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스, 그렉먼로 트레이드에 작은 관심

[MFFL]

맵스가 그렉먼로 트레이드에 작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일단 디트로이트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보는 수준인 것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브렌던 제닝스가 갑자기 폭망하면서 SVG는 PG에서 리더쉽을 잡아줄 선수를 구하고 있습니다.

넬슨은 참 좋은 선수이죠. 아직 초반이라서 넬슨을 통해 팀 분위기 반등이 성공할 수 있다면 아직 플옵가능성이 

끝났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맵스의 팬 한분이 제안한 트레이드는 아래와 같네요.

먼로 + 어거스틴 <-> 넬슨 + 펠튼 + 아미누 + 2라운드픽 2장

먼로 <-> 넬슨 + 아미누 + 그렉스미스 + 2라운드픽 2장

현재 아미누는 로테이션에서 탈락했다는 평가가 맵스기자들에게서 나왔습니다. 역시 어제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3점이 안들어간다는 점에서 로테이션으로 쓰기는 무리라는 것인가요?

현재 RPM으로 본 팀의 코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플러스 수치만 체크함)

Devin Harris/J.J. Barea

Monta Ellis

Chandler Parsons

Dirk Nowitzki/Brandan Wright

Tyson Chandler

윙어는 그렇다 치더라도 백업센터는 구하기는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패러미터 수비이수가 있고, 리바운딩 이슈가 있는데, 일단 리바운딩을 해결하자는 반응이네요.

(저는 단신 백코트 + 노비츠키의 느린 발...은 고질적인 댈러스의 수비이슈라고 보고 있고 

오히려 3점이 더 잘들어가면 되지 않을까 하는 관점도 피력합니다. 최근 3점 부진이 멤피스전을 빼면 너무 명확해서요.)

암튼 

몬로의 장점은 탑에서 노비처럼  게임조립이 가능하다 -> 파슨스를 게임조립이 아닌 코너에 박아놔도됨(자연스레 빅라인업)

그럭저럭 좋은 스크린..그리고 알젭과 같은 포스트업/페이스업 득점력

하지만 커리어 0.8블럭 under를 마크하고 있는 나쁜 림프로텍팅능력과 굼뜬 패러미터 수비...그리고 어차피 1년 렌트

모든 컨텐더 팀들이 먼로에게 관심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관심으로 상대팀의 손실을 늘려야한다

라는 점에서 문제는 있지만 랜스 스티븐슨 복권을 긁거나 1월까지 JO의 결정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는

관심가져도 좋은 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백업빅맨이 필요한 것은 Fact니까요

[어린아이]

적은 출혈로 데려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챈들러랑 더블 포스트도 가능할까요? 챈-롸 라인은 엄청난 시너지까진 아니더라도 그래도 돌릴만 하던데.. 만약 더블 포스트가 가능하다면 30분 정도의 출장시간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센터 : 챈들러 30~33분 몬로 15~18분, 롸잇 3~6분, 파포 노비 28~32분분, 롸잇 13~17분, 몬로 3~4분? 물론 저정도 시간에 만족하진 않겠죠? ㅜㅜ

[멋진요루V2]

먼로가 우리팀에 만족을 할까요? 우리팀에 오면 어차피 또 백업으로 뛰어야 할텐데

[소희와순규]

팀간 이해가 맞는다 쳐도, 먼로가 댈러스에서 백업 뛰려고 버드익셉션 자격을 포기할 리가 없겠네요.

[MFFL]

인디애나. 디트. 샬롯 주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