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김호철 감독이
협회 남자 대표팀 관리이사를 맡고 있는 만큼
여론을 의식해 여오현 을 일단 <진천선수촌> 으로 들여보낸 뒤 팀에 복귀시키는 잔수를 쓴 것으로 보여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김 감독은 남자 대표팀 관리이사가
소속선수의 대표팀 차출을 거부하는 자기모순에 빠지자 지난 3일 협회에 사표를 보냈지만
아직 수리되지는 않았다.
두 구단이 대표팀 차출을 거부하며 문제를 일으키자 나머지 구단들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처사” 라며 원칙을 따를 것을 주장했다.
배구계 안팎에선 최근 몇년 동안 계속 이어지고 있는
프로팀의 대표팀 차출 거부 움직임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남자 배구의 국제경쟁력이 나날이 떨어지고 있는
마당에 구단 이기주의만 앞세우는 풍토를 이 참에 뿌리뽑지 못하면
한국 배구의 미래가 없다는 뼈 있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첫댓글 정치 도 개털이고 스포츠도 개털이요
잘 된거내 나가봐야 맨날 꼴지만 하는것 이참에아주 포기해라 혈세라도 득좀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