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남아........ 정말,,, 미치도록 ..보고싶다.............ㅠㅠ
미안하다......항상 너한테 받기만해서......
왜 남들한테 다 주기만 하고 떠났니?
삶에 얼마나 지쳤으면 그런 결정을 했을까 ..
어두운 곳에서 ,, 혼자서 얼마나 외로웠을까? 고통스러웠을까?
미치겠다...
그동안 힘들때마다..항상 '허허'하면서 잘 참았잖아.....
딱,, 한 번만,, 딱 한번만,, 이번 한 번만 참지....... 진짜.. 왜 그랬어??
아니야..미안해. 정말 미안해........... 너가 말하지 않아도, 너가 웃고 있어도 내가 알아챘어야 했는데....
정말 미안해....정말 미안해...보고싶다...미.치도록 보고싶다..
첫댓글 일면식도 없지만
그분의 선한 인상이 자꾸 생각나네요. . . .
가족,지인분들 심정은 어떠실지. . .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ㅠ.ㅠ 방금 알게 됐는데 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