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직장생활에 습관인지?? 대부분
기상시간이 6시에 맞춰져 있지요.요샌
늦잠자는 큰아들한테 레이다가 맞춰져
조심을 하지만 어제는 청각장애 재
심사 하는날 이어서 좀 서두르게
되더군요~~
원래 4급 경증 청각장애 였지요. 그래도
사회생활은 늘 도전적이고 열정적인지라
대부분 사람들 또 우리아이들 주변사람들
장애자 인지 실감도 못했다 하더군요.
저 애들은 늘 중년의 젊은 애비로 알아
왔구요. 올해 회갑이라 하니 그제서야
애비도 나이먹는지 알았다더군요~~
전 애들한테 자주 하는말 있지요. 육체적
장애보다 정신적으로 망가지면 안된다
고요. 스스로 작아지던지?? 세상탓
원망 스스로 비관하고 갉아먹는삶
이던지 이런것이 더 진짜 더 큰 장애
라고 생각하지요~~
어제 장애 등급 재 심사 하게 된건 암진단
이후 체력이 급락하면서요.귀까지 더
어두워져 사회생활에 엄청 지장을 받게
되었지요. 보호자 없이 병원에도 지금
혼자 다니기 불가능 저와 큰애까지
둘다 경제활동을 못하게 됐지요~~
제가 치료에 전념하려면 경제적 민생고
에서 자유로워져야 될거 같더군요~~
둘째가 제법 경제적으로 수입이 받춰주어 발벗고 나서서 다 책임 지려 하지만
전 웬만하면 경제적이던 무엇이던 자식들한테 피해 안주고 제 노후문제던 투병생활이던 스스로 다 해결하려 하지요~~
그래서 지출을 줄이기 위한 궁여지책??
중증 장애진단만 받아도 흙수저인 제겐
국가적 지원도 되구요. 제법 큰도움이
될거 같아서 장애 재심사 를 했는데요.
근데 이게 장난이 아닌듯 3번 에 걸쳐서
검사해서 제일 좋은 결과를 가지고 심사
한다고 하네유~~ 비용도 후덜덜하게
35만냥 오늘 검사결과로는 통과하겟지만
추후 두번의 검사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하더군요~~
될수도 안될수도 있지마는 할수있는
방법은 죄다 찿아야 할듯 좀있다 고용
보험 도 수급가능할지 시도 도 해보구요.
장기적으로 가기위해 하나하나.이렇게
준비를 합니다~~
집에서 간만에 오래 지내다 보니 약빨
영양제 기운이 떨어진듯 손발이 저리고
다리에 힘도 빠지고 식욕저하로 병원가서영양제 도 맞구요. 혈액검사도 하고
이렇게 조용히 어버이날 쪼매 슬프게
지내가네요~~
ㅎ 내가 늘 꽃구경 놀러다니기 좋아라
하다보니 애들 늘 이렇게 꽃선물만
안겨주네요~~
첫댓글 어버이날도 바쁘게 움직이셨군요.
네 하루종일 움직이다 보니
좀 우울해지기 쉬운 어버이날
정신없이 지내갔습니다.
그와에 큰애는 저 따라다니면서
또 먼저 응급실 가다 사고난
차량 어제 명의 이전도 했더니만 앓던이다 쑥 빠진거 같습니다. 또 새로 구입한 애마가
핸들쏠림 현상이 발생 하자
보험 으로 점검 원인도 찿구요.
정말 하루웬종일 바쁜날
였습니다.
장애등급 심사를 받으셧군요
올해가 환갑이시군요
우리 집사람도
올해 환갑을 맞이했읍니다..ㅎ
환갑기념으로..
여행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5월말에 해외여행을
같은 아파트에, 사는 절친하고
같이 간다고 해서..
어서 빨리, 다녀 오시라고 했읍니다
여행을 하고 오면은
한달간은...
웃음이 그치지 않커든요
여행이 집사람에게는 최고치라고
저는 생각을 해서
원하는 데로 하라고 하거든요.
저는 여행이 그러케
잘 맞지는 않아요..
저의 생각은..
국내를 돌아 다니는 것이
좋을거 같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지요.
얘를, 들어서..
해외여행 돈으로
동해바다 쪽을 차를 가지고
여행을 한다든가 머~~
이런것이, 저에게는 좋은데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요..
암튼요..
강한 정신력으로
굳세게 생활을 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으네요
항상 응원을 하겠읍니다
화이팅입니다
준비가 조금 되어 있긴 하지마는 장기전으로 가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가족들 도움을 바래 보려해도
사실 코끼리 비스켓처럼 큰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결국 저희 세남자가 해결
해야 할건데요.애들한테 까지
부담 주기도 싫고 할수 있는한
모든 방법을 스스로 찿아야지요.
아마 장애등급만 중증 판정을
받고 또 고용보험 수급이 가능
해지게 되면 4~5년은 버텨
낼거 같습니다.
그리고 치료와중에 사회생활
이 가능해지면 가볍게 관리 쪽
으로 일할수 있어서 더 호전
가능성도 있구요.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올해 저 회갑여행으로 한
열흘정도 제가 가보지 않는곳
다니려 했는데요. 인제 남는게
시간뿐인 백수인지라 어찌
될런지 모르겠네요.
저도 마도로스 출신인지라
돈들여서 비행기 타고 또
별로 감흥도 없는 해외여행은
전혀 생각이 없습니다.
차라리 아름다운 금수강산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같이 즐기는게 훨씬더 좋다
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서서히 날이 밝아져
오네요.오늘도 이벤트 같은삶이
기대가 됩니다.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금박사 네네.......
모든것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따라서
정해진다는 것 이지요
행복이란 추상명사도
자신의 생각에 따라서
불행과 행복이 주어지는 것이지요.
저는...
가장 높게 사는것은
금박사님의 긍정적인 사고에
많은 박수를
보네 드리고 싶어요.
어떤 어려운 환경에
쳐했다 할지라도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사고..
정말 중요하지요
같은 값 이라 면은
부정을 하고
자신을 학대 하는거 보다는
좀더 좋은 희망을 가지고
생활을 하는것이
누가 보아도
가장 좋은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항상.....
긍정의 마인드로
오늘도 좋은 생각으로
앗싸 앗싸 앗싸싸~~~
응원을 할께요
@산사나이7 인생은 원래 한치앞을 예측
할수 없는데요.그리고 또 주어진 인명은 하늘의 몫이라
사실 인간이 결정 할수 없는
영역이라 봅니다.
그러고보면 인제 저의 남은생
이 몇년이나 될지?? 가끔 생각
을 해보게 되는데요.
몇년밖에 안남았다고 생각
하고 한계를 짓고 살게되면
더 비참해질거 같습니다
몇년이나 또 남았다고 생각을
바꿔서 해보면 남은 생도 더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더 행복
하게 보낼수 있을거 같네요.
이렇게 받아들이는 단순한
생각의 차이가 천국에서
아님 지옥에서 살지 결정이
되는거 같습니다.
완치가 되면 행복이 더 배가
될것이고 덤으로 사는 행운을
누리는 삶이 될거 같습니다
전 그래요.이래도 행복 저래도
행복 무조건 감사하고 살아가고
있고요.새롭게 펼쳐지는 하루하루가 이벤트처럼 받아들이고
살고 있습니다.
저에게 선물 주었습니다. 퇴원! 통증으로 온전하게 걷지 못하지만 통원치료 하라네요.
하테스는 내년을 기대합니다. 아닙니다. 만들어야겠죠. 매일이 어버이 날로...ㅎ
척추 협착증 근력도 키우시고
꾸준한 치료 관리가 필요한
질병 같습니다. 인제 몸이 속삭
이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셔야
할듯요.
관리 잘하셔서 오래오래
건강하신살이 되시길
바랍니다.
매번 올리시는 글 잘 읽어봅니다. 저번에 말씀 드렸듯 저도 최대 6개월 생존 폐암선고 받고 마음으로 생을 포기했던 사람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천주교영세를 받긴했는데 성당끊은지도 오래 되었다가 무심코 하루는 성호를 긋고선 ‘그동안 몸을 가지고 태어나 맛과 쾌락, 빛과 어둠을 보게해 주시고 자식도 만들어 주시고’ 등등… 감사하는 마음이 생겨 고마움의 기도를 했어요. 그랬더니 마음속에서 내 영혼이 투명형태로 우주와 섞이는 모습이 보이던걸요. 편안한 마음으로 결국 치료도 안다니고 그냥 안고 가련다… 끊었던 담배도 피우고 숯총각처럼 절제해 살던 색계도 여자들하고 생긴거 안가리고 매일자고. 술도 마시고. 아무한테 말 안하고. 마지막 길의 피날레를 보내는데. 6개월 지나도 안죽어. 그게 또 미치겠다요. 그로부터 내가 바람둥이가 되었지만서두.. 조직검사로 폐렴 ‘너듈’형상으로 판명나 오진결론 나서 쭉 사는데 그 때 충격은 계속이고요. 죽으면 하늘로 간다에 믿음이 생겨서 걱정은 없습니다.
이번 검사하신거 바라는대로 등급받으시길 간절하게 빌어 드립니다. 그리고 항암치료 성실히 받고 세포가 전이없이 그자리에 있기만 하면. 열어서 잘라내면 금박사님 대 성공입니다.
도깨비님의 격려 글에 아프지 않은 저도 위로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첨에 서울에 갔을때 저같이 증세가 나타나 몇개월 지난
사람 70프로가 말기이고.10프로가 3기라 하더군요.
항암 치료없이 3기는 6개월 생존 말기는 3개월 생존 그 정보만 가지고 있엇어요.
증세가 심해 고통을 많이 겪어서 거의 백프로 말기인줄 짐작
했는데요. 다행히 골든타임을
지킨듯 3기라 하니 덤으로 생명
을 더얻게 되고 덤으로 사는인생 더 행복하게 살려고 마음
먹었어요. 그때 이미 어떤 결과
던 초연하게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엇던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 이겟지요.
치료에 누구보다 집중 노력은
해도 후일 어떤 결과가 오던지?? 담담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구요.
언제까지인지 모를 살이만 주어진 제몫만큼의 인생 제대로 행복 하게 사는것 거기에 집중하고 살고 있습니다.
근데 아쉽게 도 암세포가 십이지장 또 혈관까지 침범 종양이
작아져야 수술 가능성이 있지요. 그건 제 노력여하 또 하늘에
달린거 같습니다.
장문의 응원 격려의 말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좋은 결과가 주어져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예쁜 꽃 선물로 미루어 볼 때 아드님 들이 투병중 이신 아버님을 위하는 고운 심성을 살짝 엿볼 수 있어 흐뭇 합니다.
순수수피아 닉이 넘 길다는 주위 평을 받아들여 간단 명료하게 "수피"로 닉을 변경 했습니다. ^^~
수피 ㅎ 좋아요~
@운선
네
감사 합니다. ^^♡
닉넴 간단할수록 좋은거
같더군요.저도 금박산에서
금박사라 부르는 분들이
많아서 금박사로 했습니다.
중증 진단 사실 그런경우가
없이 귀가 정상적으로 되어
건강한 삶이 바람직하지마는
어째 제바램 과는 반대로
가고 있더군요.
그래서 이왕에 저한테 또
애들한테 부담을 줄이자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게 되더군요.아마 그것만 통과 되어도
애들 의지 않고 넉넉하게 는
못살아도 노후에 먹고사는건
잊어도 될거 같습니다.
뭐든 해야지 넘 다 타먹는 거 몰라서 손해보는 일 많은데 나도 나랏돈이 내게 까지 오겠냐 하는 소심함에 한 번도 못 받았어 그렇게 어려운데 떠돌이라고 영세민 혜택도 못 받고 애들 다 키워냈다 요즘 홀로 키우는 부모들 나라에서 많이 도움 받더라만 글 잘 읽었쓰요
국민연금 수십년 강제납부
했는데요.아프고 일찍 죽게
되면 그냥 국가에 헌납하는것
이데요.
고용 보험도 암환자는 취업
대상자가 아니라 받기 힘든
구조로 되어 있구요.
이런거보면 참 우리나라도
반강제성 반 사회주의
아닌가?? 그런셍각도
들더군요. 그러니 조금이라도
국가혜택 받을수 있음
잘살면 몰라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 무조건
챙길수 있음 챙겨야 할거
같아요.
나랏돈 내가 챙길거 있음 챙겨야지요
일생 직장생활하며 꼬박꼬박 세금으로 냈으니
내가 힘들땐 받을수 있는건 받아야지요
부디 세포가 크지않고
그대로만 있기를 저도
기원드립니다
봉급생활자는 세금도 꼬박
꼬박 냉하지마는 그것보다
더 부당한 것이 국민연금
이더군요. 수십년 동안
강제징수 해놓고는 사실
저처람 아프던지 해도 아무런
혜택도 없데요. 또 그러다
일찍 죽게되면 국기에 그냥
댓가없이 헌납하는 구조.
질병에 고통받는 사람들
유족 상속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 한테 적절한 보상이
따라야 바람직한것 같습니다.
암세포가 줄어 들어야 수술
이라도 할텐데요. 거기 까진
무리일거 같습니다
그저 그대로 머물러만
주어도 만족해야 겠지요.
부디 등급을 잘받으셔서 도움이 되엇으면 좋겠네요.
네 일단 검사비하고 절차도
힘들더군요. 그래도 할수 있는
노력 은 다해보려 합니다.
그것만 해결되어도 그냥
그냥 생존하는데는 걱정
없을것 같습니다.
꼭 원하시는 대로 등급 받으셔서
비용부담을 덜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 근데 왼쪽귀가 오늘
보니 또 오락가락 밝아져서
고민이 쫌 됩니다.
아마 오늘부터 항암치료
하게되면 또 나빠질거
같습니다.이것만 되어도
살아가는데 걱정은 없을듯
합니다.
아무쪼록 원하시는 등급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네 그리되길 저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또 불행히 안되더라도
계속 시도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