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평일 어버이 날~! 학교, 유치원 보낸다고, 오늘 오후 5시 집앞까지 태우러 왔길래 군말 없이 따라 나섰답니다
영도 북경요리 전문점에서 중국스런 요리 먹었어요 그리고는 야외 조명 설치에 반해 사진 찍자고 나왔건만
비 내린후 바람이 광풍 이였지요 어서 집에 가자며 뿔뿔히 흩어져 왔습니다. 애들 키우며 참회의 눈물 흐르더군요
딱 한번씩 울어주고 우는것은 종을 치고 잘 지내고 있어요 앞으로도 어버이날 챙겨 먹으려면 눈치것 해야겠어요 하하
1. 부채를 오른쪽으로 펼치라고 했어요 줄줄이 던 목에는 걸어봤는데 부채는 처음이였어요
2. 같은 건물에 있는 카페에서 디저트 시간을 가졌어요.밥 배 따로,디저트 배 따로 인것 진작 알았지만....잘 먹고 마셨어요^^
3.카페 테라스에 나가니까 시원한 바람이,아니 겨울 바람이 휘몰아쳐 얼릉 집으로 왔답니다
기타 선물도 안겨주고 분위기는 좋았어요
내년을 기약하며 건강하게 잘 지내야겠습니다
2023년 어버이 날 밥 잘 얻어먹고 줄행랑 치고 글쓰기 합니다 ^^
이땅의 모든 아버지 어머니!
내일 하루 종일 효도 받고 행복하신 시간 되세요 (꾸벅)
첫댓글 돈봉투는 받았는데~
돈부채가 쎄네요~
어제 장어집에서 저녁먹고 손주도 보고 돈봉투도 받고 기분 좋았습니다~^^
부채에도 종류가 많다더니
이제 돈부채꺼정 등장했네요.
축하 드리고요.
'공작 새'님은 위대한 어머니이자 할머니입니다.
ㅎㅎㅎ~^
사진보고 따님인줄. .
젊어보여서요.
행복한 시간 보내셨네요.
와우우~~~돈부채~~~ㅎ, 공작 새님 식구들 멋집니다.^^
쩝, 부럽다요
난 늘 멋대가리 없이 카드에 넣어 주고 통장에 넣었다 문자만 톡, 저런 거 해주면 안될까 부럽다요^^
부럽다고유
난. 왜부러울까. 생각중
ㅎㅎㅎㅎㅎ
미인이 사임당 부채 들고 있으니 누가 사임당 인지 모르겟네요
나도
돈부채 받고 싶어요..
봉투에 넣어서
주지만
조런 이벤트는
언제나 받을런지요..
아직은 어린 손녀딸이
나중에 해줄라나
기대만 해봅니다
어버이날 독특한 선물들을 받으셨군요.
멋집니다. ^^~
전 둘째가 늘 돈준다 하는거
일체 안받고 살앗어요.
아직 자리잡기 힘든시점
얼릉 집도사고 애들 안정된
삶이 우선이어서요.
내 주머니 돈떨어지면
모를까?? 앞으로도 안
받을거 같쉼더~~
난 언제나쯤이면 공작새님
처럼 맘편하게 돈부채
받아볼런지요.
아이들이 효도하는
즐거움도 누리게 하셔야지요..
나중에 배로 돌려 주더라도 일단은 받으세요..ㅎ
@요석 전 그렇게 살갑게는
못하겟데요. 그저 저한테
마음고생 안시키고 행복
하게 살아주는게 저에대한
제일 큰효도라고 생각하고
살아왓쉼더~~
어버이날 용돈 받을
포스가 아닙니다..ㅎ
할미가 그리 젊으니
젊은이들은 사진도
못찍겠어요..ㅎㅎ
너무 젊은셔셔ㅎㅎ
꽃다발 넘 이쁘다요
공작새님 너무 미인이시네요
할머니소리 듣기엔 아직ㅎㅎ
글에서 느껴져요
행복한 순간인것을요
부럽네요
근데 전 아이들이 어째 이시간까지 조용
왜글치ㅎㅎ
나이 가늠이 안돼서 개인정보봤어요
먹을만큼 먹었네요? ㅋㅋ
영도가 나오는거 보니 부산우먼이시군요 어쩐지 쫌 시끄럽더라니^^
행복해보여요
보태서 늘 건강하세요!!
아이고 사임당 열장..... ^^
수지 맞으셨습니다 ^^
항시 즐겁게 사시는 모습 참 좋아 보입니다~~~
어버이 날 이리저리 다니며 바빠서 이제 들다 봅니다
많이 다녀가셨네요
한 자리에서 모든 분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꾸벅 !
평온하신 한 주간 되세요
이제 야심 한 시간이 깊어집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아휴
부럽습니다..
너무 이쁜 부채라서요 ㅎㅎㅎ
위트가 넘치는 공작새님.
화요일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