁨으로 받아야 합니다. 말씀은 성령이 사용하시는 검입니다(엡 6:17).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읽고 마음에 새길 때, 성령은 말씀을 검으로 사용해 죄를 도려내시고 거룩한 삶으로 진일보하게 하십니다. 또한 말씀은 환난을 베는 검과 같습니다. 말씀에서 솟아나는 성령의 기쁨은 환난을 극복하게 하는 힘입니다. 말씀의 사람, 성령의 사람은 어떤 환난에도 다시 일어나며 모든 믿는 자에게 본이 됩니다.
주님의 십자가 희생이 참으로 사실임을 믿는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희생해야 하든 결코 지나치다 하지 않는다. - C.T. 스터드
오늘의 기도
하나님, 보잘것없는 저를 택하셔서 하나님 백성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행하고 사랑으로 수고하고 소망으로 인내하며 공동체를 세워 가는 믿음의 본이 되게 하소서. 고단한 인생에도 말씀의 기쁨과 위로를 나누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즐거워하는 은혜를 주소서.
오늘의 찬송(새 288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하나님은 환난 속에서도 우리가 주님께 소망을 품고 인내하고 기뻐하면서 믿음의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말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소망을 둔 인내를 품고, 세상 속에서 믿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
② 복음을 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전하면서, 우리의 삶으로 사람들에게 더 큰 나눔과 섬김의 모습을 보이도록 하자
③ 어떠한 환난이 우리에게 다가온다 할지라도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고, 주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어 끝까지 이겨낼 수 있도록 하자
1:1~10 예수 향기 나는 믿음 생활
새로운 성경 데살로니가 전서로 본문이 옮겨왔다.
바울은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하나님께서 택하심을 아노라(4) 라고 고백하고 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하나님이 택하였는지 알았는가?
1. 믿음의 역사를 보고 알았다.(3)
2. 사랑의 수고를 보고 알았다.(3)
3.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보고 알았다.(3)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구원의 가장 큰 증거일 것이다.
믿음의 역사란? 우상으로부터 하나님께로 돌아 섬이다.
우리는 믿음 더하기 행위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행하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다.
사랑의 수고란? 살아 역사하시는 참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사랑이란? 구원의 확실 한 증거이다.
내가 사랑 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
내가 용서 받은 만큼 나도 용서하는 것이고
내가 사랑 받은 만큼 나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가름침을 받아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소망의 인내란? 다시 오실 예수그리스도를 기다리는 것이다.
구세주가 다시 돌아 오실 것을 바라고 소망하는 마음이다.
두번째로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다고 한다.(7)
바울이 어�게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는지 설명해 준다.
1. 복음이 단순히 말로만 전해진 것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기 때문이요(5)
2. 많은 환란 가운데서도 성령이 주신 기쁨으로 말씀을 받았기 때문이요(6)
3. 우리와 주를 본 받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요(6)
4.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기 때문이다.(8)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
나도 데살로니가 교인들과 같이 모든 교인들의 본이 되는 믿음을 갖고 싶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에 합당한 삶을 살 수있는 믿음
말로만의 믿음이 아니라 성령의 큰 능력으로 말씀을 사용하는 믿음
흉내내는 믿음이 아니라 구원으로 인도하는 믿음
격려하고 위로하고 권면하여 말씀에 순종하도록 본을 보이는 믿음
환란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믿음
고난 가운데서도 감사를 잃지 않는 믿음
주님을 본 받는 믿음
아름다운 소문이 퍼지는 믿음 그런 신자이고 싶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절 바울에게 잠깐의 가르침밖에 받지 못한 데살로니가인들, 바울 일행이 데살로니가에서 쫓겨난 까닭에 복음을 받아들인 후폭풍을 지도자 없이 감당하고 있는 이방인 회심자들, 바울은 그들을 ‘교회’라고 부릅니다. 교회의 정체는 지식과 조직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 있는지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2,3절 데살로니가 교회는 와해되고 사라져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짧은 시간이나마 바울에게서 배운 복음의 기본 덕목인 ‘믿음, 사랑, 소망’을 ‘역사, 수고, 인내’라는 구체적인 열매로 맺어 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내게서 어떤 열매를 보고 감사할 것 같습니까?
4-6절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복음을 선택한 것이라면, 고난의 삶은 빼고 축복의 말만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먼저 그들을 택하셔서, 복음의 ‘텍스트’만이 아닌, 복음의 ‘콘텍스트’인 능력과 성령과 확신을 전하셨습니다. 그들은 성령이 주시는 기쁨으로 바울을 본받기로 했고, 바울이 좇고 있는 예수님의 수치까지 따르기로 했습니다. 성령과 능력과 확신과 십자가의 삶이 동반된 말씀이 참 복음입니다. 우리 공동체에서는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메시지라 하더라도 복음이 있는 그대로 순전하게 증거되고 있습니까?
7,8절 지도자들이 환난 중에 전한 복음을 받아들이고, 지도자들이 떠나자 그 환난까지 대신 받아들인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믿음에 대한 소문이 각처에 퍼졌습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을,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사도들을, 마게도냐와 아가야 교회들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내리 본받고 있습니다. 본을 받고 본이 되는 이 아름다운 모습이 우리 공동체에도 있습니까?
9,10절 예수님이 마지막 날 강림하실 때, 우상의 질서를 거스르며 겪는 환난보다 그 질서를 심판하실 하나님의 진노를 더 무겁게 여긴 성도들을 건지실 것입니다. 돌아서고, 섬기고, 기다리며 환난을 통과하고, 거룩함으로 빚어지는 삶, 이것이 성도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입니다.
기도
공동체-주 예수님을 본받는 삶으로 소문나는 저와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절 지상에 있는 모든 신자 공동체를 품에 보호하십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가리켜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라고 했습니다. 물리적으로 데살로니가 성도는 그리스의 번성한 항구 도시이자 우상숭배가 팽배한 낯선 도시에서 비주류로 살며 멸시와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영적으로 보면 그들을 에워싼 것은 화려한 도시가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의 품이었습니다. 나와 우리 공동체가 이 땅 어디에 있든 하나님이 우리를 품에 안고 그곳에 함께 계십니다. 교회의 소재지는 늘 ‘하나님과 예수님 안’입니다.
5,6절 성령님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모두 역사하십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확신을 주시고 그가 전하는 복음과 함께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복음을 듣는 사람에게는 복음이 고난을 초래함에도 불구하고 기쁨으로 받아들이게 하십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도, 복음을 수용하고 따르는 것도 내 힘과 의지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전도와 회심은 성령님이 이루시는 은혜의 역사입니다. 복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무슨 말을 할지, 어떻게 다가갈지 염려하지 말고 기도부터 시작합시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3절 복음은 성품을 변화시키고, 변화된 성품은 삶의 태도를 바꿉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는 복음을 듣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새로운 신분과 성품은 선한 역사와 이웃을 섬기는 극진한 수고,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현실의 불편과 고통을 견디는 인내로 드러났습니다. 복음이 우리 마음에 심어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어떤 삶으로 드러내고 있습니까? 복음을 삶으로 번역할 수 있어야 온전히 이해한 것입니다.
8-10절 복음은 복음을 따르는 삶의 지지를 받을 때 확산됩니다. 데살로니가 성도가 복음을 듣고 난 후 완전히 변화된 삶을 살았기 때문에 복음이 데살로니가부터 그리스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었습니다. 복음은 복음을 따르는 삶이 이르는 곳까지 갈 수 있습니다. 복음이 더 이상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복음을 전하는 우리 삶을 점검해봐야 합니다. 복음을 따르는 삶이 복음을 따르도록 만드는 힘입니다.
기도
복음을 삶의 실천으로 번역하도록 깨우치시고, 제 삶이 복음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되게 하소서.
❝믿음의 본이 되는 삶❞
❚ 환난 가운데서도 기쁨으로 믿음을 지켜 나감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어야 합니다.
✔ 어떻게 믿음의 본을 보여야 합니까?
➲ 믿음과 소망 안에서 본이 되는 삶이어야 합니다(1~4절).
실루아노(실라, 행 15:22)와 디모데는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사역할 때 함께 했던 동역자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관장하시고,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생명과 힘과 안정됨은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옵니다. 바울은 2차 전도여행 때 데살로니가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그 후 바울은 박해 때문에 급히 그곳을 떠나왔지만,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믿음을 지키고 있으며 예수님께 대한 소망을 여전히 가지고 있음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으로 인내하고 있었습니다(2~3절).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택하심(4절)을 받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라는 세 가지 미덕을 갖췄고, 그것이 핍박 가운데에서도 교회가 굳건히 설 수 있게 했습니다. 건강한 교회, 바른 교회는 믿음의 능력을 경험하고, 주를 사랑하듯이 서로 사랑하며 천국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교회여야 합니다.
바른 성도의 삶 역시나 내 자신의 유익을 구하기보다는 이웃과 교회를 위해 수고하기를 기뻐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어떤 식으로든 삶 가운데 드러내야 합니다. 내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는 것 조차 힘겹지만 그럼에도 이웃과 교회 공동체를 위해 수고하기를 마다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므로 믿음의 본을 보일 수 있어야 합니다.
➲ 복음과 성령 안에서 본이 되는 삶이어야 합니다(4~7절).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 성령의 능력과 확신을 따라 전했습니다. 바울은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능력’(롬 1:16)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면서 구원에 이르는 하나님의 능력이 어떤 것인지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복음을 받고 야손의 집에 모여 있을 때, 유대인들이 불량한 사람들을 선동하여 시내에 소요를 일으켜 야손의 집을 습격해서 그들을 핍박했습니다(행 17:1~9).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이러한 핍박과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성령이 주시는 기쁨 안에서 복음을 받아 들였습니다. 결국 이들의 이러한 믿음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들에게 본이 되었습니다(6~7절).
복음의 능력은 고난과 환난 가운데서도 기쁨을 잃지 않고 믿음과 신앙을 굳건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쁨은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께서 동행하시므로 얻을 수 있는 능력입니다. 고난의 터널을 지나고 있음은 우리의 믿음을 정금같이 아름답고 순결하게 연단되어 가는 과정입니다.
복음 때문에 고난 당함이 오히려 기쁨으로 고백 되어지기를 원하고, 나의 신앙생활을 통해 복음을 알지 못하는 주변의 사람들이 감동과 도전을 받을 수 있도록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날마다 나의 삶 가운데 신앙의 기쁨을 회복시켜 달라고 그래서 복음과 성령 안에서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가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 말씀과 성령 안에서 본이 되는 삶이어야 합니다(8~10절).
주의 말씀이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중심으로 마게도냐와 아가야 지역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믿음에 대한 소문이 각처에 두루 퍼졌습니다(8절).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하면 복음을 받아들인 후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성결한 삶을 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복음의 진리를 받아들인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헛된 우상을 버리고 참되신 하나님께로 돌아왔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약속을 믿고 매일 기다리며 종말론적인 삶을 살아갔습니다(9~10절).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한 없이 추락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밝히기가 부담이 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 자신이 그리고 우리 교회가 참된 믿음의 증거를 보이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책임 의식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한국 교회가 다시금 새롭게 영적 부흥을 경험하여 선한 영향력을 회복하도록 기도합니다.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잘못된 길로 더 멀리 가기 전에 그리고 더 늦기 전에 돌이켜 하나님께로 방향을 전환하도록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헛된 욕망과 헛된 우상을 버리고 말씀과 성결한 삶으로 복음을 깨닫지 못한 자들에게,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믿음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아름답고 복된 소문이 많이 날 수 있도록 진실한 믿음의 증거를 보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성령이 주시는 기쁨 안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믿음의 본이 되어 세상 속에 복음의 메시지를 드러내는 삶을 살아갈 뿐만 아니라 믿음의 본을 보이고 좋은 소문의 근원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레 27:16~34절)...
데살로니가서에는 유독 마지막 때 주의 날에 대한 말씀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데살로니가 교회가 유독 주의 강림하심에 대한 관심과 소망이 컸기 때문입니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살전1:10)
그런 점에서 데살로니가 교회는 우리의 좋은 모델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는 지금이 주께서 하늘로 가신 그대로 다시 오실 날에 매우 가까운 때이기 때문입니다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행1:11)
그렇다면 곧 다시 오실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반드시 우상을 척결하고 오직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살전1:9)
얼마나 철저하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겨 예배했는지 사도들의 말문이 막힐 지경이었고,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살전1:8)
주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으며, 그 믿음의 선한 영향력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그 믿음의 소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만 아니라 주를 믿는 온 땅 각처에 널리 퍼질 정도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세상 정욕의 우상을 버리기 원합니다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고전10:14)
우상을 버리지도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 길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예배는 영과 진리로 드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의 정욕을 따라 사는 우상 숭배를 버리기 원합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골3:5~6)
오직 성령의 기쁨 안에서 어떤 환난이라도 견뎌 이기며 말씀을 받아 우리 주를 닮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살전1:6)
그래서 곧 임하실 주의 날에 주 앞에 흠도 점도 없이 서게 되고 주께 칭찬 듣는 자 되기 원합니다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습3:19~20)
오늘의 말씀해설
복음의 능력이 나타남(1:1-5)
하나님은 사랑으로 선택하신 이들을 통해 교회 공동체를 만드시고 구원의 역사를 이끌어 가십니다.
바울 일행은 데살로니가에 교회를 세우고 많은 결실을 맺었습니다(행 17:1~4 참조).
비록 유대인의 박해로 그들은 데살로니가를 떠나게 되었지만, 고난 속에서도 데살로니가 성도는
믿음으로 사역하고, 부활하신 주님께 소망을 두고 인내하며,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데살로니가 교회를 생각할 때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복음의 능력이 데살로니가 성도의 삶에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치유와 회복과 변화를 일으키며 구원의 확신을 주는 절대적인 능력입니다.
이것이 가능함은 성령께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 묵상 질문: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를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믿음으로 사역하고, 사랑으로 수고하며,
소망으로 인내하고 있는지 돌아볼 때 우리 교회가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믿는 자의 본이 됨(1:6-10)
주님을 향한 순전한 믿음의 향기는 담을 넘어 주위로 퍼져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는 시련 속에서도 성령 충만함으로 기쁘게 말씀을 받고 그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십자가를 지신 주님과 그 주님을 전하는 바울 일행을 본받고자 힘쓴 데살로니가 성도의 믿음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모범이 되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에서도 우상을 버리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고대한 데살로니가 성도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 사이에
회자되었듯이, 오늘날 우리 믿음도 가정과 교회를 넘어 널리 퍼져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선전하는 것이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환난 속에서도 기꺼이 말씀을 받아들인 데살로니가 성도는 어떤 사람들로 소문났나요?
- 적용 질문: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선한 영향을 끼치며 본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사랑으로 저를 택해 주시고, 오늘도 은혜와 평강으로 제 삶을 이끄시니 감사합니다.
우상을 철저히 버리고, 하나님만 온전히 섬기며,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믿음의 삶으로 널리 소문나는 저와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우리의 힘이 되시고 능력이 되어 주시고
그 놀라운 은혜 안에 거하게 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가운데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섭리하신 대로 저의 인생길을 담대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성령으로 충만케 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가정과 사역위에 기름 부어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아버지께서 풍성하게 채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음과 소망으로 사랑을 행하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