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적으로 단행된 청와대 참모진 개편 인사 조치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에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이 임명되자 민주당 박영선은 소름끼친다는 소감을 트위터에 올렸다.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은 여러 정권을 거쳐 오는 동안 공직자의 경력을 다양하게 쌓았고 국회에 진출해서는 정치인의 경력도 화려하게 쌓은 정치계의 원로급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만큼 노련하고 경륜이 쌓여있다는 뜻이다.
민주당 박영선이 소름끼친다는 인사라고 했지만 박영선류의 시각에서 보면 딴에는 맞는 지적이다. 평소에 법을 무시로 어겨가며 북한을 찬양하고 북한이 대남 선전기구를 통해 내려 보내는 북한의 지시를 앵무새처럼 따라 외치는 종북 좌파들이 김기춘 실장의 경력을 보면 소름이 돋을 만도 할 것이다. 하지만 종북 좌파세력을 제외하고 북한 주민의 인권을 걱정하고 북한 정권을 비판하는 건전한 시민들이 볼 땐 소름이 돋기는커녕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인사라고 할 것이다.
박영선은 김기춘 실장 임명에 대해 헛소리를 할 것이 아니라 미디어워치의 변희재 대표가 지적한바 있듯, 박영선이 버젓이 한국에서 태어난 만 3세 된 미국인 아들을 초호화판 미국인 학교에 기획하여 넣은 게 도저히 설명이 안 된다고 지적한 부분에 해명부터 해야 할 것이며 일이 바빠 갓난아이를 이역만리 미국으로 보냈다는 황당무계한 거짓말을 제작하고 있다고 지적한 이 질문에도 먼저 답해야 할 것이다.
웃기는 사람은 또 있다. 민주당 대표 김한길은 신임인사차 찾아온 김기춘 실장에게 자신을 호락호락 하게 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는데 이 말을 듣자니 실소가 다 나온다, 이 말은 마치 나는 호락호락한 사람임을 고백하는 것 같다. 능력이 출중하고 경륜이 풍부한 중량감 있는 사람은 결코 자신의 입에서 이런 소리를 내지 않는 법이다. 자신이 얼마나 왜소하고 초라하다고 스스로 느꼈으면 그런 말을 다 했겠는가, 그러면서 영수회담을 하자고 한다.
참으로 무지한 발언이다. 영수회담이란 대통령이 집권 여당의 당대표 지위를 동시에 지니고 있을 때 성립되는 용어다. 당 대표와 정부의 수반이 엄연히 분리된 현재와 같은 체제에서는 영수회담이란 말은 성립자체가 될 수가 없다. 그런 점에서 차라리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역제안한 여,야의 당 대표와 대통령과의 3자 회담이 지금의 정치현실에 가장 맞는 말이다. 용어 자체도 구분 못하는 주제에 나팔을 아무리 불어봐야 허공에서 흩어지는 메아리일 뿐이다.
여기에 덧붙여 일부 평론가라고 자처하는 소위 좌파 나팔수들은 김기춘 실장이 공안통 검사 출신임을 지적하고 나이가 많다고 한물간 올드 보이라고 지적하지만 전 세계가 이미 고령화 시대에 진입했고 우리나라의 60대 이상 연령대 분포가 유권자 기준 32%를 상회하고 있는데도 이런 시대적 흐름을 좌파들만 모르고 있으니 딱하기만 하다. 좌파들의 유전자에는 원천적으로 어르신네들을 폄훼하는 악성 바이러스를 지니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번에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홍경식 수석도 공안통 검사장 출신이라고 좌파들은 신공안 정국 도래 운운하며 또 바람을 잡고 있지만 검사는 오직 명령에 따라 보직에 임하는 것일 뿐, 자신이 원한다고 해서 공안통이 되고 경제통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 분야에 오래 근무하다가 전문성이 쌓아다 보니 자연스레 그렇게 되는 것이다.
종북 좌파들이야 평소에도 법을 하도 많이 식은 죽 먹듯 어겨온 지라 지레 겁을 먹을 수도 있겠지만 대다수 선량한 국민들은 허구한 날 법을 어기며 불법시위를 일삼는 종북 좌파세력들에게 이번에야말로 원칙과 법치가 바로서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안통이 오히려 더 박근혜 정부의 철학에 부응한다는 여론이 우세하다는 지적도 있다. 따라서 이번 청와대 비서진 개편을 계기로 확실한 법치를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국민들도 많다는 사실을 부정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편 정치경험이 전무한 박준우 정무수석의 임명을 두고도 아마추어 운운하지만 신임 박준우 정무수석은 외교경력만 30년에다 특히 여러 국가의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EU 대사를 지낸 경력으로 봐선 새로운 대화정치의 모델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신한 발상의 전환이라는 평가가 분명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치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또 물 먹이는 소리를 하고 있다.
운동권 이념에 찌들어 잘하는 것이라곤 길거리 투쟁과 돌팔매질 밖에 없고 입만 열었다하면 막말만 뱉어내고 걸핏하면 선동질에만 소질이 있는 3류 급 정치인보다 정치권에 때 묻지 않는 이런 참신한 사람이 어떻게 보면 저질 정치인들 보다 훨씬 더 낫다는 세간의 평가도 있다. 정히 걱정을 하겠다면 민주당 자신들 부터 해야 한다. 민주당이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가출 병을 자가 치유하기 위해서는 가늘한 실눈으로 세상을 보는 삐딱한 그 심성부터 고치지 않으면 정치판의 또 하나의 헛깨비이자 기회주의의 달인인 안철수에게 잡아먹히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장자방
첫댓글 김경재 전 국회의원이 하는 말....종북은 손톱만큼도 용납 못하는 사람 이라고 아마도 박근혜 대통령이 법 질서 확립에 무게를 두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하고 한화갑님도 그러더라구요...과거 같이 정치할때 정적이었지만
평을 하는걸 보니 현 정치판의 난세를 김기춘 같은 분이 바로 잡아야 된다는듯한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노련한 두 정치인도 운동권이 장악한 지금의 정당정치가 불편 하겠죠.
다맞는말인데 3류급정치인은? 급으로 따지면 7류급 하하류급 이올시다
박영선이 지은죄가 끝도없으니 이제 이년 넌 큰일낫다. 개잡년...
좋은 글 공감합니다
박영선과 김한길의 개막장드라마. 카메오 출연 불륜녀 차영 민똥당 전대변인. 더러운 잡것들 ㅈ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